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한국과 미국 이미지가 정반대인 도시 필라델피아

[본인의닉네임]

출처 : 여성시대 (본인의 닉네임)

한국에서의 이미지

필라델피아하면 치즈지

필라델피아는 왜 치면 나오는 글들
위험하고 더럽고 버려져있고
사람들이 거칠고...

마약, 총기사고.. 폭력... 노숙자들..

세율은 높은데 인프라가 없음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짐
날씨가 너무 혹독함

[백수하고싶은데요]

헐 첨알앗다

[아싸고도리]

진짜 치즈 유명한 따뜻한 목가 느낌 생각했는데

[다람다란다람쥐]

도시폐쇄해야하겠는데

[설탕그만묵자]

헐 되게 세련되고 멋있는 도시 느낌이었는데

[오늘부터신령님]

헐먼가...농업 목축업 발달된곳인줄..?

[힁믱삉]

콜드케이스가 필라델피아 배경이지않음? 엄청 우중충하게나와서 의아했던거같아

[아자아자파이팅이닷!]

나도 옛날엔 치즈였는데 마약 영상 보고 충격..

[DanielRicciardo]

헐 글쿠나.. 필리치즈스테이크 맛있어보여서 가보고싶었는데....

[강아지박사]

원래 필리가 위험한동네이긴한데 이정돈 아녔음ㅠ 역사적으로 랜드마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고 부심 많은 도시라서 이미지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는데… 글고 8년전쯤 나 필리 밀시였을땐 할렘같은 지역만 피하면 살만했는데 최근에 다운타운이랑 가까운 동네에서 펜타닐문제 심각해지면서 좀 많이 안좋아진듯 ㅠㅠ

[김치볶끔밥]

아 저기가 필라델피아였구나

[새회사]

어렸을 때 뭣모르고 가서 재밌게 놀다왔는데 지금 알고는 못가..

[으이구지긋지긋]

9년 전에 필리 살았는데 그때도 이미 슬럼가가 꽤 있기는 햇음... 내 대학 캠퍼스 벗어나면 바로 슬럼가 지역에 진입할 정도ㅠㅠ 그 당시 기준 미국에서 흑인이 제일 많은 도시였고.. 지하철 분위기도 되게 안좋았어
가끔 기숙사에 있는데도 총성 여러번 들렸고 어느 어느 지역 가지 말라는 경고 문자 받았었음. 캠퍼스 경찰들이 밤새 순찰도 했고.. 그정도로 이미 치안이 베스트인 곳은 아니었는데 9년 전에는 그래도 정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너무 안타깝다

[gottado]

잘 모르고 여행가서 지하철탔다가 잘못내렸는데 동네 개 무서웠음… 필리치즈스테이크 먹으려다가 이상한데 잘못갈뻔

[얖어]

헉

[야채타임케찹]

오...뭔가 농가적인 분위기일줄알앗는데

[나이스타임]

옛날엔 저정도까진 아니었던거같은데 슬프네..

[까바오]

필언맑 덕분에 알았지...

[오버랩나이프]

헉 나 필라델피아 갔었는데 시청이랑 이쪽 너무 평화롭고 예뻤는데 동네마다 차이 큰가보다

[바다 한 조각]

필리 사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