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무것도아닌게내겐어려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앨범 '이름의 장:FREEFALL'의
7번째 수록곡인 '물수제비'
이 노래,, 우연히 듣고는 락스타인 내 마음을 훔침.
알음알음 숨은 명곡처럼 유명했던 이 곡..
그러다 나의 락스타 한로로의 유튜브에 뜬금없이 물수제비 커버가 올라옴.
https://www.youtube.com/watch?v=CkCsBAerG0M
심지어 너무 찰떡인..한로로으ㅣ 커버..
설명글 읽어보니,, 한로로가 이 노래의 작사, 작곡가였다고 함.
소년들이 부르는 듯한 투바투의 느낌과 사뭇 다른
단단하고 결의에 찬 한로로의 '물수제비'
https://www.youtube.com/watch?v=yEjWRJ2xWRM
투바투 버젼도 놓고 감.
편곡 차이가 있어서 이게 확실히 좀 더 라이트하고..
청춘물스러움
물수제비로 이런 노래를 만들어낸..한로로,,
아이돌x인디 조합 흥했으면..
가사가 너무 좋아서 가사도 첨부합니다.
다들 들어보ㅏ.
우린 잔잔한 강물에 모난 돌 던지기를 사랑해
아픈 시간일 걸 알아
그럼에도 다른 돌을 쥐네
너는 어떤 마음으로 너를 던지는 건지 궁금해
숱한 감정들이 네 호수를 채워 가는데
상처를 집어삼킨 물은 언젠가 잠잠해져
넓은 품을 갖게 될 테니
손끝에 뭉근히 맺힌 미련을 던져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
매일 요동치는 마음 속엔 가라앉은 아픔들만
그럼에도 숨을 뱉는 너와 난 저 바다를 향해 가는데
상처를 집어삼킨 물은 언젠가 잠잠해져
넓은 품을 갖게 될 테니
손끝에 뭉근히 맺힌 미련을 던져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
벅차오르는 오늘의 널 내일의 내가 안을 수 있게
반짝이는 물결 위 닿을 때 떨려오는 두 손 잡아 줄게
상처를 집어삼킨 물은 언젠가 잠잠해져
넓은 품을 갖게 될 테니
손끝에 뭉근히 맺힌 미련을 던져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
늘 그랬듯 늘 그래 왔듯이
첫댓글 가사 감성 미쳤다,,, 너무 좋아…
가사가 너무 좋아!!ㅜ
헐마저마저마저이노래진짜개좋다니깐 나두자개에글썻잔아 진짜개조음 한로로버전 도랏음 개조음 제발락페에서 이거불러줘 로로헴
와 노래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