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넷째날이 도파민 대박이니까
글 끝까지 봐바
얘네 관계성 대충 알면 넷째날 부분부터 보셈
우선
4각관계의 당사자들
상황 설명을 하자면
첫째날
성호- 준성은 첫날부터 룸메이트로 엮이게 됐고
21살 융희는 띠동갑인 32살 선우가
걍 첫등장하는 거 보자마자 첫눈에 반함
(선우가 빠른년생이라 둘 다 뱀띠)
이 프로그램에는
하루가 끝난 후
가장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30초간 전화로
마음을 표시하는 시간이
매일 있음
첫째날 융희는 당연히 선우에게 전화했고
성호도 선우를 선택함
둘의 선택을 받은 선우는
준성에게 전화했고
준성은 성호를 선택함
하지만 성호에게 준성은 그저 친구
둘째날
가장 먼저 데이트 상대를 선택할 수 있게 된 성호는
전날 전화했던 선우를 선택함
두 사람이 데이트하게 된 상황이 언짢은
선우러버와 성호러버
하지만 성호는 데이트 나가기 직전
갑자기 합류한 메기남에게 선우를 빼앗겨버리고
결국 네 사람 전부
마음이 없는 사람들과 데이트를 하며 하루를 보냄
제로콜라가 먹고싶다던 룸메 성호를 위해
데이트가 끝나고 제로콜라를 사온 준성과
감동받은 성호
그리고 그날밤
전화타임이 오자 패딩도 집어던지고
우당탕탕 전화하러 가는 융희
띠동갑 연상남에게 거칠게 감정표현하는 체대생
이게 레진코믹스가 아니라고? 봄툰이 아니라고?
성호는 준성이 사온 제로콜라+선물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메기남에게 빼앗겨 데이트를 못한 아쉬움이 더 커서
선우에게 전화함
하지만 준성은 온리 성호 원웨이
그리고 선우는
메기남2에게 전화를 함
큰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걍 호기심으로 전화한 것 같아 보였음
셋째날
이 날은 데이트 신청권이 선착순 세 명에게만 주어졌고
선우는 데이트를 다시 꼭 하자고 약속했던 성호에게
바로 직진해서 데이트 신청을 함
준성이 보는 앞에서..
성호와 데이트할 기회를 또 놓치게 돼서
자책하는 준성
성호와 선우는 데이트를 하러 나가고
선우를 또 놓치게 된 융희는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게됨
그리고 데이트권이 없는 준성은
집에 남게되는데
잠에서 깨어난 후
뭔가를 발견하고 환장하는 준성
준성은 받은 쪽지 뒷면에 답장을 남기고
성호는 데이트가 끝나고 돌아와
답장 쪽지를 발견함
잘 다녀왔어?
난 집 잘 보고있었어.
다음번엔 내가 데이트 할거야
그날 밤 전화타임
다른 사람과 데이트했어도
역시나 선우에게만 직진하는 융희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알겠죠? 지겹게 전화해서?"
대사 재질 뭔데 시발
융희야 포타 가자
준성 역시
성호에게만 직진
하지만 선우는 데이트를 했던
성호에게 응답을 주고
선우와 준성 사이에서 갈등하던 성호는
데이트를 했던 선우에게 전화함
처음으로 서로 전화를 주고받은 선우-성호
대망의 넷째날
아침에 마주친 선우에게
전날 누구에게 전화했는지 묻는 준성
어젯밤에 다같이 젠가 하면서
준성이 이 질문에 0.1초만에 대답함
선우는 준성이 성호에게 마음이 있는 걸 전혀 몰랐다가
어제 저걸 보고 눈치챔
자기가 누굴 좋아하는지 알면 빠져달라는 준성
진지빨고 얘기한 거 아님
농담처럼 얘기함
준성 : "난 내 거 건드는 거 진짜 싫어해"
어제 본인과 성호가 데이트하러간 걸 보고
열받았겠다고 묻는 선우
선우 : "아직 네 거 아니잖아"
이 상황들이 명대사처럼 편집돼서
캡쳐로는 좀 느끼해보일 수도 있는데
실제 영상으로는 걍 일상대화처럼 존나 담백하게 얘기해서
개재밋음
준성이 떠난 거실에서
생각에 잠긴 선우
갑자기 알게된 삼각관계에 헛웃음도 나오지만
이내 다시 표정이 굳음
한편 성호는
애매한 선우의 감정과 태도들에 헷갈려하고
나중에는 헷갈리다못해 열받아함 ㅋㅋㅋㅋ
선우는 성호에게
준성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다는 걸 이제 알게됐다고 말하면서
내 마음도 이제 너만큼 무거워졌고
이 삼각관계에서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대처할 건지 얘기해줌
성호에게 강제로 나만 보라고 하지 않고
그냥 내가 너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
그리고 융희는 3일 내내 직진했지만
선우에게서 어떤 답도 오지 않자
결국 단 둘이 얘기를 나누게 됨
포브스 선정 오지콤 환장하는 대사 1위
본인이 융희에게 부담을 느끼는 건지 아닌지
1:1 데이트를 하면서 확인해보고 싶다는 선우
선우는 융희와 데이트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오늘 전화타임의 대상은 다른 사람이라고 얘기함
응답없는 사랑을 실감하게 된 융희
그날 밤 전화타임
융희는 선우에 대한 마음을 단념하기로 한 듯
처음으로 선우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한 것 같았음
누구에게 전화했는지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는데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에게 했다고 함
그리고
선우와 준성은 둘 다
성호에게 전화해 마음을 전하는데
성호가 누구한테 전화했는지는 안 나옴
그날 밤
단 둘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선우와 준성
선우 : "내가 첫날 너랑 통화했잖아.
