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부장들한테 옴마? 부장님 셔츠 하나 장만하셨는감? 아주 새장가 가셔도 되겄어~~하면 디집어짐 2. 예전 회사에 내가 막내였거든. 상무전무들 있는 자리에서 야자게임;;;;;한적 있는데 다들 쭈뼛거려서 상무가 에이 다들 판깔아주니까 안하네? 이랬는데 내가 손가락 입에 갖다대고 쉿! 하는 제스쳐 취하면서 어허 누님 이제 말씀할라하는데 어디? 하니까 좋아죽을라캄
이번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우리가 할머니한테 용돈 드렸는데 되레 그걸 가는 길에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나한테 다시 주시길래 아~~~ 안 받아 안 받아~~~ 그럼 할무니 만원만 ㅎ 커피 사먹게 ㅎㅎㅎㅎ 하고 딱 만원만 받고 왔어 ㅋㅋㅋㅋㅋ 반말로 툭툭해도 좀 애교있게 하면 어른들 다 봐주시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나도 울엄마아빠이름 걍 부르는데 엄마아빠가 겁나 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엄마한테 엄마 남친, 아빠한텐 아빠 여친 이라 부르고 할머니 할아버지한한테 아빠 지칭할 때 아니 댁 아드님 왜케 저한테 잔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 하면 할아버지가 어떤 놈이 내 손녀한테 잔소리 하냐면서 좋아하심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 집에서 도착해ㅛㅓ 문열면서 공주왔다~~~~!!! 하고 소리 쩌렁쩌렁 우렁차게 외침
엄마 머리하고 오고 어때? 하면 냅다 반말해 ㅇㅇ야
아 미안 넘 젊어보여서 내 또랜줄 ㅠ 하면 뒤집어짐
마자,,,어색한 분위기때 쵝오,,,,동생 쭈뼛댈때 돈벌면 다 언니야 나 줘~!이러면 좋아함
1. 회사 부장들한테 옴마? 부장님 셔츠 하나 장만하셨는감? 아주 새장가 가셔도 되겄어~~하면 디집어짐
2. 예전 회사에 내가 막내였거든. 상무전무들 있는 자리에서 야자게임;;;;;한적 있는데 다들 쭈뼛거려서 상무가 에이 다들 판깔아주니까 안하네? 이랬는데 내가 손가락 입에 갖다대고 쉿! 하는 제스쳐 취하면서 어허 누님 이제 말씀할라하는데 어디? 하니까 좋아죽을라캄
엄마한테 맨날 어이 이쁜이~ 하고 부르면 이쁜이가 모야 엄마한테! 이러면서 입꼬리는 끝없이 올라감ㅋㅋ
용돈 줄때도 울 이쁜이 맛있는거 사먹어~? 하면 짱좋아해서 귀여우심ㅋㅋ
패륜이라니 ㅋㅋㅋㅋ
이번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우리가 할머니한테 용돈 드렸는데 되레 그걸 가는 길에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나한테 다시 주시길래 아~~~ 안 받아 안 받아~~~ 그럼 할무니 만원만 ㅎ 커피 사먹게 ㅎㅎㅎㅎ 하고 딱 만원만 받고 왔어 ㅋㅋㅋㅋㅋ 반말로 툭툭해도 좀 애교있게 하면 어른들 다 봐주시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살갑게 구는거 좋아하시는듯
아빠 누워있으면 딸래미 퇴근했는데 다녀오셨어요~도 안하냐고 존나승질내면 개좋아함; ㅋㅋㅋㅋㅋ
보지털 수북한데 할머니한테만 7살임 할머니 만나면 방방뛰면서 함먼이!!!!!! 빽 소리치면 조아주글라하심
ㅋㅋㅋ 여시들 다 너무 귀엽다 ㅋㅋㅌㅌ
ㅋㅋㅋㅋ나 할머니한ㅌㅔ 아이고 할머니 아들래미가ㅜ가장 인성이 별로래이 ~~~! (울아빠)가족들 오는데 나가놀고 말이야 이래 장난치니까 뒤집어짐 좋아서
