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도 분리하는 건 당연하지 않아? 첫째(사람)가 존재만으로 강아지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면 그걸 첫째랑 강아지 둘다 끌어안고 사는게 정답인가? 강아지가 첫째 때문에 (괴롭힘 말고 지금처럼 의도치않게 뿜어내는 무언가로) 목숨이 위험하고 매일이 괴로우면 분리는 당연한거잖아;
이 경우에도 파양이라고 볼거 아니잖음. 강아지 살리려는거잖아. 강아지 죽게생겨도 그러거나 말거나 몸에 독한 약주면서 끌어안고 사는게 정답이야? 강아지 살리려면 다른 주인한테 보내야할거 아니야 마음이 아픈거랑 별개로.... 그저 내 손 떠나는게 ‘파양‘ 이라는거에 집중할 게 아니라 윈윈하는 전략을 찾으라는거지
강아지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자기때문에 소중한 ‘가족’이 고생하는거알면 스스로 나가겠다할듯. 본인 인간 가족한테 대입해봐 의도치 않게 자기 존재에 상대 목숨이 달려있으면,, 사랑하는 엄마아빠 목숨 어떻게 되든 말든 그집에서 살거야? 내가 나가든 고통받는 대상자가 나가든 해야지,, 같은 공간에서 죽고 있는거 보고있는게 뭐가 책임감이라는지
목숨과도 같은 내 자식이, 엄마가 나 때문에 생명줄 쥐고 고생하는데 또다른 가족이 우린 다같이 살아야한다고, 자식이나 엄마가 몸에 해로운 약 먹으면서 목숨을 담보로 버티면 된다고하면 글쿠나 하고 넘어갈 사람 몇이나 될지... 그게 넘어가진다면 진짜 사랑하는 가족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개가 가족이고 소중해서 절대 파양 못 해! 하는 댓글들은 개 관련 알러지 없는 아이를 키우거나, 출산 하지 않는 사람일 거고
근데 이 글은 이미 개를 키우고 있는데 알러지 때문에 8개월 아이가 아픔. 아이가 아픈 원인이(개) 분명한데 제거(분리)하지 않고 약을 먹이고, 약을 바르면서 키우는 것도 아동학대임 파양의 기준이 너무 높으니 파양이 아닌 분리면 개를 포기 못하는 보호자가 개와 지내고, 다른 보호자가 애와 지내는 것(별거든 이혼이든) 밖에 없는데... 본인들의 선택으로 출산한 아이에게 너무 책임감 없는 거 아냐? 그럼 개가 죽고나면(보통 사람보다 수명이 짧으니) 돌아올거야? 극단적으로 파양을 절대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럼 파양은 절대 안되니 입양 보낼 거야? 그건 괜찮은 건가?
파양을 쉽게 보는게 아니라 극단적인 질문들이 나오니까 생각해보는 거야. 모든 생명은 소중한 거 맞지만, 이 상황에서 애를 보내는 선택을 하는 건 맞는 거야? 보호자 중 한 명과 떨어져서 지내게 하는 건 맞는 거야? 동물권 높은 나라들이라면 이미 저 부모들은 아동학대로 신고 당했을 거고 아이와 분리 되고 아이는 치료 받고 있겠지. 그런 나라들이라면 아동 보호 또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할 거니까.
이런 사례가 핑계가 되어서 파양이 늘어나거나 합리화 하는 거에 대한 걱정은 알겠지만... 절대 파양(본가 보내는 거까지)못 해! 파양하라는 거야?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도 말해줬으면 좋겠어...
