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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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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버 카페에서 댓글 100개 넘게 달린 "요즘 부모들이 아이를 학대하는 방법"
로사리아 추천 1 조회 8,501 23.09.20 02:29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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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와 근데 글쓴이가 진짜 너어무 잘 받아먹었다... 글쓴이가 ㄹㅇ 대단

  • 23.09.20 02:42

    좋은글이다 왜요새애들성격이 그래됐는지....알겟다 ㅠㅠ이거보고 부모들도 느끼는게많았으면

  • 23.09.20 02:46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무물에 애기한테 안된다는 말하면 안된다던데 어떻게 교육시키는지에 관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거보고 딱 깨달았늠 ㅋㅋㅋ요즘 부모들이 이렇게 키우는구나 안된다는 말을 왜 하면 안돼? 안되는 건 안되는거지 대체 어디서 이런 육아법이 유행한건지...

  • 23.09.20 02:48

    와... 맞는말이다 진짜 학교에서보면 요즘애들 우울증 되게많던데 이런 이유도 있을수있겠구나 싶어

  • 23.09.20 02:50

    진짜좋은글이다

  • 23.09.20 03:02

    ㅁㅈ 좌절과 고통을 겪게해야하는데...저런식으로 키우다가 타인에게 거절당하면 분노조절 못하는 인간 되는거같음

  • 23.09.20 03:02

    한남들 유리멘털 소리 나오는것도 이이야기라고 생각

  • 222 요즘애들전에 먼저 한남이 있음

  • 23.09.20 03:11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해당되네. 이룰게없으면 도파민도 안나오고. 다 호르몬이고 뇌의 작용이네.
    부자는 아니지만, 이미 다가진거보다
    고생하다가 이룬 혹은 소소한 성취가 더 만족감을 주는거 공감

  • 23.09.20 03:12

    특히 남자애들 가정에서 기 죽이고 좌절 시켜야함 안그래도 폭력성 있는데 밖에서 교육이 되겠냐고 애초에 집에서 절제력이랑 가사노동 체화시켜서 사회에 내보내길..

    현대인들은 도파민의 노예.. 부자들이 그래서 마약하나봄

  • 잘 읽고갑니다

  • 23.09.20 03:25

    내가 진짜 늘 하는 소리..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 학교에서 좌절감, 소외감같은 감정을 못 느껴보면 어떻게 그걸 견디고 회복하는 방법을 배우겠냐고... 진짜 사회는 안 기다려줘.. 그 애를 사회부적응자 취급하지

  • 23.09.20 03:58

    좋은글 고마워!!

  • 23.09.20 04:15

    완전 공감된다

  • 23.09.20 06:08

    요즘 부모들은 진짜 중국 소황제마냥 애를 키우나..? 나 어릴땐 솔까 엄마가 유치원생일때도

    니가 짜증내고 울면 니가 원하는대로 다 될줄알아? 아무도 너한테 관심없고 넌 그럴 가치 없으니까 그만 떼써

    < 이럼ㅋㅋㅋㅋㅋㅋ..........

  • 23.09.20 08:39

    22…그래서 애들 점점 인내심도 부족함 조금만 안해주고 그러면 난리나고

  • 23.09.20 09:45

    33.. 나도 어릴때지만 우리엄마가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떼쓰지마” 한게 아직도 기억남 저 말 할때는 아무리 떼써도 안되는걸 아니까 떼 안썼던 기억

  • 23.09.20 06:18

    근데 어렵다진짜. 나는 어떻게 자라왓을까. 우리엄마아빠는 나를 어느쪽에 두고 키웟을까. 좌절과 사랑 줄다리기 하는거 내가 부모라면 진짜 어려울거같아

  • 부모들아 이런것좀 읽어라

  • 23.09.20 07:36

    아 너무 공감돼 무슨 아이패드 신형 안 사주면 부모 자격 없단 소리 보고 황당했는데.. ㅋㅋㅋ 어떻게 모든 욕망이 당연히 다 충족돼야 하냐고

  • 23.09.20 07:36

    요샌 남녀 상관없이 한남처럼 키우나보네 오냐오냐 키우면 도태됩니다

  • 23.09.20 07:39

    ㄹㅇ.. 우리 회사 동료 자기 아들 태권도 품띠 심사?? 떨어졌다고 관장한테 개 지랄해서 띠받아냈대.. 이걸 말하는데 체육관 탓을 엄청하더라 애초에 승급안될 실력이었던 애라면 왜 심사 치르게한거냐고... 아니 이런데서 실패 안해보면 어디서 실패해봄??

  • 23.09.20 08:31

    문제는 누군가는 기를죽여 키우고 누군가는 기를살려키우면 걔들이 밖에나가서 만났을때를 생각해봐야돼.. 어려운문제임

  • 23.09.20 08:43

    당장 여시만 봐도 아이폰 아이패드 등등 사달라는거 안사주면 부모자격 없다고 학대라더만ㅋㅋㅋ주변 보면 진짜 애한테 다해주긴 하더라 그놈의 기죽을까봐<ㅋㅋㅋ

  • 23.09.20 09:34

    마져 아이들이 자랄수있는 권리를 어른들리 다 뺏어감

  • 23.09.20 09:43

    애키우기 진짜 힘들다

  • 23.09.20 09:56

    무언가 쟁취하려고 노력하는 게 겨우 엉엉 울고 떼 쓰고 이럴거면 나 왜 낳았어? 이것밖에 없으니..비싼 명품 비싼 전자기기까지 안 가고 새우 까는 거 하나만 봐도 나 어릴 땐 엄마가 뜨겁다고 다 해주는 게 아니라 뜨거운 거 호호 조금 식혀주고 이제 너가 까봐 해서 내가 까서 먹음으로써 성취라는 걸 느꼈는데 요즘은 중학생도 새우 깔 줄을 모른다더라 부모들이 다 까서 입에 넣어준다고... 안 그런 부모도 있겠지만 일단 우리 회사 기혼 여성들은 자기들도 다 까준다고 까르르 웃으면서 부끄러운 줄을 모르더라고. 정말 아이들이 성취할 수 있는 권리를 다 빼앗아간다는 말이 맞아

  • 23.09.20 09:58

    존나 띵글이다.. 아이뿐만 아니라 그냥 개인한테도 깨닫게 되는 글 같아. 특히 처음 글은 내가 왜 우울한지 너무 깨달았어 ㅋㅋㅋㅋ 앞으로 행복해질거란 기대감이 전혀 없이 살아온지 5년정도 된듯

  • 23.09.20 10:15

    아이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를 관통하는 글이네 잘 읽었어

  • 23.09.20 10:26

    상냥한 학대 진짜 맞는말이다... 애가 사회에 적응 못하게 싸고돌기만 하는것도 학대야

  • 23.09.20 11:02

    요즘 대학생 새내기들만 봐도.. 알바 아무도 안함 용돈 안주고 알바하게 하는 부모는 능력없는 부모 이렇게만 생각하고 돈없으면 없는대로 살지 스스로 알바해서 벌 생각 안하더라..

  • 굉장히 좋은 글이네

  • 23.09.20 11:15

    헐 내 얘기같아...

  • 23.09.20 12:02

    222 내 얘기 같아 ㅠ 요즘 애들만큼 심하진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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