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텀블러부
이육사, 본명 이원록
(1904. 5. 18. ~ 1944. 1. 16.)
수감번호인 ‘264’는 시인 이육사의 필명을 쓰게 된 계기입니다. ‘이육사’는 한자에 따라 여러 가지 뜻을 담았는데 戮(죽일 육) 史(역사 사)는 ‘역사를 찢어 죽이겠다’며 일제의 역사를 부정하는 의미로 썼습니다.
독립운동으로 감옥에 17번 수감되었는데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때 수감번호가 264
이를 따라 한자를 붙여서 의미를 부여함
이후에는 호가 매우 거칠고 사나우며 너무 노골적이라는 집안어른 이영우의 권고로 육자를 '뭍 륙'자로 고친, 즉 육사(陸史)로 순화함
첫댓글 후... 시집 읽으러 가야지
명문가...
멋지다 진짜
이번 한국사 문제에 나오셨네
˗ˋˏ 와 ˎˊ˗ 진짜 멋있다
헐 처음 알았다....
진짜 멋있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