난 애 없고 10년 넘게 냥이 키우는데 이건 분리밖에 답이 없어보인다 내 친구들 아토피로 고생하는 거 봐서 그런지 아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이 가는데.. 분리라는 게 엄마가 데리고 따로 사는 방법도 있고 믿음직한 가족한테 부탁하는 방법도 있고 강아지유치원을 보내고 몇 시간씩이라도 분리하려고 노력하든가 뭔가 고민해야지 저렇게 어린 아기한테 약 먹이고 바르는 게 답인가? 그리고 분리하라는 게 버리란 소리도 아닌데 왜 난리났는지 모르겠어
나 아토피 있는데 애기가 개털에 대해서 알러지 반응이 있는데 같이 키운다는건 진짜 학대야ㅋㅋ 진짜 미친짓임...그냥 가러운 알러지 수준하고 아토피 악화의 원인이 털에 있는거하고 달라 저런 경우는 항히스타민 먹고 알러지 먹고 스테로이드 먹어도 소용없고 스테로이드 오래 먹으면 합병증 쉽게 오는데 저건 진짜 아니지 나도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는데 당연히 키우지도 못하고 잠깐 만지는거도 못함
본인이 아토피가 아니라서 저런듯. 아토피 있는 애기는 자라오면서 몸 증상 말고도 수많은 타인의 질문 그거에 설명변명하기 바쁘고, 혹여 지나가다 누가 쳐다볼까 눈치를 보고 견디고 살아가. 수업시간마다도 숨고싶고 옆자리 뒷자리애가 볼까봐 가리기바빠.. 사람 돌아버리는 일이야. 성인되서도 완화지 완치는 없어. 스멀스멀 뭐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면 또 시작이구나하고 스테로이드 들고..근데 그 길을 걷게 한다고?
이게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여시들은 아토피를 잘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 그냥 단순히 가려움증이 아니라 피가 나고 진물이나고 흉터가 져도 못참을정도로 긁게 되는 병인데 그냥 약먹고 참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것 같음 근데 진짜 이게 사람 미치게 만들고 특히 어릴 수록 힘들텐데ㅠ 내가 저 애라면 커서 엄마를 원망하게 될거야 이미 온몸에 안지워지는 흉터투성이일텐데.. 아토피흉터는 ㄹㅇ시커멓게 착색되는 흉터라 지우기도 힘들텐데 제발 분리시켰으면 여기서 그렇다고 개를버려???(버리라고 한적도 없음) 이러는 여시들은 아마 개는 있지만 아토피는 없으니 상황파악이 잘 안됐을거라 생각
나 어렸을때 아토피 존나 심했고 지금도 남아있는데 만약에 그 이유가 우리엄마가 강아지랑 분리안시켜놔서면??? 진짜 엄마라고 생각도 안하고 평생 원망하고 엄마탓만 하면서 살거임 아토피 얼마나 힘들고 좆같은 병인데 ㅅㅂ.. 당연히 분리해야지 애가 뭔죄임 친정에 보내면 되겠구만 ;; 강아지 자주 못보게 되는것보다 저대로 방치해서 애 학대하는게 더 못할짓이지 애는 저렇게 냅두면 아토피 심한 상태로 자라서 사회구성원으로도 지내야되는데 그땐 어떡할거야 아토피 좀만 심해져도 반팔티 못입는 사람들 얼굴에 선크림도 제대로 못바르는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진짜 사람 미치는병임 이거 ㅜㅜ 이게 왜 싸울일인지도 모르겠고 답답하네ㅜ
마당 -> 어떻게 밖에서 키우냐 학대다
친정/시가 -> 주인 바뀌는 건 학대다
그 외 다른집으로 입양 -> 당연히 학대다
걍 학대우스의 띠임 답 없음
개는 할머니집이나 이런데 우선 보내야지 아동학대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댓 공감
첫줄 정말 공감함 서로 관념이 다른것 뿐이지 동물을 사람만큼 사랑한다는걸 비난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 세상이 변한걸 못 따라온다는 말도 진짜 공감 당연 저 본문 사람은 잘못했고 옹호하는게 아님 또 그럼 아동학대를 그냥 두냐는 식으로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길래
첫줄 진짜 공감해.
나는 진짜 이해가 안 가는게 개를 먼저 키우고 아이를 낳은거잖아 그럼 아이가 개 알러지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걸 염두해두고 그에 대해 방안을 세워놓고 애를 낳았어야 하는거 아냐? ㅋㅋㅋㅋ
그리고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파양하는 이유가 애 때문이잖아.. 그 때는 왜 욕햇슈.. 개 키우다가 애 낳으면서 그런거 대책도 안 만들고 애 낳았냐고 그랬잖아 애가 갑자기 생겨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서 낳은거잖아..
진짜 생명에 대해 책임감이 없어.
