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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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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현직 교사의 인스타스토리.jpg
스냅 추천 0 조회 20,318 23.07.22 21:0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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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2 21:09

    첫댓글 교권은 말그대로 교육에 대한 권리, 교육을 할 권리인데
    교사의 권력으로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지금들이 교사들이 원하는건 폭력이 아니라 자신의 교육권이 침해되지 않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시스템이 필요한거임…지금 학부모든 국가든 교육권을 보호해주고 있지않으니까

  • 23.07.22 21:08

    좋은글이다 널리 퍼졌으면,,,

  • 23.07.22 21:09

    진짜 공감되는 글이다
    인권이 왜 제로섬 게임인가요? 대부분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교사를 택했을텐데, 폭력으로 교권을 되찾고 싶을까요?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고 싶겠죠... 학생 간, 교사 간, 학생이 교사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어떤 종류의 폭력이든 모두 없애고 싶겠죠...

  • 23.07.22 21:09

    멍청한 인간들이 그저 분노표출수단으로 참전하니까 본질이 자꾸 흐려짐

  • 23.07.22 21:10

    ㄹㅇ때리겠다는게 아닌거같은데 본질이..

  • 23.07.22 21:10

    아이를 때리고 싶은게 아니라 문제 아이 수업을 거부하고 싶고, 진상 학부모의 괴롭힘에서 보호받고싶다고요.....

  • 23.07.22 21:12

    교사의 인권도 지켜져야 맞지 자신의 폭력적 욕구를 왜 교사통해서 대리만족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

  • 23.07.22 21:13

    여시에도 교사들이 맞거나 노답 애들을 케어 할 방법이 없으면 때려야한다고 하는 경우 많더라… 지금 학교 상황이 문제가 많지만 학생들을 때리는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 선생님이든 부모든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때릴 권리는 누구도 없음… 학생이랑 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가 되면 안되냐고..

  • 23.07.22 21:13

    맞아.. 이번에 돌아가신 분이 애들 패면서 가르치고 싶었겠어? 왜 갑자기 이 사건에 폭력을 가져오는 건지 모르겠어 요즘애들 예전처럼 선생한테 처맞아야 한다 부모가 패면서 키워야한다 오은영 때문에 다들 체벌을 안해서 망한거다.. 이런 얘기가 지금 대체 왜 나와

  • 23.07.22 21:14

    맞아 때려서 되는 문제였으면 예전에 맞고자란 애들이 어른이 된 지금 세상은 유토피아여야 하잖아...
    근데 세상은 여전히 개판이야
    때리고 맞는 양극단의 방법말고도 교권 지킬수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거야

  • 23.07.22 21:16

    와..너무너무 좋은글이다ㅠㅠㅠㅠ

  • 23.07.22 21:17

    속시원하네
    애들을 때리냐마냐
    이런 일차원적이고 후진적인 흑백논리 인거 어이없음

  • 23.07.22 21:17

    때리냐 마냐의 문제가 아닌데 차암 답답허다

  • 23.07.22 21:18

    ㄹㅇ 특히 남자들 포인트 존나 못 잡아 교사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보호할 방안을 생각해야지 뭐 애새끼들 줘 패고 체벌하면서 키워야되는데 우리때는 어쩌고 이러고 앉았어

  • 23.07.22 21:20

    여시에서도 안 때려서 그렇다. 맞아야 말 듣는다는 반응 진짜 많이 봄...ㅋㅋㅋ;;;;

  • 23.07.22 21:24

    ㅇㅈ 뭘 해결하는 게 아니라 때려주는 걸로 얼렁뚱땅 해치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다 물흐림... 누가 말을 안들어?? 에이 그냥 때려 이거랑 뭐가 달라...맞고 자란 세대들 결론은 체벌이 정답은 아니었다고 그렇게 울분을 토하면서

  • 23.07.22 21:26

    아 진짜 공감해!!! 때리고 싶은게 아니라 해도 된다 안된다 말좀 하게 해달라구요… 그리고 교사로서의 권위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교육권! 교사인권! 을 보장해달라고….

  • 23.07.22 21:27

    와...! 맞지 때려서 고쳐지는 애들이었으면 옛날에 범죄자가 왜있겠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7.22 21:39

    내가 여시에서 교사들 죽는소리 나올때마다 반대급부로 옛날 교사들 체벌 글 올라오는거 한두번 본거아님 ㄹㅇ

  • 23.07.23 09:01

    ㅠㅠㅠ진짜로요 때리기싫다고요

  • 23.07.22 21:57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선생님들 참 우아하고 신념이 강하시다. 비슷한 세대라 분명히 같이 맞았을텐데도 물림하지 않고 제대로된 교육현장을 만들고 싶어하시는구나 ㅜ ...

  • 23.07.22 22:48

    체벌극혐인데 교사 위로한다고 매가 약이라느니 맞아야 정신차린다느니 하면 증말 당황스러움..

  • 23.07.22 23:14

    이 글좀 퍼졌으면.
    왜자꾸 ‘이래서 애들은 패야된다’ 이런말 나오는지 모르겠음
    정작 교실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패는거 원하지 않는데 ;;

  • 23.07.23 00:27

    진짜야 때리기 싫다고... 나도 맞고 자랐는데 그거 다 폭력이라고 체벌 없이 인간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체벌 필요하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 23.07.23 01:20

    때리기는 싫지 당연히.. 쌩판 남의 자식이고 타인인데 때리는 사람 입장이 좋을거 같아? 에효 때리면 때려야 되는 사람 기분 더 안좋지. 그거 얼마나 감정소몬데... 그런 짓 안하고도 수월하게 통제 가능한 상식적인 가정교육과 학습 분위기를 원한다고...

  • 23.07.23 02:01

    그니까

  • 23.07.23 19:17

    악 속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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