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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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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약간 계획 없이 큰 결정 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신기함
MoMAA 추천 0 조회 17,206 23.10.09 15:43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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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9 15:43

    첫댓글 결혼은 어찌저찌 한다고치지만 애는 진짜 낳기싫어... 돌이킬수가없어

  • 23.10.09 15:45

    최고의 가능성만 생각하고 지르는거 이해안가 ㅋㅋㅋㅋ
    평생 타칭 운 좋은 사람 이었으면 몰라

  • 23.10.09 15:45

    애만 안낳으묨 될듯ㅎㅎ 나머지 큰 결정은 그냥 해부려~~

  • 인간은합리적인동물이라기보다 합리화하는동물이라는말생각남저런거보면ㅋㅋㅋㅋㅋ

  • 23.10.09 15:47

    재화는 그럴 수 있다고 쳐.. 공수래 공수거임 어차피 근데 진짜 아이는..

  • 23.10.09 15:48

    22222 진짜 손익분기 못넘기는게 애새끼임

  • 23.10.09 15:48

    난 퇴사이런얘기일줄..약간 찔리고들어왔는데ㅋㅋㅋ

  • 23.10.09 15:51

    ㄹㅇ 저런 큰일을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마인드로 냅다 저지르는 거 이해 안 됨 남일이긴 하지만ㅋㅋㅋㅋ

  • 23.10.09 15:52

    난 진짜 애낳는 것만큼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 다른 건 무계획으로 결정해도 걍 나만 손해보면 끝이고 죽을 때 싸들고 는 거 아니라지만, 애는 어떡할 건데.

  • 23.10.09 15:53

    남들 다 하니까 쉽게 생각하는거같음

  • 23.10.09 15:54

    애는 100년을 살아가야한다고...

  • 23.10.09 15:55

    진심 애는 되돌릴 수 없는 건데 왜 생각을 안 하고 낳는 지 모르겠음. 직종 변경, 사업 실패, 집 대출 이런 건 결국 다 되돌릴 수 있음. 근데 애는 아니잖아

  • 23.10.09 15:55

    진짜 결혼,출산 같은걸 어떻게 생각을 안하고 저지르지...남들 다 한다고 따라하는건 기껏해야 유행하는거 사기,먹기 정도 아닌가 참 신기해...;;

  • 23.10.09 16:03

    지능이 떨어지는 거지
    미래를 예측하는 기능에 결함이 있으니까 현재 욕구충족에만 급급한거임
    고딩엄빠만 봐도...이 사람들이 나와 같은 나라, 같은 문화권에서 자란게 맞나 싶음

  • 23.10.09 15:59

    누가 애는 꼭 낳아야 한다고 하면(난 결혼도 안함) 애가 지병이 있거나 장애가 있으면? 아님 내가 애낳다가 건강이 안좋아지면? 자식이 큰 사고치면? 자식이 천재면? 등등 말하면 나보고 너무 극단적이래ㅋㅋ 니예니예~ 그래서 제가 너무 극단적이니까 안낳으려고요~~

  • 23.10.09 16:00

    진짜 신기해 도박 마약같은거에 손대는 것도 신용불량자되거나 대출빚에 허덕이는거.. 결혼 출산도 마찬가지...미래를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 일을 냅다 저지르고 후회하는거 신기해

  • 23.10.09 16:01

    강아지 고양이 데려오는것도 …. 여시에도 걍 미래 생각 안하고 데려오는 사람들 많이봄

  • 23.10.09 16:06

    2 그런 생명과의 이별은 둘 중에 하나의 죽음인거지.. 애기든 강아지든 그래서 조금만 생각해봐도 난 못키우겠더라

  • 23.10.09 17:43

    444.... 하... 가벼운 마음으로 데려왔다가 책임감 갖고 그 누구보다 애정으로 키우는 사람 많은 것도 앎... 근데 안 그런 사람들이 아무라도 눈에 더 들어오다 보니ㅠㅠ....

