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커튼 속 선인장
1. 문제행동이나 특이행동을 하는 학생이 있어도
부모에게는 칭찬만 해주기. adhd나 소아우울증, 발달지연 등이 의심되어도 상담이나 의료적지원이 필요하단 말은 절대하지 말 것.
2. 폭력이 일어났고, 가해-피해가 명백한 상황일지라도 가해학생의 행동을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하지 않으며 속상했던 마음을 알아주기
3. 수업 시간 중 수업방해 행동을 하는 학생이 있더라도 학생의 자존감을 지켜주기 위해
학급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제지하지 않기. 반드시 수업을 중단하고 복도에 나가 개인적으로 대화하기.
4. 시험 채점을 할 때 빨간펜을 쓰지 않으며, 빗금으로 틀린 문제를 표시하지 않기
5. 성취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수십번의 기회와
힌트를 주어 성적표에는 '매우잘함'으로 표시해주기
6. 퇴근 시간 후 오는 상담 전화에도 '아이'의 일이기 때문에 언제나 친절하게 응대해주기. 설령 그것이 새벽 1시일 지라도.
7. 학부모끼리의 갈등상황을 기민하게 알아채고 중재하기. 학부모의 하소연과 육아스트레스, 속상함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들어주기. 그 전화가 설령 일요일 밤 10시에 오더라도.
8. 일단 학급에서 문제가 생기면 고개를 조아리고 죄송하다고 사죄하기.
9. 학생이 폭력을 가해도 팔을 잡거나 흉기를 함부로 빼앗지 않기. 아이가 화가 풀릴때까지 맞거나, 품안으로 안기. 아이가 놀랄 수 있으므로 책상을 넘어끄려 주의를 환기하는 행동은 금물.
10. 열심히 가르치지 않기
첫댓글 참교사는 단명한다
진짜 슬프다
진짜 저렇게 키우고싶나...선생님들 스스로를 지키시길
메모 메모~~
근데 저게 오바가 아니라 진심 1~10 다 현재 저렇게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