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강박중강약
순정만화 <후르츠바스켓>은
집을 잃은 여자주인공이
같은 반 친구네 집에 하숙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임.
근데
그 집안 사람들 특 :
이성한테 안기면 동물로 변하는 저주에 걸림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동물들도 귀엽고
고딩이 아니라 부처와 같은 여주의 멘탈과
순정만화답게 이런 씬들도 많다고
영업당해서 봤던 어린시절의 나..
몇몇 소녀들의 뇌리에 박힌 장면이 있었느니...
집을 잃은 여주에게 저 집주인 할배남이 질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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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후..
여시야 엄마 잠깐 나갔다 온다?
어어
.....
잘 갔다와!!!!
내 강박증 검색해보다가
다른 여시들의 댓글을 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 쓴 글입니다..ㅠ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나도 비슷한거 있음 난 전화끊기전에 사랑해 하는거...엄빠랑 통화했는데 사고로 돌아가시기전에 사랑한다고 말못한게 한이 되었다는 거 듣고 같이 한이되어서....꼬박꼬박말해진짜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아침 잠 진짜 많은데 꼭 말이라도 조심히 잘 다녀오시라고는 해.. 비록 몸은 누워있지만..
난 이거 안봤는데 여시들 왜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ㅋ
3n살 나도 그럼 ㅠㅠ
이거 효과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곀ㅋㅋㅋㅋㅋ근데나도 트라우마얻은듯 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쌉공감 난 옛날에 네이버 만화책 일주일에 한권씩 풀리던 거 봤던데 그 중에 I WISH러고 있었음 ㅠ 여주가 자기 빼고 여행가는 가족들한테 비행기 떨어졌음 좋겠다고 미워죽겠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추락해서 다 죽음 ㅠㅠ(나중에 ㅅㅍ로 나오지만..) 그거 보고 ㅈㄴ 충격 먹어서 어릴 때부터 ㅅㅂ 말조심 입조심 말이 씨가 된다 달고 삼 ㅠ
아 ㅋㅋㅋㅋㅋㅋ 여시 글 진짜 잘쓴다ㅠ 개웃겨 나도 이거때문이었나봐;;;
아 너무 웃겨 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