  • 23.10.10 03:03

    66 맞아

  • 진짜 신기함 ㅋㅋㅋ특히 애가 좋아서 낳는다는거 ㅋㅋㅋㅋㅋ애가 언제까지 애냐고요

  • 23.10.09 16:08

    ㅋㅋㅋㅋ 저런거 다 알고있지만 그래도 살면서 내 아이를 꼭 키워보고싶다! 리스크를 감당하겠다!라고 하면 이해 쌉가능이지ㅋㅋㅋ
    근데 아니잖아
    낳아놓고나서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웅앵...
    결혼도 마찬가지... 한남 쓰레기인걸 모르고 결혼했나요...?
    눈막귀막 해놓고 일 다 저지르고나서 이럴줄몰랐다 이러면 누가 동정이나 해줄줄아나ㅋㅋㅋㅋㅋㅋ

  • 23.10.09 17:36

    33

  • ㅁㅈ 나도 갑자기 직종변경해서 취업하고 그에 따른 대가에 몇년을 힘들어하는데 애를 낳는다? 이거는....상상도 못하겠다

  • 23.10.09 16:09

    혼전임신이 진심 제일 신기

  • 23.10.09 16:10

    보통의 결정은 그거하나로 내인생 끝장내거나 끝까지 족쇄가 될일은 잘없을것같은데.. 생명을 거두는건 내 평생의 족쇄인데 그걸 웃으면서 채운다는게 신기해

  • 23.10.09 16:14

    ㄹㅇ 집은 팔면 되는데 애는 어쩜... 버릴 수도 없고

  • 23.10.09 16:19

    애는 뭐 다시집어넣을수도없는거고 낳으면 물릴수없는건데 참.. 지능문제맞음

  • 23.10.09 16:23

    내주변에도 한심한사람있어..남편 되게 성격열받게하고 배려할줄모르는사람이랑 결혼해놓고 맨날 서운하다 징징. 결국 애기 임신했는데 애낳으면 남편 철들겠지 이러고있엌ㅋㅋㅋㅋ진짜 멍청하면 낳는거 맞는듯
    최근엔 자기두고 동남아여행 친구들끼리 가겠다고 통보했다던데^^ 그걸 결혼전부터 몇번겪어놓고도 결혼 임신 결정한게 신기

  • 23.10.09 16:20

    돈은 벌면되고
    진짜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없으면 인생 포기하면 됨
    근데 애는? 버릴수도, 무를수도, 죽일수도 없잖아
    무슨 생각으로 노콘하는지도 모를

  • 23.10.09 16:26

    애만 안낳으면 뭐 진로, 재화같은건 수습가능한데 애는 진짜.... 나온 생명을 없앨수도없고ㅋㅋ

  • 23.10.09 16:46

    머 그런게 인생이겠지…

  • 23.10.09 16:47

    퇴사나 집이랑은 비교가 안됨...집은 팔면 되고 돈은 벌면 되는데 애는 진짜...한남이랑 결혼도 이혼하는거 말이 쉽지 대부분 흐린눈하면서 살거나 후회만 하는경우 존많..

