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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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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답도 안나오는 중증장애인들
Pinkbunny 추천 0 조회 44,018 23.08.18 22:30 댓글 48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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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9 22:50

    갑자기 이런 부분에 대한 책 읽어보고싶어지네ㅠㅠ...
    내 가족이라 생각해도 내가 죽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남을 해하거나 사고를 당한다거나 굶주린다거나 등등 위험한 가능성 속에 놓이느니 안락사 쪽으로 결정할 거 같은데..... 함부로 말은 못하겠고ㅠㅜ 휴

  • 23.08.19 22:51

    와진짜 가족들 힘들어서 어캄....

  • 23.08.20 12:34

    오죽하면 안락사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겠음. 나의 인생을 바치며 오로지 희생만 하는 매우 고단한 길이라 그러겠지. 그렇지만 장애 안락사는 반대임.. 안겪어본 일이라 감히 판단하고 도덕적가치에 편향된 의견일 수 있지만 그렇기에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을거같음...안락사를 허용하는 순간 불러일으킬 악영향이 매우 치명적임... 누구는 사회적 압박에 원치 않는 안락사를 결정을 할텐데.. 점점 그 범위가 좁혀지면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들이 받을듯..당장 노년층들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비관하며 자살하는 사건만 봐도..
    뭐 장애인들 쉽게 죽이는 세상이었던 때도 있었지. 근데 우리 인류는 지속적으로 더나은 세상이 되길 고민하잖아.. 한세대가 쌓아 올린 지식을 다음세대가 고민하고 인권인식이 높아진 지금이 된거잖아..
    인권존중받는 사회가 겨우 된거고, 이제 또 어떻게 존중할 것인가 고민해야지..

  • 23.08.19 23:04

    안락사가 왜 나쁜건지 모르겠음
    당사자가 살고싶을수도 있는데 의견 안물어보고 가족들이 선택해서 잘못이라고 한다면..
    마찬가지로 죽고싶을수도 있는건데..
    결국 가족없이는 단 하루도 인간답게 살 수 없는데..
    가족들이 떠나고 나서 굶어죽거나 돌아다니면서 사고당하는것보단 마지막 남은 가족과 함께 생을 마감하는게 누가봐도 맞지않나.. ㅠ
    물론 보호자가 살아있는동안엔 케어해야겠지만..

  • 23.08.20 00:20

    2

  • 23.08.19 23:04

    가족들은 진짜..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살고 계실지...ㅠㅠ

  • 그냥 한 가족이 다 망가지는거네.. 하이고 안쓰러워죽겠다

  • 23.08.20 00:08

    안락사라니.. 살리고싶어서 몇십년동안 저고생하며 키우신걸텐데... 휴 모르겠다 진짜 어케하냐

  • 23.08.20 00:12

    가족이 뭔 죄야... 아이고.....

  • 23.08.20 00:18

    안락사에 대해서 비판하는데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수도 없음 ... 살해라는 의견도 뭔지 이해는 가는데 솔직히 한명당 한명씩 붙어서 평생 케어해줄 사회적 비용은 어떻게 감당할것인지 ·· 교도소 죄수 활용하는것도 현실적이지 않음 애초에 범죄 저질러서 빵 간 사람들이 제대로 잘 케어를 해줄지 모르겠음 그리고 그걸 또 감시한다하면 그 인력은..?
    국가에 도움안된다고 죽인다 라고 하는데 단편적으로 보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단편적으로 볼 문제는 아닌거같음
    게다가 돌봐줄 사람을 구하지 못하면 인간적 존엄성을 아예 지킬수가 없는 상태에 힘만 성인수준으로 세서 무슨 일을 일으킬지 모르는데...?

  • 23.08.20 00:20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의학이 좀더 발달해서 중증장애를 가진/가질 아이를 태아때부터 알아낼 수 있다면 좋을거같음.. 키울 여건이 아예 안된 가정에 저런 아이가 태어나면 답도 없을거같아서 선택이라도 할수있게

  • 안락사,,,,,허용하자

  • 23.08.20 03:28

    안락사하는게 너무 그러면 그냥 섬 몇개 정해놓고 냉난방 잘되는 잠만 잘 수 있게 만든 집 잔뜩 지어놓고 거기에 떨어뜨려놓으면 어떨까 밥은 헬기로 하루에 두세번씩 떨어뜨려서 보급해주고..위에 댓 보니까 맛있는거 먹으면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니까..아 성범죄 있을 수 있으니까 남자섬 여자섬 따로따로 해서... 안락사 말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밖엔 안떠오름

  • 23.08.20 05:23

    그냥 답이 없는 채로 살아야하는 거 같아 진짜 세상에 답을 내릴 수 업ㄱ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 슬픔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무슨 죄고 부모는 무슨 죄고….