아빠가 물 좀 떠다달라그러면 “어허! 부탁을 할때는 공손하게 말해야지 자 따라해봐 부탁합니다~” 이럼 ㅋㅋㅋㅋ
첨엔 에잇 드러버서 내가 떠다마신다! 이러더니 이제 길들여져서 부탁합니다~제발 부탁합니다~ 이러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무이가 자꾸 결혼 안하냐고 해서
엄마가 재혼하는게 더 빠르다니께~!! 하면 다 웃으심
ㅋㅋㅋㅋㅋㅋㅋ 내개비 피곤하면 승질 부리는데 슬슬 시동 걸릴때 ‘우리 뫄뫄 재워~~~! 우리 뫄뫄 피곤하대잖아!!! 오쪼쪼!!!!’ 이럼 빵 터져서 들어가서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엄마도 엄마 이름 부르면서 ㅇㅇ아 뭐먹고싶어 이러면 개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다하면 아니에요;;ㅎㅎ이러고 겸손한것보다 그쵸 이쁜데 착하기까지…너무 잘났다 하면 좋아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모가 추석빔 사줘서 서른넘어서 추석빔을 받다니 고오오맙습니다라라라 하니까 개좋아함
ㅁㅈㅁㅈ 뭐 해달라고 단비처럼 바닥에 누워서 빼애액 하면 어이없어하면서 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
아빠 쇼파에 배까고 누워있어서 봬기 싫으면 지나가다 "어휴~ 알았어! 그냥 못 지나가겠네!" 이러면서 배 한번 찰싹 때리고 지나감. 그럼 좋아해ㅋㅋㅋㅋㅋ
용돈줄때도 용돈받고싶은사람???? 손들어!!!!!!!!
하면 엄마아빠가 저요 저요 🙋♀️ 🙋♂️ 저요 하면서 손듬
그러면 오냐 하면서 봉투줌 그럼 엄빠가 감사합니다 하면서 꾸벅꾸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시네 가족 너무 화목하고 귀여워 ㅠㅠ
맞아 난 엄마아빠한테 야야 거림 가끔 나 패륜같아?하면 다른 집도 다 그럴거라던뎈ㅋㅋㅋㅋㅋㅋ
맞아 뭐 해달라고 진짜 바닥에 누워서 뺑글뺑글 돌았더니 엄청 좋아하면서 또 해보라던데ㅋㅋㅋㅋ
나도 아니 하늘같은 따님이 왔는데 나와보지도않아?!! 이러면 엄마가 얼탱없어하는데도 웃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ㅇㄱㄹㅇ... 그냥 커피 배달시킬때 걍 육성으로 커피마시고 싶은사람~ 그럼 엄빠가 손들고 나요나요 그럼ㅋㅋㅋㅋ 개윳김
울엄마도 이름 불러드리면 좋아하심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 우리집 엄마아빠 호칭없고 아즈씨 아줌마 누구누구씨~~~ 하는데 말할때마다 웃김
다들 왤케 유쾌햌ㅋㅋㅋㅋ 나는 내가 진지하고 뚝딱이임,,,
저런 능청스러운 성격 진짜 부러워... 내가 뚝딱이라서 그런가 저렇게 절대 안나와
아 맞아 철앖이 굴면 좋아함 이제 애들이 다 커서 추석때 모여도 조용하길래 거실한가운데 누워서 저러면 가족들 화기애애해짐
나 비만인데 살 좀 빠져서 할아버지가 이뻐졌네~ 하길래 현길씨 나 원래 예뻤어 하니까 웃음참으시길래 나 가녀린 여자야~! 할아버지다리에 유일하게 얇은 발목 올리니까 할아버지 웃음터지고 다들 자지러짐
나도 엄마빠한테 어허 딸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하는 게 습관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좋아함 걍
용돈 달라고 앞구르기할때가 반응 진자 제일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이게 유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