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장애가 왜 장애인디..장애에 치료라는 말을 붙이는게 잘못된거아님..? 치료는 애초에 끝이 있는데 쓰는 말이지.. 그냥 그렇게 태어났고/그런 요인이 있어서 발현이 됐고 그냥 그걸 안고 사는건데 치료한다는 말을 붙이는게 웃긴거지.. 그냥 사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이 없다시피 부족한건데 뭐.. 계속 훈련받고 하는것도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사회에 섞여살수있게 하는거지 그걸 해서 장애가 없는것처럼 된다는 생각을 하는게 이상함 그냥 진심 조금이라도 더 사회화가 됨, 사회적인 측면에서 전보다 호전됨 그거 아님..? 그러니까 주변인은 디지게 힘들수밖에.. 정도가 심한 경우면 진짜 몸은 커가고 발달되어가는데 그걸 컨트롤할 지적 발달은 몸 성장 속도에 못미쳐서 거의 마음 가는대로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난리칠수있는 아기랑 가까운거지..하긴 뭐 애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사회에.. 아무튼 그러니 당연히 그냥은 감당이 안되지 진짜 보통은 그걸 메울만큼 재정이 넉넉치않으니까 더더욱 재앙인거..
첫댓글 호메가 장애있어서 글을 다 읽지는 못하겠는데 가족들이 제일 맘고생 몸고생은 맞는 것 같아..
치료가 되는거야? 치료가 안되면 아예 타인과 어울려서 살 수가 없는데 어째야해? 병원이나 집에 가두는거 말곤 답이 없나?
자폐는 병이 아니라 장애라서 치료되는 게 아니래ㅠㅠㅠ
도데체 왜 이런병이 생기는걸까? 19년동안 고생했다는 말밖엔... 가족들 그냥 다 행복하길...
ㅠㅠ
그냥 저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면 상상이 안된다 속이 다 썩어버렸을거같다
장애 관련해서 붙는 치료는.. 뭘 회복시킨다기보다는 사회에 어떻게든 섞여들 수 있도록 훈련한다는 느낌이 강한거 같아...
원망보단 해방감이 들었다고한 부분에서 이해가 감.. 글 읽는 나조차 암담한데.. 내가 자폐남아 키우는 엄마였으면 엄마 이전에 여자라 너무 무서울거같아..
장애는 치료가 되는게 아니라고 했어.. 치료가 되는거면 병이라고. 병과 장애는 다른거라고 교수님이 말하셨음..
애초에 장애가 왜 장애인디..장애에 치료라는 말을 붙이는게 잘못된거아님..? 치료는 애초에 끝이 있는데 쓰는 말이지.. 그냥 그렇게 태어났고/그런 요인이 있어서 발현이 됐고 그냥 그걸 안고 사는건데 치료한다는 말을 붙이는게 웃긴거지.. 그냥 사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이 없다시피 부족한건데 뭐.. 계속 훈련받고 하는것도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사회에 섞여살수있게 하는거지 그걸 해서 장애가 없는것처럼 된다는 생각을 하는게 이상함 그냥 진심 조금이라도 더 사회화가 됨, 사회적인 측면에서 전보다 호전됨 그거 아님..? 그러니까 주변인은 디지게 힘들수밖에.. 정도가 심한 경우면 진짜 몸은 커가고 발달되어가는데 그걸 컨트롤할 지적 발달은 몸 성장 속도에 못미쳐서 거의 마음 가는대로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난리칠수있는 아기랑 가까운거지..하긴 뭐 애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사회에.. 아무튼 그러니 당연히 그냥은 감당이 안되지 진짜 보통은 그걸 메울만큼 재정이 넉넉치않으니까 더더욱 재앙인거..
이번에 찾아보니까 자폐=/=지적장애 & 자폐>충분한 발달교육이 안됨>지적장애라 그런듯. 왜 청각장애인이 말못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으로…나 학창시절때도 자폐인지 아스퍼거인지 진단받았다가 일반생활 가능해서 몰라봣던 애있었어
하이고 ... 진짜 너무 .... 세상에는 너무 힘들고 마음아픈일이 많아
어차피 비혼비출산이지만 애낳았는데 남자+자폐1급이면 난 걍 바로 시설보낼것같음..
난 비출산이지만 역시 남아는...여러모로 네이버다
거세같은거로는 성적충동은 막기힘들까 ..? 어쨋든 같이 살아야하고 돌봐야하는거면 ㅠ 조금이라도 힘듬을 덜수잇는 방법이 잇엇으면 좋겟는데
이게 태어나자마자 보이는 경우도 드물다며 그래서 3~7년동안 애 키우다가 갑자기 알게되서하기 바로 시설 못보내는거 같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