  • 23.08.20 06:43

    뭐든 국가에서 책임져야한다는데 어떻게 책임져야하는걸까? 거기다 그 책임질 방법또한 국가에서 고민해야한다고 하면.. 국민인 우리도 국가의 구성하는 요소중 하나라는걸 모르는건가 싶네 그걸 고민하고 책임지는 역할의 국가라는 개념이 따로 있는건지도.. 그냥 모두가 한번쯤은 고민해볼 문제인 것 같아
    그리고 예산적인 부분은 차치하고 생각해봤을때 저런 분들을 보호하고 케어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한다쳐도 그냥 늙어죽을때까지 밥얻어먹고 아무데나 대소변누고 자해하면 안정제 맞추고 그렇게 살아도 살아있으니까 더 나은거야?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나으니까? 인간의 존엄성 측면에서 생각해봤을때.. 난 모르겠어
    단순히 국가에 도움이 안된다 발전에 기여하지 않아서 필요없다!!여서가 아니라 저분들 의사가 제일 중요한데 의사소통 자체가 안된다며.. 가족분들도 걱정하고 그래서 결국엔 남겨진 자식 걱정돼서 극단적인 선택도 많이들 하시잖음… 가족분들 의사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안락사 대신에 왜 존엄사라는 단어를 쓰는지도.. 가족분들이 나이가 너무 들어서 돌봐주기 힘들때 마지막으로 선택하실 수 있게라도 선택권이라도 드릴 수 있게 해야할 것 같음… 아무도 돌볼 사람 없어서 굶어죽는것보다

  • 23.08.20 07:10

    안락사는 나쁘다고 하면서 몇몇 사람의 인생을 갈아가면서 희생하는건 왜 생각 안하는지 모르겠음
    너무 가혹해

  • 23.08.20 08:03

    답이 없네 진짜....

  • 23.08.20 09:18

    국가가 책임진다? 그럼 거기에 케어하러 투입된 사람들의 인권은...?

  • 23.08.20 09:32

    복지가 좋은 유럽은 어떻게 해결하지 이런건....?

  • 23.08.20 10:55

    유럽도 중증장애인은 별 해결책이 없어...ㅠ

  • 23.08.20 11:30

    안락사 가능한 기준은 누가 정하고 어떻게 정하는데..? 안락사 허용이 더 비현실적인 대책이라고 봄.

  • 23.08.20 14:08

    임신 중에 미리 알 수가 없다면
    진짜 안락사 필요하다 봄 그 사람을 위해서도

  • 23.08.20 14:09

    안락사 가능하게 해야함..

  • 23.08.20 17:05

    진짜 답이없다... ㅠㅠㅠ

  • 23.08.20 17:38

    에휴... 진짜 어떡하냐

  • 23.08.20 21:45

    내가 가족이면 안락사 선택할래
    가능하다면...
    산다는게 뭔지 모르겠다

  • 23.08.20 22:01

    돌봐줄 가족이 없을 경우 결국 자립하지 못해 죽음으로 몰릴텐데 안락사 허용해야된다고 봄..

  • 23.08.20 22:33

    저런사람들 또 힘은 엄청나서 잘못건들이면 맨날 맞는게 일상임.. 소리지르고 손 휘적휘적대다가 곁에서 도와주러온 인력 다 때리고 겁나아프고.. 머리맞고 눈맞고 일상임
    진짜 너무힘들고 돈을 많이줘도 정말.. 힘들어

  • 23.08.20 22:40

    입장 바꿔생각해봐야대
    비혼이라 낳을일도 없지만
    만약 내가 가족이면 절대 거의 하루도 못감당할듯

  • 23.08.21 09:03

    예전에 그 중증자폐 가족의 현실이었나 그 글 생각나네

  • 23.08.22 13:09

    자꾸 의견 남기게 되는데.. 시설 들어가면 장애인분들이 폭력써서 돌봄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고만 하지.. 반대로 인권유린하고 폭력쓰고 괴롭히는 사람도 있을거 같음 의견 제출을 못하는데 시설에서 스트레스용으로 맞고살줄 어떻게 알아 예전에 드라마에서 정신병동 그런거 보고 되게 충격받음.. 극단적으로 예시들면 이상한 마루타로 쓰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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