  • 23.10.09 16:47

    내말이ㅋㅋㅋㅋ 난 고양이 키우기까지 약 5,6년을 고민했는데ㅋㅋㅋㅋㅋㅋ

  • 23.10.09 16:51

    동의 ㅋㅋㅋㅋㅋㅋ 조절 가능한 건 해야지

  • 23.10.09 17:05

    생각 짧고 머리 안 좋아야지 암 생각안하고 낳는 거 같음

  • 23.10.09 17:18

    애가 아니라 강아지 입양 하는 것만 해도 보면 엄청 고민되는 지점이 많음... 경제적인거, 계속 돌봐주는 사람, 여행갈 때, 나중에 아플 때 등등... 아니 생명은 진짜 책임을 제대로 져야 선택하는거임. 저런걸 고려하는게 겁이 많고 생각이 많은게 아니고 정상인 거라고 생각함... 하물며 강아지만 해도 그런데 애는...? 한번 낳으면 장애 요소, 아플 요소, 100세까지도 살 수도, 범죄 요소, 직업, 환경, 교육 등 진짜 따져야할게 강아지보다도 백배는 많은게 사람인데 그걸 고민을 안하고 후회하는게 이상함.. 진짜 각잡고 하루만 고민해봐도 엄청 리스크 크다라고 느껴지는 선택인데 하.. 답답해 그러고 나서 선택에 책임을 진다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으니까 더 짜증나

  • 나지금도 달고사는말이 애는 낳으면 버릴수도없고 어쩔수없으니까 키우는거 아니겟느냐임.. 물론 행복하겟죠 사랑하겠죠 하지만 힘들어도 그만둘순없겠죠

  • 근데 낳은사람들은 이미 아이를 낳은거 자체로 그걸 다 상쇄하는 기쁨을 가졌다고 생각할텐데 남이 뭐라고 하기엔.. 당장 강아지 고양이만 하더라도 뭐ㅜ머뭐무ㅏ 힘든일 돈드는일 다친일 나열하면서 키우지말라고 하지만 사랑으로 모든게 다 감수된다고 하잖아 애기낳는거도 똑같지 왜 남의 선택에 타인이 이렇게 뭐라고 하는거지

  • 23.10.09 21:42

    222 격공 자기인생이나 살지뭔

  • 23.10.09 17:41

    ㅋㅋㅋㅋㅋ애엄마는 아니지만
    그냥 모든 결정이 다 극한의 효율로만 이뤄질 수는 없지 않아?
    나도 회사 잘 다니다 때려치고 대학원 왔고, 돈 때문에 쪼달리고 다른 사람들이 왜 그랬니 훈수 둬도 걍 잘 책임 지면서 잘 살고 있음.
    본인이 그런 선택 안하는 데에도 이유가 있듯 남들이 하는 선택에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겠거니 하면 되는거지....;;;
    내가 옳아 내 선택이 최고야 나만 맞아 <<라는 생각 진짜 개질림 ㅠ

  • 23.10.09 21:42

    222 본문처럼말하던 친구있었는데
    나 이직할때 나이얘기, 자기객관화얘기하더니 아직도 백수야
    그냥.. 싫어 저런사람 뱉으면 말인줄아는듯

  • 23.10.09 17:46

    나는 우리 막내 데려올 때도 그만큼 각오했는데도 벅찰 때가 있음. 그래도 다른 사람한테는 티 안 내.. 내가 데려왔고 내 책임이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내 새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ㅠㅠ 개 키우는 나도 이러는데 애 낳고서 이럴 줄 몰랐어요~~~ 이러는 게 진짜 이해 안 됨.. 애 키우는 게 당연히 힘들지 그러면 쉽겠냐

  • 23.10.09 18:15

    그러는사람들 결혼은 바로 이혼하고 애는 버리면된다생각하는건가

  • 23.10.09 19:23

    생각을 깊게 안해야 할 수 있는게 출산이라고 생각해

  • 23.10.09 20:15

    집 매수 -> 매도
    결혼 -> 이혼
    진짜 출산은 어떻게 돌리지

  • 23.10.09 20:42

    깊게 생각하면 못 하니까 그런 거 아닐까? 해야지 실패도 있고 성공도 있는 거니까....ㅎ..ㅎ...물론 난 안 했늠

  • 23.10.09 22:44

    농경사회에서는 아이를 낳아서 일손을 늘리고 가족을 키우는게 이득이었겠지만 지금은..

  • 23.10.10 00:22

    내기준 출산은 정말.. 엄두못낼일

  • 23.10.10 11:42

    ㅇㄱㄹㅇ 집은 팔면 되지만 애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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