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으로 안다는게 그게있음 따뜻한 느낌 아 이사람은 나를 해할 사람이 아니구나. 하고..우리엄마도 꿈 잘 맞아. 우리엄마가 한동안 잠을 잘 못 주무셨는데 잠 자면 꿈에 그렇게 어린 애를 업고 다닌다는거야. 너무 무겁고 내려놓으려고 해도 안내려가고 난가 내 동생인가 얼굴 보려고 해도 얼굴이 절대 안보인대. 그래서 찾아보이 꿈에 애를 업고 다니는건 걱정 고민거리래. 엄마가 그때 이런저런 일이 많았대. 그렇게 몇날 며칠 애를 업고 다녀서 자도 피곤하고 힘만 들었는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애를 냅다 들어서 던저버리셨대 너는 왜 애를 몇날며칠 업고 다니면서 힘들게사냐규. 그 뒤론 애 안업고 다니고 고민이 해결되었다는 일이 있읍니다. 예..무서워요 ㅠㅠ 우리엄마 꿈 얘기 들으면 무섭고 재밌고 한데,, 요즘은 일부러 말을 안하시더라고. 씨가된다고..
난 어릴때 꿈에서 어떤 여자가 내 동생 데려간다길래 머리털 다 뽑혀서 듬성듬성 해질때까지 싸우고 못 데려가게 했었거든? 그 후에 동생은 막 꿈 아닌 현실에서 집앞 슈퍼쪽에서 귀신봤다고 말하고… 그러다 어느날 엄마가 꿈에 할아버지가 나왔다면서 말해주는데 할아버지가 엄마 머리카락을 잘라서 머리 다 빠진 여자한테 주고 다신 찾아오지말라고 호통쳤대… 우리집은 주로 꿈에 할아버지가 나와서 위험할때 지켜주시는 느낌…
울 아빠도 생전 꿈에 할머니할아버지 안 나오셨는데 어느 날 할머니할아버지가 꿈에 나오셨대 그래서 그냥 찝찝해서 병원 가봤는데 거기서 바로 큰 병원 가보라고 했어 그리고 암 발견함 그게 할머니할아버지가 꿈에 나온 처음이자 마지막이래
글구 엄마도 너무 몸이 아프고 힘든 날이 있었는데 꿈에 외할머니가 나오셔서 엄마 몸 쓰담쓰담하더니 "내가 다 가져가마" 하시고 나서 다음날 갑자기 컨디션 좋아지고.. 큰삼촌도 어깨가 너무 아파서 팔도 못 들 정도라 그 좋아하는 담배도 못 피우셨다는데 꿈에 외할머니 나오셔서 어깨 쓰다듬어주시고 나서 팔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러고..
첫댓글 ㄷ ㄷ ㄷ ㄷ
저런 꿈을 꾸는구나 무서워
이래도 우리가 사는 세계가 누군가의 시뮬레이션이 아니라고라고라고라~~?!!??!!
너무무서워,,,,
무섭다..... 나도 할머니 나오면 안좋은일 생겨ㅠㅠ
이 캡쳐가 더 무서운데ㅠ
ㅋㅋㅋㅋㅋㅋㅋ
와…꿈 잘 맞는 사람이 있던데 그런가보다 소름ㅜㅜ
너무 무섭다..ㅡ
진짜 맞아..외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한 이주 뒤엔가 울 엄마 꿈에 나와서 너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엄마 배를 계속 손으로 가르키더래 그게 넘 이상해서 위+대장 내시경 했는데 대장에 선종(대장암 되는 용종) 나와서 띄어내고 추적검사 중..
어우 너무 무서운데요
와 대박… ㄷㄷㄷ 아저씨 너무 무서워;
뭐야 미주도 약간 트여있나보다 꿈으로 오나봐
신기하다.. 난 꿈에 귀신이 문 앞에 있었는데 그때 존나 스트레스 오질때라 시벌 넌 뒤졌다 사람 패면 깜빵가는데 귀신은 안가지 하고 존나 패려고 문 여니까 도망 감
신기하다...
