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Gd1BBUNq
경기도 포천에서 10대 4명이 이주 노동자를 1시간 이상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8일 KBS에 따르면, 지난 1일 포천의 한 도로에서 10대 청소년 4명이 이주 노동자 A씨를 “불법체류자로 신고하겠다”고 겁박하며 폭행했다.
A씨는 지나는 차량과 주변에 여러 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외면당한 채 1시간 이상 폭행을 당했다.
• • •
이들의 폭행은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멈췄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 4명 중 2명은 촉법소년이었으며, 이들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나 귀가 조치됐다.
반면 피해자인 A씨는 미등록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구금됐다. A씨 변호인은 “피해자는 구금돼 있고 가해자들은 결국 집으로 돌아간 상황”이라며 “중범죄 피해자의 경우에는 통보 의무가 면제돼 있는데 출입국에 바로 인계한 부분도 적절치 않았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외국인 범죄 피해자를 위한 단기 체류 비자를 신청했지만, 발급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비자가 발급되지 않으면 A씨는 강제 출국당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 • • 전문 기사 출처로
첫댓글 불법체류자도 문제가 되는거 맞는데 맞은 곳은 치료 해줘야 하는거 아님?
222
미등록 외국인이지만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지,, 그리고 쟤네가 구금당해야지;; 최악의 나라라고 생각할듯
불법은 불법이고 그전에 피해보상 받을건 받고 치료비도 배상받게 해줘야지
만취자도 인권 때문에 응급실보내주면서 ㅡㅡ
저 분 서러워서 어떻게 살어.. 넘 힘드실거같다..
진짜 나라 수준이 최하다 최하
오와... 저러면 애들이 얼마나 이주노동자분들을 무시하고 사람대우를 안하겠어
아 진짜 대한민국 어쩌다 이렇게 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