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다주거
https://h21.hani.co.kr/arti/reader/reader/32813.html
요즘은 안나오는것 같다만,
예전엔 늘 지상파 방송이 끝나면 "방송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는 ㅇㅇㅇ상품권"을 준다는 이야기 와함께
위와 같은 이미지가 나왔다.
도움을 주신 분들이 누구길래 상품도 아닌 상품권을 선물해 주는걸까?
. KBS <해피선데이> 전직 PD 아무개씨의 설명에 따르면, 패널 광고는 주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이 끝나고 많이 붙습니다. 이유는 독자님이 물어보신 대로 ‘어떤 도움을 준, 누구한테’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광고주가 제공한 상품권은 주로 방송에 참여한 일반 출연자에게 제공됩니다. 연예인 등 전문 출연진은 방송이 직업이므로 당연히 출연료를 받고, 이들에게 상품권을 주면 이중 지급이 되므로 규정상 불가하고요. 예컨대 ‘1박2일’에서 촬영 장소를 제공한 가게 주인이라거나, ‘남자의 자격’에서 길에서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된 시민, 혹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얼떨결에 방송을 타게 된 방청객 등이 상품권의 주인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나가는 방송이라도 일반 출연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받을 사람이 없으므로 패널 광고가 붙지 않습니다.
출연자가 상품권 대신 현금을 받기 원한다면 현금을 지급하기도 하지만, 관례적으로는 상품권 제공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방송사엔 이들의 출연료가 돈으로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도움을 받고, 광고주에겐 본격적인 상업광고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 ‘윈윈 효과’를 얻습니다.
요약 :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1회성 출연하는 일반인들에게 상품권을 현금 대신 지급.
어렸을 때 궁금했었는데 궁금증 해결됨.
오 나도 이거 궁금했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