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한남들아주둥이좀
1. 강원 FC 양현준에게 스코트랜드리그 셀틱에서 오퍼가 옴 5월말
셀틱은 지금 수원출신인 오현규가 뛰고 있는팀이고 유럽대항전인 챔스는 무조건 간다고 보는 스코트랜드 명문팀
오현규는 셀틱에가서 우승컵도 들었고 국대 후보선수에서 황의조, 조규성과 똑같이 경쟁하는 선수가 될 정도로 성장함
2. 양현준은 어렸을때부터 유럽진출이 간절한 꿈이었고 과거 미국리그 미네소타에서 제안이왔을때 이영표 (당시 강원 대표이사)가
"너는 유럽에 가야한다 지금도 좋은 조건이지만 한국 축구를 위해서 너를 위해서 유럽에 가야한다 유럽 제안이 오면 적극 돕겠다"
하고 미국리그 진출은 거절함
3. 그리고 양현준은 그 말을 믿고 계속 기다리면서 리그를 소화했고 5월에 셀틱에서 제안이 옴
4. 셀틱에선 양현준에 대한 의지가 강해서 강원에게 계속 이적료를 올렸음
수원에서 셀틱 직행한 오현규가 40억대인데 그에 근접한 이적료로 알려짐
40억대라면 케이리그에선 솔직히 엄청 높은거고 군면제도 되지 않은 선수에겐 상당히 높게 부른 금액임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20~30억씩 책정하는게 적당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유럽 경험 없는 선수에겐 40억대는 아주 높은 이적료가 맞음)
5. 그리고 강원에선 계속 이적료 올려가면서 협상을 했고 선수는 그 협상을 믿고 뛰었어
당연히 유럽진출할때 적극 돕겠다고 양속 했으니 양현준도 믿은거지
6. 그런데 협상을 계속 끌다가 갑자기 NFS 팔지않겠다고 선언함
처음부터 선수에게 안됐다고 한게아니라 약속해놓고 결국 선수 희망고문한거야;;;
그리고 겨울에는 꼭 보내주겠다고 함 사실 이건 말장난임 오퍼가 올지 안올지 어떻게알아.....
그리고 그때도 말 바꿀수도 있잖아 어떻게 믿어?
결론
= 한창 이적사가로 난리 났던 조규성건이랑 선수랑 구단만 바뀌었지 비슷함
대선배가 유럽 진출을 해야한다 그 외의 리그보다 유럽에 먼저가라
좋은 오퍼있으면 적극지원한다 해서 먼저 온 오퍼를 미루고
선수는 믿었고 믿어서 열심히 했고
덕분에 오퍼가 막상 오면 구단에서는 다음에 보내준다고 하고 못나가게 하기
그런 오퍼 올지 안올지 모름 지나간 오퍼는 안돌아옴
선수는 결국 불확실한 약속하나 믿고 더 안좋아질수도 있는 오퍼가 올지안올지도 모른채
그냥 구단에 계속 헌신해서 뛰어야함 조금이라도 못하거나 멘탈 흔들리면 유럽 오퍼왔던걸로 오히려 더 비웃음 당할거고
둘다 구단에 충분히 헌신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구단의 말을 착실하게 잘 들었는데
구단 말 잘 들으니까 결국 못나가더라 예시만 하나 더 만들어준거야....ㅋㅋㅋ
https://www.hankyung.com/sports/article/2022121574547
진짜.....케이리그 왜 그러냐;;;; 김민재가 저격했던거 하나도 틀린거없음
이러니까 자꾸 국제대회에서도 결국 다른나라들과 수준 벌어지지
케이리그에서 선수 붙잡고만 있는다고 케이리그가 진짜 번창할까 아니라고 봄
케이리그 팬들이 은근 불편해하는 선수들이 구단 말 잘 안듣고 이기적으로 굴어서 해외 나간 선수들인데
구단 말 착실하게 잘 들은 선수들 이렇게 발목잡으면 그렇게 나간 해외선수들이 잘했다 구단말 들으면 손해다 인식 안생기겠어?
