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충격적이라 울었다는 사람들 많은 이번주 동물농장 갈비뼈 사자 + 소름돋는 근황.jpg

[아마레티]

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동물농장 제작진에게 쏟아진
한 동물원에 대한 제보

그 중에 가장 많은 제보는
심상치않은 모습의 사자였음

이미 기사가 쏟아졌을 정도로 유명한 갈비뼈 사자..






해당 동물원으로 향한 제작진

실내 동물원 형태인
동물원의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악취가 코를 찌름

바닥에 가득한 오물과
의자 위로 피해있는 사막여우





삐쩍 마른 원숭이

0.5평 남짓한 공간에
갇혀있는 새

벽에 가득한 곰팡이..

바닥에 버려진 먹이에는 개미들이 가득함
저 까만 게 다 개미들임

충격적인 상태의 먹이와 식수..









그리고 만난 제보 속 사자

움직일 때마다 더 선명해지는 갈비뼈

제보 영상처럼
심상치않은 호흡도 하고있음

그리고 엄청 무기력해보임

나이가 많아서 그런 거라는 사육사

유리에 이딴 거 적어놓음








2016년에 해당 동물원으로 온 후
7년 동안 저 좁은 곳에 갇혀지냄

사자 걸음으로 7보 정도 걸으면 끝나는 거리..







천장에 작게 뚫린 창문을 보며
울부짖는 사자

상태를 확인하러 온 수의사

사자의 기침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심



ㅠㅠ

전시장 내부에 창문은
천장에 저 작은 창문 두 개랑
벽에 손바닥만한 창문이 전부임..





우리가 너무 비좁다는 수의사

ㅠㅠ

동물원 대표를 만난 제작진
사육사처럼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는 소리함

동물원이 좁은 것은 인정







좁은 것도 문제지만
청결이 진짜 심각함
식수 상태 좀 봐...

천장에 가득한 거미줄







코로나 때문에 돈이 없어서
식량 충족이 1순위라 그렇다고 함
아니 운영이 어려우면 걍 없애라고

갈비뼈 사자에 대한 논란이 커지니까
결국 소유권을 포기함








구조된 갈비뼈 사자가 이송될 다른 동물원
기껏 동물원에서 구조돼서 또 동물원으로 가냐 싶을텐데
밑에 더 봐바

갈비뼈 사자는 우선
이 임시 방사장에서 먼저 적응한 후에
메인 방사장으로 가게될 거라고 함

아래 캡쳐 맨 위에 작은 곳이 임시 방사장이고
넓은 곳이 메인 방사장

자연으로 돌아가는 게 베스트일 수도 있지만
야생성 없는 고령의 사자이기 때문에 이 곳이 안전하다고 함









사육사가 아니라 수의사가 관리하는 곳
여기는 동물원이라기보다는
개방된 재활훈련소에 더 가까움

청주동물원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글 참고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489829?svc=cafeapp

내돈내산 동물원...근데 동물을 못볼수도.....^^;;;;

이송 준비를 위해 사자가 있는 동물원을 찾은 수의사

나이가 많아 마취는 위험할 수 있음







사자가 스스로 이동장에 들어가는 훈련을
2주간 진행

그리고 이송 당일
훈련 덕분에 다행히 2시간 만에 들어간 사자

그렇게 7년만에
세상 밖으로 나옴..

사자의 안전을 위해 천천히 운행하여
5시간에 걸쳐 이송
(안에 냉방설비 다 돼있고 cctv로 계속 체크하면서 이송함)

수의사를 향해 무섭게 울부짖는 걸 보니
무사히 도착한 듯







그리고 마침내
임시 방사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는데

나오지 않고
가만히 방사장을 바라보는 사자

반 평생을 갇혀있던 전시장과

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사자의 모습이 교차됨







그리고 곧
7년만에
흙바닥을 밟는 사자

하지만 아직 이 곳이 낯설고 두려운 듯함

무섭게 울부짖다가

뻥 뚫린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자

그리고 곧 방사장을 돌아다니기 시작함

평생 이름도 없이 살다가
비로소 이름이 생긴 바람이

나무 냄새 맡음ㅜㅜ








그리고
아직 그 동물원에 남아있는
수많은 동물들

청주동물원 인스타에 올라온
바람이 근황
음식도 엄청 많이 먹고 살도 붙음

원래 이 동물원에 있었던 도도와 먹보라는 사자가
바람이한테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 함ㅋㅋㅋㅋㅋ
얘는 도도고 먹보는 바람이보다 1살 더 많은 숫사자