걍 저런 사람은 이혼하고 강아지랑 살어 애는 아빠가 키우고. 의사 진단을 잔소리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애를 어케 키우냐 ㅋ 강아지나 키우면서 살어야지
주인이 바뀌는게 파양이라면 파양해야지 별 수 있어?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도 분리하는 건 당연하지 않아? 첫째(사람)가 존재만으로 강아지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면 그걸 첫째랑 강아지 둘다 끌어안고 사는게 정답인가? 강아지가 첫째 때문에 (괴롭힘 말고 지금처럼 의도치않게 뿜어내는 무언가로) 목숨이 위험하고 매일이 괴로우면 분리는 당연한거잖아;
이 경우에도 파양이라고 볼거 아니잖음. 강아지 살리려는거잖아. 강아지 죽게생겨도 그러거나 말거나 몸에 독한 약주면서 끌어안고 사는게 정답이야? 강아지 살리려면 다른 주인한테 보내야할거 아니야 마음이 아픈거랑 별개로.... 그저 내 손 떠나는게 ‘파양‘ 이라는거에 집중할 게 아니라 윈윈하는 전략을 찾으라는거지
강아지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자기때문에 소중한 ‘가족’이 고생하는거알면 스스로 나가겠다할듯. 본인 인간 가족한테 대입해봐 의도치 않게 자기 존재에 상대 목숨이 달려있으면,, 사랑하는 엄마아빠 목숨 어떻게 되든 말든 그집에서 살거야? 내가 나가든 고통받는 대상자가 나가든 해야지,, 같은 공간에서 죽고 있는거 보고있는게 뭐가 책임감이라는지
강아지가 우선이다 사람이 우선이다랑은 별개로 ‘사랑하는 가족’으로 생각해봐 어떻게 할지.
목숨과도 같은 내 자식이, 엄마가 나 때문에 생명줄 쥐고 고생하는데 또다른 가족이 우린 다같이 살아야한다고, 자식이나 엄마가 몸에 해로운 약 먹으면서 목숨을 담보로 버티면 된다고하면 글쿠나 하고 넘어갈 사람 몇이나 될지... 그게 넘어가진다면 진짜 사랑하는 가족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소름이다 소설이길 바람 ㅠ_ㅠ 애기가 너무 불쌍해
개답답하네 진짜 이게 의견 갈리는게 이해가 안 감 당연히 분리해야지.. 아토피 얼마나 힘든데 ㅅㅂ 대체 의사가 뭘 잘못 말한 거임?
개가 가족이고 소중해서 절대 파양 못 해! 하는 댓글들은 개 관련 알러지 없는 아이를 키우거나, 출산 하지 않는 사람일 거고
근데 이 글은 이미 개를 키우고 있는데 알러지 때문에 8개월 아이가 아픔. 아이가 아픈 원인이(개) 분명한데 제거(분리)하지 않고 약을 먹이고, 약을 바르면서 키우는 것도 아동학대임
파양의 기준이 너무 높으니 파양이 아닌 분리면 개를 포기 못하는 보호자가 개와 지내고, 다른 보호자가 애와 지내는 것(별거든 이혼이든) 밖에 없는데... 본인들의 선택으로 출산한 아이에게 너무 책임감 없는 거 아냐? 그럼 개가 죽고나면(보통 사람보다 수명이 짧으니) 돌아올거야?
극단적으로 파양을 절대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럼 파양은 절대 안되니 입양 보낼 거야? 그건 괜찮은 건가?
파양을 쉽게 보는게 아니라 극단적인 질문들이 나오니까 생각해보는 거야. 모든 생명은 소중한 거 맞지만, 이 상황에서 애를 보내는 선택을 하는 건 맞는 거야? 보호자 중 한 명과 떨어져서 지내게 하는 건 맞는 거야? 동물권 높은 나라들이라면 이미 저 부모들은 아동학대로 신고 당했을 거고 아이와 분리 되고 아이는 치료 받고 있겠지. 그런 나라들이라면 아동 보호 또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할 거니까.
이런 사례가 핑계가 되어서 파양이 늘어나거나 합리화 하는 거에 대한 걱정은 알겠지만... 절대 파양(본가 보내는 거까지)못 해! 파양하라는 거야?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도 말해줬으면 좋겠어...
개 20년 키운 견주인데
개를 파양이든 분리든 무근 단어로 포장하든, 개가 저집에서 나가야하는건 맞음
애를 버릴게 아니라면.