그리고 저게 진짜 악질인게 뭐냐면
다음에 도와줄게 이번만 뛰어 이러면
태업하고 싶어도 좆같아도 존나 열심히해야돼
왜냐면 열심히해야 그나마 다음에 오퍼라도 오니까
태업 기분대로 하면 오퍼안옴....그냥 유럽보내준다가 미끼인거야..ㅋㅋ
첫댓글 존⃞나⃞ 케이리그 짱난다…선수들 불쌍하노
싯팔 이러면 셀틱이나 다른 해외구단들이 우리나라 선수들한테 오퍼 넣겟냐고
팀이 강등권이라,, 양현준 보내면 진짜 강원은 답 없을 수도ㅜ 수원도 오현규 보내고 쭉 꼴등인데, 양현준은 핵심 자원이라서 솔직히 팀 입장에서는 보내기 어려울 것 같아
그치만 약속했으니 보내줘라!!!
와 케이리그 양아치아녀? 팬들이 뭐라 안하나? 저걸 가만 둬? 와.............
일단 케이리그 팬들은 워낙 다른리그에 비해 열악했던 역사가 있고 해외진출 관련해서 대승적으로 보내줘라하고 맞은 기억이 있어서 구단편을 더 많이들어보통....
셀틱에서 이적료라도 일시불로 줬으면 양현준 보내고 다른 자원 영입이라도 하겠지 ㅠ
그 사이에 대표이사도 바뀌었고 강등 코 앞에 둔 구단- 유럽 도전하고 싶은 선수 둘 다 답답할꺼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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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처음부터 협상을 안했어야 달라지는거 아닐까 나도 전북이랑은 첨에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양현준한테 도와준다하고 약속 해주더니 협상해서 몸값 쫙 올리다가 ㄴㄴ 한거 좀 그래 그리고 다음에 혹시 오퍼오면 이때 얘 이만큼 몸값왔었는데 거절함 데이터나 될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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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강등위기라 강원도 이해는 감 ㅠ 수원이 오현규 보내고 대체자 못 구해서 꼴아박은것처럼 그렇게 될까봐 무섭겠지 근데 이미 저렇게 맘 떠버렸으면 보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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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바이아웃 많이없음 구단이 잘 안해주려고 할걸 바이아웃 걸려있는 선수가 진짜 적어
아 진짜 왜저래 한사람의 인생이 달린 일인데 지들이 뭔데 앞길을 막아ㅡㅡ 예전에 내가 덕질하던 선수도 해외진출 기회 왔을때 못갔어서 이런거 보면 개빡침
구단이 진짜 미쳤네 선수앞길 막고.. 나쁘다 진짜
헐....... 팬들은 가만히 있나...?
팀팬이라 구단 편 들게 되는건가? 상황이 안타깝다ㅠ
아 뭔가 그럴 것 같았어. 팀팬들 맘도 이해하지
근데 선수 상황이 너무 안됐네,, 쌩판 남인 나도 저 기회가 눈물날만큼 아깝다
ㅇㅇ 원래 팀팬들은 당연히 구단편임 축구는 어쩔수없어
난 축구 잘 모르지만 저래서 축구팬들이 2002년선수들 싫어하나 싶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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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망주 해외로 그냥 간다고 알음알음 말 많긴함 우리가 잘 모르는데 유럽 중소리그에서 뛰고 케이리그 안오고..
와 어쩌냐 선수
보내주라고 그래야 국대 경기력 올라가지
장기적으로볼때 케이리그키우려면 잘보내줘야 유망주들이국내에서뛰지...너무답답
안보내주면 아예 못가??? 선수가 걍 맘대로 가버리지 못하믄거야?? 진짜 안타깝다
진짜 앞길 다 막네..
현준이 좀 보내줘라... 아니 진짜 더 클 수 있는 선수인데ㅠㅠㅠㅠㅠㅠ
이럴거면 입이나 털지 말던가 뭐가 됐든 결론은 안보내겠다는건데
좀 보내줘라 구단들 와이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