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nt인데 관심있는 이야기, 친한 친구 이야기 들을 때 존나 심각하게 들어. 그래서 생각하다가 대답하면 가끔 그 친구가 말하는거에서 앞서나갈 때도 있음(혼자 그 이야기를 머릿속에서 전개하다가). 근데 관심이 없는 이야기, 회사에서 회의시간, 미팅시간, 또는 팀장이 심각하게 얘기하지만 나한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 등등은 아예 듣지 않고 있기때문에 공감이 안된다가 아니라 튕겨져 나가는거임... 이건 딴생각이 들어... 미안... 그래서 상대방이 리액션을 바란다면(예)그러면 여시씨는 어떻게해요?)라고 하면 졸라 딴소리를 한다던가 대답못함...
주변 sf 리액션은 잘 해주는데 묘하게 영혼리스했다 느낄 때 있는데 딱 본문느낌임 ㅋㅋㅋㅋ 공감 안되면서 일단 상대말에 제대로 반응하는 성의는 보여야겠어서 공감하는 척 하는 느낌? 근데 그게 가식은 아니고 걍 그 sf 나름의 사회생활방식같은 ㅋㅋㅋㅋㅋ 너 지금 영혼없는 리액션인거 느껴진다 이러니까 화들짝 놀라더라 ㅋㅋㅋㅋ 싫은건 아님. 그냥 그 공감하든말든 열심히 반응하려는 모습이 재밌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st지만 nt에 가까운 스타일임.
첫댓글 nf랑 st 공감방식도 궁금
헉.. 가식이라고 느끼지 않는 이유 흥미돋이다
sf인데 진짜 다 공감되어서 이입해서 리액션할뿐.. 근데 남자얘기는 잘 공감안돼
NT인데 회식자리에서 나만 부장님얘기 ㅈㄴ 골똘히 듣고있어 내딴엔 최고의
사회생활임 근데 부장님은 sf처럼 반응하는 팀원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 ㅠㅠ
맞아 nt 존나 심각하게 들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귀여워
뭔가 sf는 나의 감정에 공감 해 주는 느낌이고 nt는 내 상황에 공감 해 주는 느낌임
Nt 내얘기잔아
나 nt인데 진짜 스스로 공감능력 오진다고 생각하고 존나 잘 들어주는데 다들 공능제인줄 앎 존나 억울해ㅠ
미강 구기고 듣는거 나만이런줄 ㅅㅂㅋㅋㅋㅋ 근데 ㄹㅇ 찐친이어야됨
나 nt인데 관심있는 이야기, 친한 친구 이야기 들을 때 존나 심각하게 들어. 그래서 생각하다가 대답하면 가끔 그 친구가 말하는거에서 앞서나갈 때도 있음(혼자 그 이야기를 머릿속에서 전개하다가). 근데 관심이 없는 이야기, 회사에서 회의시간, 미팅시간, 또는 팀장이 심각하게 얘기하지만 나한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 등등은 아예 듣지 않고 있기때문에 공감이 안된다가 아니라 튕겨져 나가는거임... 이건 딴생각이 들어... 미안... 그래서 상대방이 리액션을 바란다면(예)그러면 여시씨는 어떻게해요?)라고 하면 졸라 딴소리를 한다던가 대답못함...
t 나네
sf인데 노공감이어도 일단 편은 들어줌 ㅋㅋㅋㅋㅋ 감정 자체에 녹아드는 느낌임
내가 웡래 nf 였다가 sf 됨 근데 이러니까 좀 힘들어 예전에는 공감이 잘됐는데 잘안되는걸 되게 하려니까 태생이 그런게 아니라 어떤 리액션을 해줘야 가식이라고 안느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서 힘들어ㅜㅠ
nt 인데 진짜 찐 내사람들한테만 몰입하고
별로 관심 없는 사람한테는 가식으로 바뀜..
오히려 리액션은 큰데 진심은 아닌..?
구구절절 감정소모하고 싶지도 않기도 하고
내가 해결방안 말한다해서 들을 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겉으로 공감하긴 하는 듯..
그럼 nt한태는 어떻게 공감해줘야해?
그냥 내 이야기 들어주는것만해도 고맙던데,, 고민을 이야기 할때는 이미 내속에서 결론을 내리고 이런일들이 있었어 하고 결말을 말하는거여서
대댓 공감!!!
걍 썰풀려고 말하는거니 공감 안해줘도 됨 그랬군… 하고 넘겨
이미 고민은 내가 알아서 해결했음
@빽호랑 ㅈㄴㄱㄷ 개공감ㅋㅋㅋㅋ 이미 고민은 해결했고 그냥 썰푸는거..
nt인데
듣기 싫은 고민 들을 때: 아 그렇구나 아 힘들겠네 고생한다 (딴 곳을 쳐다보며)
절대 질문 안 함 관심ㄴ 안 궁금
근데 진심으로 들을 때는 물음표 살인마야ㅠ
nt... 고민도 잘 말 안 함
애초에 고민이 있다 -> 해결을 못해서 고민인거라 얘기 안함 (들은 상대방이 해결해줄수있는거 아니니까)
감정적인 고민 -> 고민거리가 안됨 매번 답이 바로 나옴
ㄹㅇㅋㅋㅋㅋㅋ 내가 그런 거 말하는 건 다 끝나고 나서 대화소재로 나를 사용하는 것뿐임…
고민은 내 문제인데 남이 해결해줄수도 없고 도움도 안됨 위로해준다고 해도 원인이 해결 안되면 그대로임 그래서 말 안함
@빽호랑 맞아 ㅋㅋㅋㅋ 말로써 하는 위로? 도움 안돼 물론 기분은 나아짐 근데 그게 정말 위로가 되서 기쁘다 x 내 친구(소중한 사람)의 다정함이 기쁘다 정도...
근데 ST랑NF 보다 SF랑 NT가 더 극과극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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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나는 sf지만 아끼는 nt 친구들의 공감이 넘 고맙고 좋더라ㅎㅎ
나 nt인데 sf들 보고 좀 어릴때는 가식적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sf 사랑함 이렇게 따듯하고 좋은 사람이 잇을수없어
222 나도 … 나한테 없는 것을 채워줌
맞아 ㅋㅋㅋㅌㅌ nt인데 공감
주변 sf 리액션은 잘 해주는데 묘하게 영혼리스했다 느낄 때 있는데 딱 본문느낌임 ㅋㅋㅋㅋ 공감 안되면서 일단 상대말에 제대로 반응하는 성의는 보여야겠어서 공감하는 척 하는 느낌? 근데 그게 가식은 아니고 걍 그 sf 나름의 사회생활방식같은 ㅋㅋㅋㅋㅋ 너 지금 영혼없는 리액션인거 느껴진다 이러니까 화들짝 놀라더라 ㅋㅋㅋㅋ 싫은건 아님. 그냥 그 공감하든말든 열심히 반응하려는 모습이 재밌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st지만 nt에 가까운 스타일임.
nt인데 사회생활하려고 리액션 많이 하는데 내 찐성격 아는 동기들이 나보고 존나 감정없이 리액션한다고 함 ㅋㅋㅋㅋ
나 sf인데 nt친구가 더 눈물많고 감동많이받고 그럼 리액션도 잘해주고 ㅋㅋㅋㅋㅋ
나 nf인데 그래서 sf랑 잘 안 맞아...ㅠㅜ 오히려 nt가 더 위로되더라 내 상황을 더 잘 이해해 준다고 느껴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