이게 왜 논란이 되나. ?
재밌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MRB aria uy arbosa 내친구는 작은 오피스텔하나 구해서 그렇게라도 하더라
아기 면역력 좀 바로 설때까진 그렇게할꺼라고 지금 2년째 글케하는중
아주 악착같이 하구있어 ㅜㅜ
진짜 .. 글케소중하면 자기를 갈고 희생해서라도 해야지..
강쥐털 빡빡밀면 안되나요ㅜㅜㅜ
이게 왜 의사가 비난 들을 일인거야..? 이해가 안 되네
애초에 개를 키우지 마셨어야죠 애를 낳으실거면
욕심이 많네 ㅠ 파양하면 욕먹는건 맞는데 본인이 생각이 짧았던 값이라고 생각하고 욕먹어여지 별수 있겠어?
지 애한테 스테로이드 계속 먹일 생각하는게 더 소름이다…내가 먹기도 시른디…나도 강아지 키우지만 이건 아니지 ㅜ
걍 이상황에 현실적으론 파양이 답이긴 하다
난 애 없고 10년 넘게 냥이 키우는데 이건 분리밖에 답이 없어보인다 내 친구들 아토피로 고생하는 거 봐서 그런지 아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이 가는데..
분리라는 게 엄마가 데리고 따로 사는 방법도 있고 믿음직한 가족한테 부탁하는 방법도 있고 강아지유치원을 보내고 몇 시간씩이라도 분리하려고 노력하든가
뭔가 고민해야지 저렇게 어린 아기한테 약 먹이고 바르는 게 답인가?
그리고 분리하라는 게 버리란 소리도 아닌데 왜 난리났는지 모르겠어
@망고빵구 그러면 엄마가 데리고 나가든 어쨌든 분리를 해야지 어른들도 아토피 너무 견디기 힘들어 보이던데ㅜ
정신 좀 차려라 진짜
다들 자기 입장 자기 시각에서만 말하는거지 뭐..
본인 입장에서는 나름 다 근거있는 말이라 이해됌;
근데 남들 의견을 커뮤형이니 하면서 깎아내리는 댓은 좀 눈살 찌푸려져
학대맞지 장난하나.. 아토피가 그냥 간지럽고 끝인줄 아는 사람 많은가본데 진짜 엄청 고통스러워 자는 도중에도 가려워서 긁고 긁다 진물나고 그 진물이 온몸에 다 붙어서 잠옷까지 다 들러붙고 흉터때문에 나중에 우울증올 수도 있어서 성격 형성에도 지대한 영향 미침
미친 지가 저렇게 고통스러우면 바로 분리했을텐데 말못하는 애라고 그 독한 약 평생 먹이려고하네 지가 힘들어서 8번 목욕은 못시키면서.. 피부과약 특히 독한데 독한약 오래 먹으면 내성생기고 면역체계도 박살나
아동학대
와 진짜 나는 못 따라가겠다 내가 촌스럽고 시대에 뒤쳐졌다고 해도 절대 ㅋㅋㅋㅋㅋㅋ 절대 일말의 공감도 가지 않는 견해네..
이정도면 분리해야하는게 맞는듯,,애기들 아토피로 고생하는거 보니까 아토피는 진짜 심각한 병이야…밤새 자다가도 간지러워서 깨고 자는동안에도 무의식적으로 긁어서 옷이며 이불이며 다 피랑 진물로 범벅되는데..이건 분리밖에 답 없,,
여기서 엄마가 개를 포기 못하겠으면 이혼이 답,,애기 목숨 부지하려면 선택지는 그거밖에 없다ㅠㅠ
아동학대지 진짜;
와 나 강아지 좋아하고 파양 ㅈㄴ 싫어하지만 존⃫나⃫ 아동학대
애가 엄청고통스럽겠다...에효... 아빠랑 엄마랑 따로 살아라 개랑 아기 분리해서
너무나도 아동학대. 물리적인 폭력만이 아동학대가 아님.
