출처 : 여성시대 어쩌다마주친그대윤영
는 틀렸음
1. 때려서 복종시키는건 아동을 교화시킬 수 없음
헬로스마일센터 김진희 아동 심리상담가는 앞서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상당수의 부모들이 빠지는 오류가 '내가 널 낳았잖아'하면서 아이들에게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학대 피해 아동은 부모를 두려워하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양가적 마음이 있어서 거부와 폭력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상담가는 "내가 이전에 받았던 경험들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부모님들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교육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본부장도 아동 학대 관련해 부모 징계권이 아이의 인격에 앞설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국민들의 인식, 예를 들어 '때려서라도 좀 가르쳐 보지', '말 안 들으면 당연히 맞아야지' 같은 생각들이 이제는 좀 고쳐져야 할 시기가 됐다"며 "사실 내 아이라해도, 이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이고 독립체"라고 했다.
https://www.google.com/amp/s/www.bbc.com/korean/news-54506945.amp
많은 연구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거 교육에 대해 많은 의견이 갈리지만 체별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함 하지말라고
전문적으로 배울만큼 배운 척척 박사들이 수많은 실험과 경험을 토대로 말함 하지말라고!!
폭력은 겪은 아동들이 행동을 바꾸는걸로 보이는건 일시적임 그냥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행동일뿐이지
실제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신체적 학대 폭력을 해서 교화시키려고 시도했던것들 다 실패로 돌아감
때려서 행동 교정됐다고? 안때려도 됐을텐데 그냥 부작용이 존나 많은 체벌을 행한거뿐임 그게 당장 편하니까
교정된 사람들은 운이 좋은거지 때려서 제대로 못자란 사람들이 훨씬 많음 전문가들이 괜히 한목소리로 말하겠어?
체벌을 했을때 오는 부정적 효과가 더 크고 체벌을 해서 교정되는게 아니라 결과론일 뿐임을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했으니까
일부러 오은영말고 다른 육아 전문가들이야기 다 가져왔어 다른거 더 찾으면 존나 나옴 해외에서도 나오고
2. 맞을만해서 때렸다->그 남자애들이 자라서 다른 여성 아동 동물에게 폭력 저지르는 남자들이 하는말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3820648
'생애주기별 학대 및 폭력 연구'에 따르면 아동기 학대가 성인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사연은 아동기 부정적 생애 경험 및 과거 성인기 폭력 경험이 현재 가정폭력 가해 경험(자녀폭력, 배우자폭력, 노부모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정 폭력 가해자의 89.5%가 아동기에 부정적인 사건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맞을만 하잖아 잘못하면 맞아서 고쳐야되잖아->이거 폭력 경험하고 자란 남자들이 제일 많이함
말도 안되는걸로 폭력 저지르는 남자들 말하는거보면 꼭 하는말이야 저거
"맞을 짓 해서 때렸다...베트남 아내 폭행 남편의 변명"
https://www.google.com/amp/s/m.nocutnews.co.kr/news/amp/5178626
맞을만한 행동이 있고 성인은, 권력을 가진 사람은 나보다 낮은 존재를 때려도 된다를 거의 훈련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수많은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남자들의 상당수가 가정폭력에 노출되었던 케이스들이야 이거 많이들 알걸
인간이라면 당연히 익숙한게 몸에 배게 되어있고 폭력적인 것에 노출되어 자란 아이들은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거의 정설임
남자애들이 시끄럽게 굴고 사고 친다고 너는 맞을만하니까 떄리는거야 하고 팬다? 그러면 걔네는 뭘 배울거 같아?
아 누군가가 잘못된 (그게 정말 큰 잘못이든 사소한 잘못이든)행동을 하면 때려서 고쳐야하는구나를 배움
흔히 아내를 학대하는 남성들, 자녀를 학대하는 남성들 보면 그냥 기분 나쁘다고 때린다고 절대 말하지 않아ㅋㅋ
(본인 기준에서) 잘못된 행동을 상대가 보였을때 너 잘못됐네 나는 때려서 고쳐줄 수 있는 어른이야 하고 때림
그냥 분풀이로 때리는게 아니라 매 들어서 하는 체벌인데?->아내를 정해진 매로 정해진 횟수로 때린다는 컨트롤프릭 가정폭력 남편들 종종 있음..
"가정폭력 겪은 청소년, 또래 폭력 가해자 악순환" 충격 결과
분석 결과 가정폭력 피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불안, 공격성, 또래 폭력 가해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불안·공격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 가정폭력 피해와 또래 폭력 가해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지도 검증했는데 공격성은 가정폭력 피해와 또래 폭력 가해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었다. 가정폭력에 노출되면 공격성이 높아지고 이는 또래 폭력 가해 가능성을 높인단 뜻이다.