그때만해도 성호를 좋아할 일은 절대로 없다고 생각했어."
성호에게 언제부터 마음이 생겼는지 털어놓는 중인 선우
지지않고 본인의 마음도 얘기하는 준성
성호를 두고 만들어진
삼각관계에 대해 얘기하는 중
근데 저 대화들을 전부
성호가 2층에서 몰래 듣고 있었음 ㅅㅂ
드라마 클리셰 아님?
본인의 성격상
모든 사람들이 신경쓰인다는 선우
그리고 융희의 얘기를 꺼내는 선우
더 못 듣겠는지
자리를 뜨는 성호
하지만
성호가 듣지 못한 말
하 시발 bl드라마도 이렇게 만들면
뻔하다고 욕 쳐먹어
융희가 선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접으려 했지만
티저에 융희랑 선우가 데이트하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 선우가 본인 말처럼
융희한테 데이트권을 썼을 걸로 추측됨..
삼각관계가 버거운 상태에서
그저 예의나 차리려던 선우가
융희를 1:1로 처음 겪어보고 흔들리면 개맛도리일듯 (나의 소망)
총 7박 8일간 에피라서
이제 절반 정도 지남!
와
역시 연프는 시즌2야..
이런거 진짜 안보는데 보고싶어짐
나 영업당해서 이틀만에 다보고 금욜만 기다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여시가 잇다닠ㅋㅋㅋㅋㅋㅋ 음 오히려 더 맛도리
연프가 재밌는거규나
융희 제발 성공해라
맛도리~~~~~
와 미쳤네...
와 개재밋놐ㅋㅋㅋ
진짜 재밌어 저 준성이란 친구가 질투할따부터가 존잼이야
이야 재밌네
ㅠ 맛있다
존잼
도파민 필요한 여시.. 강추..
와 대박이다
존잼
개쩐다
여기서 준성선우 미는 여시들은 평소에도 개쌉마이너잡이셨는지.... 이렇게 또 극악의 마이너 취향을 확인하니 눈물이 흐르네요.....
하 진자 다들 좀만 잘생겼어도
32살이 어떻게 뱀띠야?
2월4일(입춘) 기준 그 이전 출생자는 전년도 띠를 쓴대
@필릴리오 아 그럼 저거 촬영한게 연초인가보네 고마워!
졸라재밋다;;
이렇게만 봐도 존잼이다.....
미친 ㅈㄴ재밋어ㅡㅡ
아 개존재애애애애애에애애앰
나는 쟤만 보인단말이야아아아
조온나재밋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
개재밌어ㅠㅠ
도파민 개도락다고 진짜!!!!!!!!!! 나 이거만 보면 행복해 요즘 ㅎ 준성호 제발 ㅜㅜ얘네 꽁냥 거리는것도 존나기얍다고...
와..
연어하다 왔는데 그래서 12살 띠동갑 데이트 하는 거 지금 나온 상태인가요...? 둘이 됐으면 좋겠어...ㅠ
응 둘이 데이트하는 거 나왔엇어!
@아마레티 헉헉 이 글이랑 준성성호 뽀뽀 티저까지 봤는데 준성성호 띠동갑 이렇게 될 기미가 보일까..? 아니면 걍 안 보려고... 처음 꽂힌 애들끼리 안되면 흥미가 안 생겨벌임 ㅠ
준성호는 걍 최종커플 확정인데 띠동갑은 좀.. 아리까리해ㅜ 선우가 너무 대가리 깍 잡고 있어서...
@아마레티 하... 대가리 좀 비웠으면..ㅠ 답댓 고마워 여샤.. 그냥 막화 나오면 결과 보고 보던지 해야겠다ㅠ
모두 끝나버렸다 난 시작도 안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