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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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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커뮤의 '학습된 분노'는 소설 <1984>에 나오는 "2분 증오 시간" 보는 거 같음.twt
카카오82% 추천 0 조회 3,607 23.12.13 08: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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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3 09:13

    첫댓글 와 2분 증오 시간 미쳤다.. 조지오웰 작품이 괜히 높은 평가 받는게 아니네

  • 23.12.13 09:25

    맞네 ... 가끔 긍정적인 방향의 댓글이라도 달면 졸라 화내면서 뭐라하잖아 마치 화를 안내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듯이

    분노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거면 괜찮은데 요즘 사람들은 분노만 함 얼마 전에 1984 읽었는데 진짜 비슷한 거 같아서 띵하네

  • 23.12.13 09:40

    밈이 유행하면서 더 심해진겉같아 입력된 것처럼 A상황에서는 a라고 말하고 B상황에서는 b라고 말해야 하는거. 요즘은 특히나 숏폼이 더 유행하서 깊게 생각하고 말하기보다는 앞뒤상황없이 그냥 순간만보거나 특정 단어에 꽂혀서 프로그래밍 된것처럼 분노하고 그 후엔 어떤밈으로 표현할지 결정하고 쓰는것 같음

  • 23.12.13 11:16

    맞아.. 댓글 보기 전엔 덤덤했다가도 댓창 열어서 사람들이 화내는 거 보면 덩달아 "화내야 맞나..?"라는 생각 들 때 있어..
    판단력과 줏대 가져야 함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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