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미혼부에 대한 인식 개선과 4인 가족=정상가구 이데올로기 타파에 대해서는 일말의 고민도 없는 고리타분으로 무장한 광고ㅋㅋㅋㅋㅋ 저출생으로 나라 망한다면서 출생률 올린 선진국의 선례로부터 뭔가를 배울 생각은 1도 안 함 미혼이 애 낳으면 창녀 취급하는 나라에서 무슨 출생률 극복이야
아 한번 까기 시작하니까 계속 까게 되네…왜 여자와 남자 중 여자만 환상이 깨지는 대상으로 묘사하는지? 연애 시절 여친은 예쁘고 깨끗하고 좋은 향이 나는, 꾸밈 노동으로 무장한 ‘여자’. 하지만 결혼 후 ‘와이프‘는 씻지 않아서 냄새나고 화장실 문열고 용변보느라 똥냄새 풍기는 사람…? 처녀때는 예뻤는데 이젠 와이프 샤워 소리만 들어도 무서워요ㄷㄷ 하는 남초 아재 감성 같아서 토나옴
첫댓글 위근우 통착깊고 글 진짜 잘 쓴다... 첨에 저 광고 봤을때 절로 'ㅈㄹ하네'가 나오던데 그 4글자를 우아하게 늘리다니 대받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 나 영화관에서 저 광고 처음보고 ㅈㄹ하네 싶었는데 ㅋㅋㅋㅋ 가려운데 긁어줘서 고마움
내가 느낀걸 유식하게 풀어줬네ㅋㅋ하다못해 아기의 미소에 맘이 녹는다거나 하는 고리타분한 육아의 장점 묘사도 없이 그냥 고단한 삶을 그려냈는데 왜 사랑받는지 모르겠음...육아는 힘들어도 축복 그 자체니까 눈막고 귀막고 행복으로 받아들이라는건가?
와 진짜 글 잘쓴다 술술 읽히네...저 영상을 보고 이렇게 깊게 성찰하고 쓸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멋있다 ㅋㅋㅋㅋ
맞아 저 광고보면서 묘하게 불편하고 기분거지같았는데...^^..이렇게 표현할수있는거엿넴
현실이란 관성이다 오 인상깊은 문구다
글 𝙅𝙊𝙉𝙉𝘼 잘써. 구구절절 공감함.
저 광고 이상해 딱히 출산장려도 안됨;;
이 광고 진짜 꼴보기 싫음^^ 출산장려 공익광곤 줄
아 진심 글 너무 잘씀 감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짜 글 잘쓴다 넘나 공감ㅋㅋㅋㅋ 뭔가 모르게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불편함을 이렇게 표현해주다니ㅋㅋㅋㅋ
이 광고 넘 자주나와서… 뭔가 사람 불편하게 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글로 나열하는거 진짜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 어떤 삶은 그 자체로 증명하지 않아도 공감받는다는거 진짜 ㄹㅇ…
와 이거 보고 불편했던 걸 존나 속시원하게 써줬어
어우나도저광고싫어..샷시나광고하라고..
이거 볼때마다 뭔가 불편해서 여시에 쳐봤는데 비슷한 느낌 받았다는 여시들은 꽤 있었는데 다들 뭔가 명쾌하지 않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근우가 제대로 짚어줬다.....통찰력도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미쳤어...
글 진짜 잘쓴다 ~~
나도 이 광고 볼때마다 불편했는데 표현하기 힘들었거든.. 진짜 해석 잘풀어낸다
아 나도 이 광고 정말 싫어
진짜 공감ㅋㅋㅋ 이상하게 기분나쁜 광고였는데 이유가 있었네ㅋㅋㅋㅋ
광고가 딱 기혼자들이 좋아할만한 …
진짜 똑똑해 위근우는.. 진심 어나더레벨임.. 저 광고보고 너무 불쾌해서 쌍욕했었는데.. 한 0.0001% 정도는 위근우랑 같은 생각 선상에 있다는 것에 감동하고 감
어우 나도 이광고 싫어
나두 싫음. 마지막에 장어 먹었어 어쩌구는 더 싫음.
진짜 글 너무 잘쓰네....
나도 이광고 싫음ㅋㅋㅋㅋ
이 광고 너무 싫어ㅋㅋㅋ영화관에서 나와서 보는데 어휴
저 광고가 제일 싫어 진짜 너무 너무 싫어 기다렸다가 바로 넘김 존재하는 건 ‘현실’이지만 어떤 삶은 더 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와 진짜 후루룩 읽혀.. 한글자 한글자 공감하고 가
나도 진짜 저 광고보고 이상하고 촌스런 감성이라 생각험ㅋㅋㅋㅋ어릴때부터 장어먹었어 이거 사람들이 섹드립으로 쓰던건데 라는 생각도 들고 기분나빠짐
광고 개싫어 진짴ㅋㅋㅋㅋㅋㅋ
나도 이광고 진짜싫어해
진심 촌스러움.. 애새끼 울음소리 계속 들리는 것도 짜증남; 존나 듣기싫음
울회사에 기혼들만 이광고 겁내 좋아하더라 공감된다면섴ㅋㅋㅋㅋㅋ 후
영화관에서 처음봤는데 뭔 이딴걸 만들었나 했네.
ㅋㅋㅋㅋㅋㅋ이 광고 보면서 굉장히 촌스럽고 보편적이며, 그 촌스러움과 보편성때문에 대중에게 아주 잘 먹히겠다고 생각했음…둘보다 셋이 더 나은 거 같다는데 도대체 왜 출생률은 역대 최저인지에 대해서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광고^^
미혼모, 미혼부에 대한 인식 개선과 4인 가족=정상가구 이데올로기 타파에 대해서는 일말의 고민도 없는 고리타분으로 무장한 광고ㅋㅋㅋㅋㅋ 저출생으로 나라 망한다면서 출생률 올린 선진국의 선례로부터 뭔가를 배울 생각은 1도 안 함 미혼이 애 낳으면 창녀 취급하는 나라에서 무슨 출생률 극복이야
아 한번 까기 시작하니까 계속 까게 되네…왜 여자와 남자 중 여자만 환상이 깨지는 대상으로 묘사하는지? 연애 시절 여친은 예쁘고 깨끗하고 좋은 향이 나는, 꾸밈 노동으로 무장한 ‘여자’. 하지만 결혼 후 ‘와이프‘는 씻지 않아서 냄새나고 화장실 문열고 용변보느라 똥냄새 풍기는 사람…? 처녀때는 예뻤는데 이젠 와이프 샤워 소리만 들어도 무서워요ㄷㄷ 하는 남초 아재 감성 같아서 토나옴
광고 세뇌라도 하려는듯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볼때마다 기분나빠서 검색하니까 이글이 딱 나오네ㅋㅋㅋ 대체 육아로 인해 감당해야할 고단함에 대한 결론이 왜 둘째갖기로 이어지는지 전혀 이해가 안됐는데 이 광고가 호평받았었구나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