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네덜란드 정부가 최 대사를 초치했느냐’는 한겨레의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외교부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면 외교 전문에 흔히 ‘초치’라고 쓴다”고 해명했지만, 외교가에서 ‘초치’는 흔히 항의나 유감을 표할 목적으로 불러들일 때 쓰인다.
외교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번 네덜란드 국방방문 준비 과정에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해 매우 긴밀하게 소통·조율해왔다”며 “12월1일 오전 최 대사와 네덜란드 쪽 간 협의 역시, 국빈방문이 임박한 시점에서 일정 및 의전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신속하게 조율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소통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다
첫댓글 국격 살살 녹는다
지랄을 한다 해외까지 쳐 나가서
공(?)을 딸라고 서로 개별로 요구해서 네덜란드에서 미칠 노릇이었다니
나라 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