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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 앞두고 사라진 '핼러윈'‥"즐기며 기억하자" 목소리도
◀ 앵커 ▶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놀이공원이나 유통가에서 핼러윈 마케팅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올해는 핼러윈을 조용하게 보내자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건데요. 유가족들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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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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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코스트코 다녀왔는데 이맘때쯤이면 할로윈 장식돼 있어야 되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돼 있더라...
흐음.. 나는 가는거 나쁘지 않다고 봐.. 이태원 언제 장사하겠어(??) 아 아닌가
작년에 너무 식겁해서 올해는 즐길 기분 자체가 안나.. 유가족들이 저리 말했으면 내년부턴 서서히 다시 살아날듯..?
참.. 어려운 일이다 ㅠㅠ…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고 또 다르게 생각하면 다르고.. ㅠㅠ
올해는 안전할까? 바뀐 게 없는데? 안전이 보장되어야 즐기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너무나도 놀고싶어서 그냥 말 갖다 붙인거 같은데 누가봐도
3..
나도 내 가족이 참사 현장에서 죽을 뻔 했다 겨우 살아남아서 유가족들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
즐기는거 자체가 마음이 무거워서 못 즐길듯...
난저기서살아남았는데 ㅠ 일년째이태원 못가는중 모르겠다.. 기분이상해
모르겠어..내가 간다는 사람들 말릴 권리도 없지만 그 날 거기 갔었던 사람으로써 아직까지 그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이상해
모르겠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사를 당한 주기인데 그 현장에서 어떻게...... ㅠㅠ
아직 진상규명도 제대로 안되서.. 즐기기 힘들어 즐길 수 없고
이태원에 가는거는 그래도 지역이니까..상권도 있고 근데 할로윈은 진짜 못즐길듯...그냥...애초에 우리 문화도 아니었고..이렇게까지 챙길필요없을거가탕서.. 여러모로 계속 생각도나고..
첫댓글 어제 코스트코 다녀왔는데 이맘때쯤이면 할로윈 장식돼 있어야 되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돼 있더라...
흐음.. 나는 가는거 나쁘지 않다고 봐.. 이태원 언제 장사하겠어(??) 아 아닌가
작년에 너무 식겁해서 올해는 즐길 기분 자체가 안나.. 유가족들이 저리 말했으면 내년부턴 서서히 다시 살아날듯..?
참.. 어려운 일이다 ㅠㅠ…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고
또 다르게 생각하면 다르고.. ㅠㅠ
올해는 안전할까? 바뀐 게 없는데? 안전이 보장되어야 즐기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너무나도 놀고싶어서 그냥 말 갖다 붙인거 같은데 누가봐도
3..
나도 내 가족이 참사 현장에서 죽을 뻔 했다 겨우 살아남아서 유가족들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
즐기는거 자체가 마음이 무거워서 못 즐길듯...
난저기서살아남았는데 ㅠ 일년째이태원 못가는중 모르겠다.. 기분이상해
모르겠어..내가 간다는 사람들 말릴 권리도 없지만 그 날 거기 갔었던 사람으로써 아직까지 그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이상해
모르겠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사를 당한 주기인데 그 현장에서 어떻게...... ㅠㅠ
아직 진상규명도 제대로 안되서.. 즐기기 힘들어 즐길 수 없고
이태원에 가는거는 그래도 지역이니까..상권도 있고
근데 할로윈은 진짜 못즐길듯...그냥...애초에 우리 문화도 아니었고..이렇게까지 챙길필요없을거가탕서.. 여러모로 계속 생각도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