어떡하냐… 나도 어릴 때 부터 아토피 심하게 앓았고 지금 강아지도 키우지만 어렵다 진짜 저런 사람이 개는 똑바로 키울까 궁금하네 ;;
나 아토피 있는데 애기가 개털에 대해서 알러지 반응이 있는데 같이 키운다는건 진짜 학대야ㅋㅋ 진짜 미친짓임...그냥 가러운 알러지 수준하고 아토피 악화의 원인이 털에 있는거하고 달라
저런 경우는 항히스타민 먹고 알러지 먹고 스테로이드 먹어도 소용없고 스테로이드 오래 먹으면 합병증 쉽게 오는데 저건 진짜 아니지
나도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는데 당연히 키우지도 못하고 잠깐 만지는거도 못함
오이알레르기있는데 목구멍에 오이넣고사는거나 다름없어.... 나도 우리강아지 너무사랑하지만 내가 개털알레르기가 심하다면 같이 살순없었겠지
아 읽는데 ㅈㄴ화남 진짜 답답하다
미쳤나... 말도못하는 갓난아기가...하 .
의사가 그럼 뭐라해 같이 살라고해? 개를버리라하면 한남이라 한거 ㅇㅈ 분리하라했다가 한남소리 듣고 ㅋㅋㅋ 개나소나 한남 다 갖다붙이네 진짜 정도를 모르고 댓글을 달아... 진절머리남
본인이 아토피가 아니라서 저런듯.
아토피 있는 애기는 자라오면서 몸 증상 말고도 수많은 타인의 질문 그거에 설명변명하기 바쁘고, 혹여 지나가다 누가 쳐다볼까 눈치를 보고 견디고 살아가. 수업시간마다도 숨고싶고 옆자리 뒷자리애가 볼까봐 가리기바빠..
사람 돌아버리는 일이야.
성인되서도 완화지 완치는 없어. 스멀스멀 뭐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면 또 시작이구나하고 스테로이드 들고..근데 그 길을 걷게 한다고?
내가 아토피환자라 저 아기가 너무 안쓰럽다.. 피날때까지긁고 잠못자고.. 따갑고 찝찝하고 말못하는아기는 얼마나 더 힘들까.. 불쌍하다 아동학대야..
아 너무 뷸쌍해 애기........
나같으면 이혼하고 내가 애기 키운다... 애기가 도대체 무슨 잘못이야 진짜 너무 불쌍해 얼마나 괴로울까...
아동 학대야 이거....
아토피 환자 입장으로써 내 부모님이 저랬다? 평생 원망할꺼야
이게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여시들은 아토피를 잘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 그냥 단순히 가려움증이 아니라 피가 나고 진물이나고 흉터가 져도 못참을정도로 긁게 되는 병인데 그냥 약먹고 참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것 같음 근데 진짜 이게 사람 미치게 만들고 특히 어릴 수록 힘들텐데ㅠ 내가 저 애라면 커서 엄마를 원망하게 될거야 이미 온몸에 안지워지는 흉터투성이일텐데.. 아토피흉터는 ㄹㅇ시커멓게 착색되는 흉터라 지우기도 힘들텐데 제발 분리시켰으면 여기서 그렇다고 개를버려???(버리라고 한적도 없음) 이러는 여시들은 아마 개는 있지만 아토피는 없으니 상황파악이 잘 안됐을거라 생각
의사들 점점 삐뚤어지는거 조금씩 이해가기시작ㅋㅋ...
왜 의사를 욕하지
나 어렸을때 아토피 존나 심했고 지금도 남아있는데 만약에 그 이유가 우리엄마가 강아지랑 분리안시켜놔서면??? 진짜 엄마라고 생각도 안하고 평생 원망하고 엄마탓만 하면서 살거임 아토피 얼마나 힘들고 좆같은 병인데 ㅅㅂ.. 당연히 분리해야지 애가 뭔죄임 친정에 보내면 되겠구만 ;; 강아지 자주 못보게 되는것보다 저대로 방치해서 애 학대하는게 더 못할짓이지 애는 저렇게 냅두면 아토피 심한 상태로 자라서 사회구성원으로도 지내야되는데 그땐 어떡할거야 아토피 좀만 심해져도 반팔티 못입는 사람들 얼굴에 선크림도 제대로 못바르는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진짜 사람 미치는병임 이거 ㅜㅜ 이게 왜 싸울일인지도 모르겠고 답답하네ㅜ
강아지를 입양을시키든 뭘 방법을 찾아야지 개답답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