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들 생각은 되는데 말이 안나오는거야?? 난 영어 크게잘하는편 아닌데 해외가서 영어로 소통할때 아 이거 어떻게 말하더라 .. 하면서 급하게 구글번역 돌리면 ㅈㄴ개쉬운문장임 .. 그 문장구조가 생각이 안나 ㅜㅋㅋㅋ 말은 그냥 외국인인 나를 받아들여라 하면서 존나 잘 말하는데 턱 막힐때가 있음 이것도 문법교육의 폐해인가 ㅠ
내가 그랬어서 영어회화 요즘 공부중인데 회화하는 법을 공부하지 않아서 그랬던것같아ㅋㅋㅋ 회화는 말그대로 대화하는거라서 영어식 어순으로 그대로 뇌에서 나와야하거든 단어하나하나는 기억이안날수있어도 그 어순대로 생각하는게 익숙하지않아서그럼 번역하는 식으로 사실 생각하면 회화가 안돼
교육방법 때문인지 다들 인식도... 완벽하지 않으면 비웃어 중간 과정이 있어야 잘하게 되는건데 공부하는 사람이 어설프게 영어 쓰면 비웃음, 영어 발음 연습한다고 간단한 단어 굴려서 말하면 비웃음 심지어 외국 살다 온 사람도 단어로 말하는건 샐.러.드. 이렇게 말해야하고 문장 전체만 유창한 네이티브 발음으로 해야 오오~ 이럼 ㅋㅋㅋㅋㅋ
다 떠나서 1위는 발음평가요 . 심지어 한국어도 발음 평가함 시발 구강 구조상 ‘ㅅ’ 발음 안되는데 그걸로 존나 웃더라 더 해보라고 하면서 이게 초딩때 일임. 그후로도 지금까지도 회사에서도 따라하면서 웃는 사람 꼭 있어 한국은 남을 평가하고 그걸로 웃음거리 만들어서 문제임
내가 지금 해외나온지 3개월짼데...외국인들 문법다틀려 근데노신경ㅋㅋㅋ자연스러워서 틀린줄도몰라 정말영어는..글로벌 의사소통수단으로서 가치가 있는건데 첨엔 나혼자 문법생각하다가 대화 흐름 놓치고 그랬었거든. 지금은 그냥 막 내뱉어ㅋㅋㅋ그리고 또 문법같은거로 하도 가스라이팅당해서 그런가 디게 샤이해...ㅜ그러지말쟈...
첫댓글 어쩐지 지금배우는영어가 더쉽더라
생각해보면 우리도 말할때 문법 다 틀리고 말하는데 영어 문법 지켜야 한다는 압박이 진짜 심한 거 같아
문법은 이미 많이 알아서 귀트이면 스피킹 빨리 늘더라. ㅋ ㅋㅋ 문제는 강박관념이 좀 있는 것 같음 그래서 엉터리로 말하는 걸 두려워하고 부끄러워 하는 느낌... 이게 말하다보면 고쳐지는데 시작조차 안되니 ㅠ
귀는 어떻게 트이게 해..?
@영어회화잘하고싶다 계속 .. 들어야혀!!! 사람들 대화하는 거든 뭐든 영어 계속 계속
@아노다이징 ㅠㅠ들으러가여......
수능시험이 스피킹이었으면 이악물고 연습해서 스피킹 다 되게 해오지..
수능시험이 문장번역 시험이니까 그능력만 발달시키는거
다른 사람의 평가가 좀 두려운 것도 있는듯.. 쟤는 발음이 어떻고 저떻고 말 엄청 하니깐ㅠㅠ 외국인만 있음 영어 잘 하는데 같은 한국인 앞에서면 못하는 경우도 많은 ㅠㅠ
맞아ㅇㄱㄹㅇ 외국애들앞에서 발음도 나쁘지않고 나름 잘썼는데 한국인있으면 어색해져서 뚝딱거림ㅎㅎ그리고 너무 토익점 점수=스피킹실력이라 생각함 한국인들앞에서 스피킹도 잘넘어갔다? 근데 토익점수를 물어본다?(난 토익점수보다 스피킹잘한다는소리들어봄ㅎㅎㅎ )그럼 잘나오는것도 안나옴
초등은 지금 clt(의사소통중심학습법)인데 이렇게만 가르치면 민원 들어오고 애들이 무시함 학원에서는 영문법 짚어주는데 학교에서는 애들 놀게하면서 발화만 시킨다고ㅋㅋㅋ 결과중심사회에서 최종 평가 방식인 수능이랑 입시에 변화가 없는데 교수방식만 바꾸는것도 웃겨..
