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빠따를휘두르며
최강야구는 투잡러가 많아서
경기날 결원이 생길때마다
종종 알바생을 불렀음
성균관대 고영우도 그 중 하나
근데 보통 한두경기 정도 뛰면 알바끝인데
팀이 계속 승리하자 토템용으로ㅋㅋ
피디가 몇경기 더 뛰러오라 허가함
그러다 저번주 몬스터즈 패배로
고영우의 알바는 끝이 나는듯 했는데....
?
분명 작별인사 했는데
연습날 또 나옴
(최강야구는 방송경기날 말고도
비공개 연습날이 따로있음)
선배들이 잘린거 아니였냐고
왜 나오냐고 물으니까 일단 조용히 도망가서ㅋㅋ
은근슬쩍 러닝 뜀ㅋㅋㅋ
집요하게 물어보는데도 흐린눈ㅋㅋㅋ
와중에 감독님 도착하시니까
후다닥가서 질문 공세함ㅋㅋ
자연스럽게 타격연습하고 펑고까지 다 받음ㅋㅋ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제작진이 안불렀는데
왜 자꾸 나오냐고 물어봄ㅋㅋㅋㅋ
아 모른척 해주시라구요ㅋㅋㅋㅋ
진짜 너무 하고싶어서 왔다함
근데 나같아도 야구계 대선배들 모여있고
김성근 감독까지 있으면 엄청 욕심날듯ㅋㅋ
그저 웃긴 제작진ㅋㅋㅋ
그래도 훈훈하게 봐준ㅋㅋ
시청자들은 계속 연습하게 해달라 정식선수 해달라
응원중ㅋㅋ
https://youtu.be/hDhjhTBUmKo
글구 영우가 대답 못하고 우물쭈물 대니까 원성준이 꼴에 형이라고 옆에서 열심히 하는 거죠.. 이러면서 영우한테 하고 싶어서 왔다고 해라 이러더라 ㅋㅋㅋㅋ 원성준 비맞으면서 달리는 것부터 해서 다시 보였음
진짜 기특함 그자체얔ㅋㅋㅋ
보기좋아ㅋㅋㅋ 성공하려면 저런 독기랑 뻔뻔함이 필요하지ㅋㅋ영우 잘해보자
ㅋㅋㅋㅋㅋ앜ㅋㅋㅋ 집요하게 물어봐도 헐레벌레 넘어가고 은근슬쩍 펑고까지 끝내는거 개웃기
롯데 야수들아 합류해라
영우랑 성준이 참 보기좋다ㅋㅋㅋㅋ
저렇게 열심히 하면 누가 뭐라함 ㅠ ㅋㅋㅋㅋ 너무 보기 좋다
진짜 기특하닼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나도 절로 웅원하고 싶어짐ㅠㅠㅠ
영우야 멋있다 프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