연구진은 "부모의 폭력적이고 비민주적인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방식은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에 그대로 적용된다"며 "가정폭력 피해자가 또래 폭력의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을 낳고 적절한 개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청소년 범죄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가정폭력은 방치되거나 가볍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35953?sid=102
어른으로 자라기 전에 청소년기에도 이미 이런 성향을 보여
상대의 잘못을 나는 처벌하고 때릴 권리가 있다고 어릴때부터 배워왔으니까 또래 집단에서도 그대로 행하는거야
수많은 전문가들이 체벌은 폭력이고 훈육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나는 어느정도 검증된 근거를 통해서 글을 썼는데
그냥 한남은 패야돼 이런 댓글은 솔직히 힘빠져 다른글을 파서 달아줬으면 좋겠다 정중하게 부탁할게
개인적 경험담이나 사례로 남자는 패야돼라고 하기보단 차라리 남자를 팼을때 좋은 결과가 나왔던 충분한 근거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
솔직히 지금 폭력적으로 자란 남자들 상당수가 폭력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됐을 확률이 높다는건 다들 동의할거 같아서..
첫댓글 내친구 오빠 아부지가 줘패니까 사탄빠졌던데
여샤 내 본문 읽어줄 수 있어?
맞아 저 논리가 그대로 성인남자들한테 받아들여져서 여자들이 쫌만 기분 상하게 해도 줘패놓곤 맞을 짓 했다고 하잖아
지금 3040남은 맞고 자라서 사람 패고다니는걸까
좋은부모님둬도 여자때리고 여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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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지 말아야지 훈육을 하지말라는 아니니까 훈육을 해야지
애들 안때리는게 문제가아니라 일관성 없이 책임감 없이 애를 키우는게 문제임
특히 애비들 똑바로 행동을 안하니까 애가 보고배우는거야 그래놓고 애만 때린다고 해결안됨 애비가 똑바르게 행동해야됨ㅋㅋㅋㅋ
@어쩌다마주친그대윤영 진짜 어렵다 이렇게 어려운 일인데 애 낳는 사람들이 본인 행실부터 똑바르고 이런 고민 많이 하고 낳은 사람들이어야될텐데 요즘은 또 가정에서 교육 잘시키더라도 유튜브나 밖에서 이상한 물 잔뜩 들거같음..
진짜 너무 어렵다... 훈육 하는거 너무 어려워
ㅁㅈ 오히려 체벌로서 복종시키면 애가 그걸 그대로 배워서 답습하게됨 동생이나 또는 미래의 자녀에게..
진짜 체벌은 또 다른 체벌을 낳기도하고 잘못햇을때 맞는거다 하는 논리를 가르치면 안된다고 생각해.
훈육에 있어서는 폭력은 어떻게든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함.
걍 아들을 안낳으면 되는데
난 남자는 체벌이 아니라 서열을 잡아야된다 생각함 울갭은 물 한 잔도 남동생 먼저 준 적이 없어
2222개공감
2번 동감 체벌이 결국 폭력을 정당화하는거지 우리 세대가 맞고자라서 안그런거다 라는 말은 맞고 자랐어도 폭력을 되물림하지 않는 사람들이 훌륭한 사람인거라고 생각해 한국사회에서 체벌 외에 훈육 방식이 어떤게 있는지 모델 자체가 없으니까 혼란스러운 시기라고 생각해.. 비혼비출산이지만 만약 내가 아이를 낳았다고 가정하고 내 아이가 잘못을 했을때 체벌 외에 훈육을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생각하면 존나 모르겠거든 ㅠ
정석은 처음엔 말로 알려주고
그걸 제대로 행하지 않았을떄
이해를 못한건지 알고도 못한건지 확인해서
이해를 못한거라면 이해시켜주고
알고도 안한거라면 미리 정해진 훈육 (보상을 뺏는거라거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건 해결하게 한다거나) 이런거 하는게 정석일걸
이래서 내가 애 안낳음 체벌 안할 인내심도 없지만...그렇다고 내맘대로 키웠다가 어디 나사빠진 인간 하나 더 늘거같아서....한 성인 어른을 키워낸다는게 존나 힘든일..
참 듣고있으면 맞는말인데 옆에서 아들들 설치는거 보면...줘패고 싶은 맘이 저절로 생기긴 하더라
나도 장난으로라도 쉽게 애 때린다는 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게 당연히 맞는데 요즘 부모들이 그래도 이전 세대에 비해 아이 교육에 대해 가장 많이 배우고 접한 세대라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엉망으로 키워내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거 보면 훈육=체벌이라고 생각하는듯... 아이를 정신적, 신체적 체벌을 가해 교육하면 안된다는거지 훈육없이 그냥 아이의 행동을 다 수용하며 키우라는게 아닌데...