우리나라사람들 듣는건 어느정도 되는데 문법생각하느라 말할타이밍 놓치고 얘기못하는듯.... 나도그래ㅎ
회화가 전혀 안되는게 이유가 있었구만ㅜㅜ
1. 완전한 문장으로 말해야 한다는 압박감
2. 남들 시선 평가를 너무 신경 씀
이 2개가 주 원인인 듯
근데 다들 생각은 되는데 말이 안나오는거야?? 난 영어 크게잘하는편 아닌데 해외가서 영어로 소통할때 아 이거 어떻게 말하더라 .. 하면서 급하게 구글번역 돌리면 ㅈㄴ개쉬운문장임 .. 그 문장구조가 생각이 안나 ㅜㅋㅋㅋ 말은 그냥 외국인인 나를 받아들여라 하면서 존나 잘 말하는데 턱 막힐때가 있음 이것도 문법교육의 폐해인가 ㅠ
222나도 보면 알겠는데 스스로 영작을 잘 못하겠어ㅠ
3 내가 그상태 ㅠㅠ
내가 그랬어서 영어회화 요즘 공부중인데 회화하는 법을 공부하지 않아서 그랬던것같아ㅋㅋㅋ 회화는 말그대로 대화하는거라서 영어식 어순으로 그대로 뇌에서 나와야하거든 단어하나하나는 기억이안날수있어도 그 어순대로 생각하는게 익숙하지않아서그럼 번역하는 식으로 사실 생각하면 회화가 안돼
오 그래서그런가 오히려 영어8등급맞을정도로 영어실력처참하고 영어공부죽어라안했는데 다짜고짜 외국가서 1년안에 외국인이랑 토론가능한수준됨 아예 문법강박없으니까 문법틀려도 스피킹하나는 존나 뻔뻔하게 잘했음
근데 외국인들만 잔뜩 있는데 던져놓으면 어떻게든 말함 ... 옆에 한국인 하나만 있어도 입이 콱 막혀서 그렇지
우리도 바꿔야해
교육방법 때문인지 다들 인식도... 완벽하지 않으면 비웃어 중간 과정이 있어야 잘하게 되는건데 공부하는 사람이 어설프게 영어 쓰면 비웃음, 영어 발음 연습한다고 간단한 단어 굴려서 말하면 비웃음 심지어 외국 살다 온 사람도 단어로 말하는건 샐.러.드. 이렇게 말해야하고 문장 전체만 유창한 네이티브 발음으로 해야 오오~ 이럼 ㅋㅋㅋㅋㅋ
222 나도 여시 의견에 공감해
내가 외국인 친구 생겨서 영어 자주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좀 굴려서? 말하니까 다른 친구가 오글거린다고 영어 잘하는 척 하지 말라더라ㅋㅋㅋㅋ 황당..
근데 우리도 외국인이 개떡같이 말해도 다 알아듣잖아 ㅋㅋㅋㅋ 막 막해야 뚫려
진짜 외국나와서 느꼈다니까.. 내가 영어를 못한 이유는 다 나라때문이다
맞어 유럽애들 한국처럼 학교에서 영어배우는데 네이티브인애들 엄청 많은 이유도..
한국인들이 발음 평가 제일 빡빡하잖아
다 떠나서 1위는 발음평가요 .
심지어 한국어도 발음 평가함 시발
구강 구조상 ‘ㅅ’ 발음 안되는데 그걸로 존나 웃더라 더 해보라고 하면서 이게 초딩때 일임. 그후로도 지금까지도 회사에서도 따라하면서 웃는 사람 꼭 있어
한국은 남을 평가하고 그걸로 웃음거리 만들어서 문제임
왜 안바꿀까??
시험으로 치고 수치화 하기 어려워서 그런거 아닐까…? 수능때 스피킹능력 위주로 보긴 좀…채점이 어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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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스피킹 못하는거 아닌데 틀리면 안된다는 강박이랑 그 뭐라해야하지 쟤 영어하네.. 이런식으로 웅성거리는 다른 한국인들 시선?이라고해야하나 그런거때문에 눈치보여서 말못하는것도 있는거같애 ㅜ 나도 미국 갔을때 혼자있으니까 말 잘나오더라...
그래서 외국인들 많이 오는 식당에서 알바하고 많이 고침ㅋㅋ첨엔 영어 못하니까 원래 있던 한국인 알바들이 들을까봐 버벅 거렸는데 오래 하다보니까 이제 어느정도는 소통 되고 틀려도 어차피 난 한국인인데?여기 한국인데? 라는 생각땜에 말하는게 안부끄러워
서로 엄청 판단함 그게 민망해서 잘 안하게됨
내가 지금 해외나온지 3개월짼데...외국인들 문법다틀려 근데노신경ㅋㅋㅋ자연스러워서 틀린줄도몰라 정말영어는..글로벌 의사소통수단으로서 가치가 있는건데 첨엔 나혼자 문법생각하다가 대화 흐름 놓치고 그랬었거든. 지금은 그냥 막 내뱉어ㅋㅋㅋ그리고 또 문법같은거로 하도 가스라이팅당해서 그런가 디게 샤이해...ㅜ그러지말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