신기하다... 미주가 꿈이 잘맞나보네 그리고 귀신은 패면 말 잘 듣더라구! 배를 이렇게 찢으면 돼
@먀먀머뮤모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어릴 때부터 귀신 꿈 많이 꿔서ㅋㅋㅋㅋㅋㅋ 귀신이 내 배 찢으려고 하길래 멱살잡고 같이 구멍냈더니 그 다음부터 안나옴
지금 온몸에 소름 쫙돋았어
소름.. 미주가 그런 감이 발달했나보네
복 뺏어가는거 ㅈㄴ무섭네ㅜㅜㅜㅜ
조상님인거 느낌으로 안다는거에서 뭔가 신빙성있어...
어후 소름
미주야 씨바 복싱 배우자 조패야 말을 처 듣지
느낌으로 안다는게 그게있음 따뜻한 느낌 아 이사람은 나를 해할 사람이 아니구나. 하고..우리엄마도 꿈 잘 맞아.
우리엄마가 한동안 잠을 잘 못 주무셨는데 잠 자면 꿈에 그렇게 어린 애를 업고 다닌다는거야. 너무 무겁고 내려놓으려고 해도 안내려가고 난가 내 동생인가 얼굴 보려고 해도 얼굴이 절대 안보인대. 그래서 찾아보이 꿈에 애를 업고 다니는건 걱정 고민거리래. 엄마가 그때 이런저런 일이 많았대.
그렇게 몇날 며칠 애를 업고 다녀서 자도 피곤하고 힘만 들었는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애를 냅다 들어서 던저버리셨대 너는 왜 애를 몇날며칠 업고 다니면서 힘들게사냐규. 그 뒤론 애 안업고 다니고 고민이 해결되었다는 일이 있읍니다.
예..무서워요 ㅠㅠ 우리엄마 꿈 얘기 들으면 무섭고 재밌고 한데,, 요즘은 일부러 말을 안하시더라고. 씨가된다고..
롸 진짜 개무섭다
미친 진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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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난 어릴때 꿈에서 어떤 여자가 내 동생 데려간다길래 머리털 다 뽑혀서 듬성듬성 해질때까지 싸우고 못 데려가게 했었거든?
그 후에 동생은 막 꿈 아닌 현실에서 집앞 슈퍼쪽에서 귀신봤다고 말하고…
그러다 어느날 엄마가 꿈에 할아버지가 나왔다면서 말해주는데 할아버지가 엄마 머리카락을 잘라서 머리 다 빠진 여자한테 주고 다신 찾아오지말라고 호통쳤대…
우리집은 주로 꿈에 할아버지가 나와서 위험할때 지켜주시는 느낌…
미주는 수호신이 있던지 조상님이 진짜 지켜주나보다
뭔 일 있을 것 같으면 미리 알라고 저렇게 예지해주는 거잖아
무서워 ㅜㅜ
인간이 모르는 세상이 있다니까 진짜..
러후 존나무서워
ㅁㅊ 무사와요
울 아빠도 생전 꿈에 할머니할아버지 안 나오셨는데
어느 날 할머니할아버지가 꿈에 나오셨대
그래서 그냥 찝찝해서 병원 가봤는데
거기서 바로 큰 병원 가보라고 했어
그리고 암 발견함
그게 할머니할아버지가 꿈에 나온 처음이자 마지막이래
글구 엄마도 너무 몸이 아프고 힘든 날이 있었는데
꿈에 외할머니가 나오셔서
엄마 몸 쓰담쓰담하더니 "내가 다 가져가마" 하시고 나서 다음날 갑자기 컨디션 좋아지고..
큰삼촌도 어깨가 너무 아파서 팔도 못 들 정도라
그 좋아하는 담배도 못 피우셨다는데
꿈에 외할머니 나오셔서 어깨 쓰다듬어주시고 나서 팔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러고..
외할머니 멋지시다 ㅎㅎ
ㅜㅜㅜㅜㅜㅜㅜㅜ
와 꿈에서 내 의지대로 행동하는게 되게 신기하네..난 만날 슬로우 모션으로 죽어라 뛰어다니다가 뒤질만하면 깨던데..
시험하는 거라는 게 개무섭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