문제는 체벌은 물론 훈육까지 안하는게... 남자애들은 서열잡아주는거 되게 중요하더라고...
나는 일반적인 체벌의 나쁜점이(전문가들도 아마 그렇겠지만) 일관성이 없고 규칙이 없다는거거든.. 때리는사람(부모,양육자,교육자 등)의 감정이 실리게되고. 체벌에 일관적이고 규칙이 있어도 나쁠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
옳고 그름을 자연스럽게 납득하고 실천하는게 아니라 맞지 않기 위해서 (공포심에 의해) 학습하는 행동이니까 횟수와 강도가 중요한게 아닐 것 같아
@당신 고앵이 뚱쭝해요 답변 고마워~! 횟수나 강도보다는 규칙 얘기였어! 이런 것은 나쁜 행위이니 회초리로 손바닥을 3대 때릴것이다 라는 식으로 고지를 하고.. 아이가 그런 나쁜 행위를 했을 경우에 딱 그만큼만 체벌하는식의..
글쓴 여시의 의견에 반대하는건 아니고 나 스스로 가진 오랜 의문이었거든. 많은 여시들의 경험담을 봐도 체벌=폭력을 겪었고 그건 당연히 잘못된 훈육방식이라고 생각해! 근데 체벌과 폭력은 다른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오랫동안 있었어가지고..
(무조건 체벌옹호하자는거 아님 ㄴㄴㄴㄴㄴㄴㄴㄴ)
규칙적이든 일관적이든 체벌=아픔, 아픔의 공포를 이용한 훈육이라 별 다를거 없다고 생각함 난.. 그렇다고 약하게 때린다? 그럼 효과도 없고 내가 왜 맞아야하는지에 대한 반발심도 생길수있는데 그럼 어떻게 훈육할지...!? 내 생각은 요래!
인간 어린이는 체벌 절대 안되지만, 금쪽이 보면서 느꼈지만 일부 남어린이들은 그냥 인간 아닌 것 같고 진짜 짐승새끼 같아서.. 모르겠음
본문 다 읽어봤는데 어려운문제네 한남은 낙태가 답이겠다
어렵다
어린 나이에 폭력적이고 버릇없고 예의없는 애들을 어떻게 훈육해야하는 걸까 말로 해서 들을정도면 거의 세뇌시켜야 하는 수준 아닌가
체벌을 하게 되면 무의식 중에 '맞고 넘어가면 되겠지' 라는 선택지가 생긴다고 들었어 훈육을 빙자한 체벌은 아이가 무언가를 시도도 해보지 못하게 되는 장애물을 주는 것 아닐까?
맞고 자란 남아들이 나중에 커서 마동석을 패겠어 여자 아동 노인을 패겠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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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결국 폭력임 애한테도 폭력이지만 결국 잘못=맞아야한다 공식 강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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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말 바꾸지 않고 미리 규칙을 정하게하고 아빠가 무엇보다 모범을 보이는게 중요하다더라 공공장소에서 매너있게 행동해야한다 실컷 말로해봤자 아빠가 행동으로 본을 안보이면 하나도 소용없대
내동생 안맞고컸는데 천사가따로없음
맞을 짓해서 때렸다 지금 한남들이 여자들한테 하는 말이잖아 맞아야 정신차린다고? 그럼 어릴때 맞고 자란 성인 한남들은 왜 개념이 없는데?
겁주는것도 폭력이라그럼 훈육이되나? ㅠ 금쪽이들만봐도 애들 아빠한텐 고분하고 엄마는ㅈㄴ막대함...... 이래서 진상부모들많아지는듯쌤들이쫌만 혼내도 아동학대로 고소만하고 전문가들말넘유토피아적이야 상황대처를 좀명확이 제시해주던가
금쪽이만봐도 오은영이 절대 안때리고 훈윧하잖아 소리도 안지르고 겁주지말하는건 때리는 시늉하고 소리질르지 말라는거지
애가 다른사람을 때리고 오면??? 그 공포는 똑같이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때리는걸 때려서 교정 됐으면 상해죄로 깜빵간놈들 다 때려서 교정해야됨 근데 그게 안됨 옛날에 감옥에서 신체적 학대 해서 재범률이 나아진적이 없을걸
얘가 영원히 어린것도 아니고 나중에 커서 어른됐는데 누가 누구 때리는거같다 그러면 내가 대신 때려줘도 된다고 학습해서 그러다가 여자가 먼저 때렸다 하고 여자 패는 새끼로 자랄 확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