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square/2964732876
다른 연프 처럼 문자 보내고 이런거 없이
여고생들이 조금 더 친해지고 싶은 남고생에게 냅따 키링을 주는데
그게 여고생들의 마음이라는 걸 알게 된 남고생들
뭔가 서로 신경 쓰기 시작한 다음날 아침
(키링 아연 > 성윤)
거기에 아연이한테 다가가 ^먼저^ 말을 걸기도 함
원래 성윤이(=파란 아디다스)는 크게 말이나 표현이 없는 편
그리고 려원 누나한테 키링 받은 혜성이도 누나한테 선 접근 시도
나름의 이상형 티키타카 대화까지 마무리ㅋㅋㅋ
근데 신기한 건 여자애들 마음도 전날 보다 더 커졌다는 사실임
기상과 함께 냅다 혜성이 꿈꾼 이야기하는 려원이
얼마나 생각했으면 꿈에 나오냐고요ㅋㅋㅋㅋㅋㅜ
거기에 성윤이가 마냥 귀엽다는 아연이의 이백퍼 진심
귀여움엔 답도 없다는데...
그리고 누가 플러팅 하든 말든
걍 동욱이만 신경 쓰이는 수민이
지난 주엔 뭔가 같이 밥 해먹고 노는 게 그냥 친구 사이들 같았는데
마음 표현 한번 했다고 다음날 기류 바뀐 게 ㄹㅇ신기
남자애들이 슬슬 움직이는 것도 있는데
여자애들 자기들끼리 말하고 더 빠지는 게 재밌는 듯
역시 감정은 뱉을수록 진짜가 된다던데...흥미로워
고딩이라 진짜 순수하고 감정에 솔직하고
그래서 그만큼 고자극인 소소연 한번 찍먹해봐..
연프 미슐랭 3스타 보장
첫댓글 그래!! 어른이 되면서 내가 상처받을까봐 더 표현 못하는듯ㅜㅜ...
흠 재밋달
아 샹 나 잘웃네
저 키링주는거 영상으로 보면 진짜 입 싹마름 너무 웃고 있어서 ㅋㅋㅋ
귀여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풋풋하네ㅋㅋㅋㅋㅋ나이먹고 나니까 왜 감정표현을 저때만큼 못하는건지 모르겠엌ㅋㅋㅋ
귀엽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