뉴스에 나온 근황

https://youtu.be/H6fawnazl50

그리고 그 동물원에서 바람이가 이송될 때
같이 데려온 절음발이 말..
동물원에서 같이 그냥 데려가라고 했대 ㅋㅋ 진심 쓰레기들

청주동물원 인스타 가면
더 자세한 바람이 근황이랑
해당 동물원에 현재 있는 동물들의 사정들이 다 올라와있음

https://instagram.com/cheongjuzoo?igshid=MzRlODBiNWFlZA==











그리고 개빡치는 그 동물원 근황
바람이가 떠난 그 전시장에
이젠 바람이 딸이 갇혀있다고 함... 하...
진짜 소름돋지않아? 저 난리를 겪어놓고 어떻게 저기에 또 가둬

https://youtu.be/GHGUOnqYuf0

[고앵이발닦개]

아니 ㅅㅂ 김해시청 뭐해 저건 진짜 아니잖아 개인소유라고 해도 동물학대인데 저걸 어쩔수없다고?

[2회차세컨라이프]

미친새끼들 진짜

[매카보이]

부경 동물원 운영 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ㅠㅠ 동물원 소비하지말자ㅠㅠ

[매카보이]

여기 동물원 대표가 예전에 대구에서도 동물 학대를 한 전적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ㅠㅠ 그 동물원 폐업시키고 햇님이라는 낙타도 돌보지 않아서 민간인이 케어해주다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네...ㅠㅠ 제발 저 대표가 동물원 운영 못하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coiyume0324&categoryNo=0&listStyle=post

[세상아덤비지마라]

와.. 햇님이 방치하던 그 사람이랑 동일인이야? 미쳤네.. 진짜 말이 안나와.. 사람이 아니야 진짜. 햇님이 죽자마자 바로 토막내서 파란색 플라스틱 통에 담아버렸잖아.. 통도 몇날 몇일 안 치워서 구데기 들끓고.. 블로그 운영하는 분의 어머니가 우연히 햇님이 발견해서 2년 가까이 비가오나 눈이오나 지극 정성으로 케어하셨는데ㅠ 끝이 너무 안 좋아서 크게 충격받고 힘들어하셨는데ㅠ 또 저러고 있다는게 진짜.. 말이 안 나온다

[귤과귤]

너무 충격적이야... 죽었으면 좋겠다 그사람...

[멍입니다요]

씨발 선넘네 이거 뭐 어째야하지

[멍입니다요]

아 진짜 존나 답답해서 하… 어떡해야하노

[비둘기]

끔찍해 저런 독방에서 얼마나 답답했을까…아무리 규정이 없더라도 저렇게 학대당하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어쩔 수 없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코코아에마시멜로]

눈물나 사람이 죄다.....저 동물원 어떻게 못할까?

[홍준표]

하늘올려다보는거 보고 진짜 엉엉울었어...

[liqksknek]

아 진짜.........

[취한사람]

하늘쳐다보는거 눈물나ㅜㅜㅜㅜ

[스피또일등이다]

하 답답해…

[아라비카누]

어떻게 해야하지ㅠㅠ남아있는 동물들 너무 불쌍한데ㅠㅠㅠ어디가가 신고를
넣어야할까ㅠㅠ

[츄는너무귀엽츄]

진짜 너무한다...너무 마음아파 다 구조는 힘들겠지

[츄는너무귀엽츄]

마지막 보니까 더 속이 답답하다

[정싢체리]

미친 마음찢어진다 씨발 저 동물원 없애고 동물학대로 처발받게하는방법 없나?

[묘뮤]

･ﾟ* 🎀 𝒮𝐼𝐵𝒜𝐿 🎀 *ﾟ･ 저 동물원 어캐 폐쇄 못시켜?????

[푸푸릇]

운영이안되면 접으세요
아님 지들이나 저런데서 살든가

[대충살고싶어]

저기에 또 다른 사자를 가둬놨어..? 미친거아니야?

[stephen vincent strange]

아니 시발 그냥 동물원 접으라고

[입꼬리가내려가는중]

개빡친다 동물원을 접어

[아메리카모]

동물학대 아니냐고 ㅡㅡ

[감식초로 나온나 씨뱅아]

씨발새끼들

[삐약삐약삐약삐약이]

아 존나 눈물나 애들 다 구해줘... 하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