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냥냥쿵더러러)
최근에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계에서도
꽤나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예전처럼 품종묘견을 데려다가 찍어내는
그런 방송보다는
사람들은 좀 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구조된 고양이, 강아지의 웰스토리가
있는 유튜브를 골라보기도 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그런 관련 홍보나 마케팅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야
그 때문에 유튜브나 좀 영향력있는 sns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경우 구조한 아이를 입양했다
파양당한 아이를 입양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하더라구
물론 대부분이 사실이고 진짜임
위의 뉴스 내용은 정말 비싼 품종견의 새끼를 집앞에서
주웠다면서 유튜브 하는 사람이
사실은 분양받아와서는 입양했다고 조작한
것에 대한 기사임
성묘성견의 경우 품종이라도 입양을 못가긴함.
근데 2ㅡ3개월밖에 안되는 품종묘견은
위의 기사처럼 대부분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함.
어린품종묘견을 원하는 사람은 많고 돈이됨.
대부분 파양된 아이 데려왔다는데 사실은
2ㅡ3개월 된아이 분양받아왔다가
고양이를 인형마냥 생각하다가 재처분(재분양)
하는 사람한테 아주 조금더 싸게 분양받아오는거고
(100만원이 초기 분양가라면 70만원정도에)
거의 대부분은 저런식으로 스토리텔링만든
업자들이 파는 새끼 돈주고 데려오는거임
이걸 또 모르고 파양당한 아이를 데려오는거라고
주장하는걸까?
그냥 돈주고 아이를 사오는데
그걸 파양당한 아이를 데려왔다고
정말 이아이 잘기를꺼라며 눈물바다이야기하면서
사람들한테 선하게 보이려고 하는 이야기들 많음
자기합리화라고 생각함
'분양'받아왔다는 사실을 알면
내가 다른사람한테 욕과
사람들의 부정적인 눈길을
피할수 없으니 이렇게 포장하는거
(물론 아닌사람도 있음)
성묘 성견의 경우는 품종이라도
입양을 못가는 경우가 수두룩해
하지만 아기 동물들은
어떤 품종묘가 보호소에 나타난다
동물 커뮤니티에 이렇게 이쁜애가 나타났다
혹은 누가 보호하고 있던 어미가 새끼를
낳았는데 정말 초미묘 초미견이다
엄청 댓글도 많이 달리고 사람이 모를수가 없음
이러면 입양갈때 존나 박터지는거임
정말 경험담이고 진짜 객관적으로
이쁘고 품종이있는 어린 동물들은
경쟁율이 그냥 50은 넘어섬
100을 넘을때도 많아
보호소에 어떤분이 이런 품종새끼가
있네요 라는 글 올리자마자
댓글 난리났어 어딘가요
입양가능한가요
제가 지금갑니다
그아이 데릴러 가려고 싸움남
근데 거기서 그누구도 못데려가고
조용히 빨리 뛰어가서 누가 데려간거같더라..
이미 누가입양해갔다고
그리고 엌던 임보하던분이 데리고 있던 임신한
고양이가 낳은 품종묘 새끼들이 있었어..
그때 아깽이 대란이었는데
새끼아깽이들 데리고 있으면서 입양보내는 분들이
슬퍼하면서 입양신청이 안온다
하고 있을때 그 품종묘 새끼들은
입양신청서 그만 보내달라고 할정도로
많이 왔다고 하더라고
(물론 함께할 반려동물 자기맘에 드는 아이를 선택
할수는 있는거고 구조된 동물을 데려오면
정말 좋은거임)
솔직히 그런 아이들은 발견되면 초미의 관심사와
입양하려는 사람의 경쟁으로 들끓게 되고
입양자도 가장좋으 고르고 골라 입양을
보낼정도임
솔직히 이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만한 사람의
경우 밖으로 보여지는 좋은 이미지가 있다보니
그런 사람이 입양신청을 하면
입량해주는 경우도 많긴하지만
그 누구도 몰랐던 파양 , 구조된 품종묘견
중에서도 멀쩡한 2ㅡ3개월짜리를
갑자기 인스타 유튜브 할꺼라면서 데려왔는데
파양당한 아이 구조된 아이라는데
시녀들이 왜 님들이 뭔데 이래요 저래요
존나 쉴드쳐주고 시작함
그리고 분양받아왔다고 하면
자신의 사업에 문제생기기도하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기싫어서
속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함
그렇게 남들을 속이며 자신의 동물은
다 입양 파양당한 아이 구조된 아이라고
이야기하며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외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서
조심하자고 올리는 글임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면 해서 적는글임
첫댓글 여샤 말멀!
앗 달았어 고마워
솔직히 파양된 애 데려왔다면서 품종견 품종묘 보여주는 거 보면 의심부터 감..
이거 외국에서도 이야기 나오는 문제더라 유튭 이런거에서 강아지 구조, 고양이 구조같은 동물 구조하는 영상들이 조회수가 개 높다보니까 일부러 동물들 위험에 빠뜨리고 상황 조작해서 영상으로 구조하는 부분만 찍어서 올리는 학대들도 있어ㅠㅠ
구독자 100만 넘는 유튜버가 파양견이라고 데려왔는데 새끼 비숑....^^ 댓글로 다들 좋은 일 하셨다고 하는데 거기다대고 댓글은 못달았지만 진짜 실망이고 위선적으로 느껴졌음
사실 구조센터에 품종견 많이 없고 한두마리 올라오면 대기자 신청자 난리남.
222 사람들 진짜 얄팍해 그래서 품종견 줄서는 사람들 보면 전혀 곱게 안보임. 그냥 보호센터에서 품종견 공짜로 데려왔다고 좋아할사람들.
공감 ㅎㅎ 개많음
난 그래서 길냥 보살피는 쉼터나 개인만 구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