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bllinding
'보스턴 글로브'의 기자들은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한다. 십여 명으로 예상됐던 가해 사제는 사건을 파헤치자 87명으로 늘어나고 가톨릭 교회의 은폐 정황까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키튼, 리브 슈라이버 출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피해자들을 배려한 연출이 극찬받았고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
실화기반 영화로 실제기사를 보도한 스포트라이트 팀은 퓰리처 상을 받음
첫댓글 넷플에 있을때봤는데 진짜 좋은 영화였어 엄청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스릴러 그런거 없이도 충분히 깊이있는 좋은 영화였어
진짜 제발 봐주라ㅜㅜㅜ 나 이런 소재 마음 아프고 답답해서 못보는데 가학적인 장면 없이 덤덤하고 담백하게 잘담아냈음 ㅜㅜ 제대로 된 언론을 보고왔어ㅜㅜㅜ 출연 배우들 헐리웃 A급 탑배우들인데 나와줘서 고마울 지경이더라
헐 나 이거 봤는데 존잼이었음
영화 진짜 좋았음…담백하고
이 영화 진짜 잘만들었어
개개개존잼
뭔가 엄청 와라라랄라 요란한 것도 아닌데 집중력 안 잃고 본 영화
인생영화...연출부터 피해자,가해자 대하는 태도까지..
잔잔하면서 박진감있고 재밌어...
진짜 잘 만들고 좋은 영화였어...
자극적인 피해 장면 전혀 없어서 오히려 영화 자체가 저널리즘의 표본 같았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ㅠㅠ
명작이야 이 영화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마지막에 얼마나 울었는지.....
마지막이 정말 소름이었음
더 많이 공론화 돼야 하는데 2001년 배경인게 충격적이더라.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