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초반에
맡은 역할이 바텐더인데
스페인어 불가에 영어도 약해서
사람들이 이규형 왜 쓰는 거냐고 좀 욕 먹었었음
그런데 회차가 진행될 수록
혼자 바 DIY도 잘하고
나름 영업도 잘 하고
뮤배라서 그런지
가장 빛을 발했던 게 포포몬쓰
섹시하게 막걸리 흔들기
막걸리 천천히 개봉하면서 쇼하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어보이게 막걸리 담기
앞에서 난리남
한 분이 한국말로 서툴게 대답하자
한국말로 응대
"나도 고마워~ 음~"
한국말로 건배를 짠이라고 전파도 함
반응이 좋자
직원들끼리 먹으려고 가져온 소주도 나눠줌
지리는 포포몬쓰
꺄르륵
난리남
원샷하고
머리에 터는 것까지 알려줌
외국인들 반응 난리남
깔깔거리고 개좋아함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에 도파민 과다분비
뿌-듯
그러다가 중간에 새 출연자들 합류하게 되면서
바텐더는 효연이 맡고
이규형은 주방 보조로 바뀜
근데 이규형 보려고 다시 찾아온 손님들
호빠냐고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규형의 역할에 대해 제일 재평가된 가장 최근 방송
핑거푸드 먹으면서 간단하게 술 마시는 문화가 있는 날
손님 1000명 받는 걸 목표로 식당 운영했는데
사람 진짜 개많음
안주 수급도 문제인데
효연이 바에서 혼자 술을 만드느라 회전율이 낮아진 상황
이장우가 이규형한테 헬프침
현재 주방과 바를 오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바에 합류하자마자 능숙하게 다 도와줌
덕분에 회전율 해결
그리고 총 200개의 김밥을 말아야하는데
혼자 거의 100개 만듦
몇 시간 내내 요지부동으로 김밥만 만듦
나중엔 눈 감고도 만듦
(왜 감았는지는 나도 모름)
나중엔 이렇게 됨
개엉망진창
언어가 딸릴 뿐이지
은은하게 웃기고
일 열심히함
호빠라는 게 진짜 ㅈㄴ웃겨
일진짜 열심히 하더라 ㅋㅋㅋㅋㅋ
막걸리때문에 보러온거지만ㅋㅋㅋ이규형 호감이더라ㅋㅋㅋ
아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잔 꺼내면서 관심 어그로끄는거 진짜 개웃걋다고ㅠㅠㅠㅠ
잘한닼ㅋㅋ
와 근디 진심 무대체질이다. 아무리 뮤배여도...나는 저런 진지한 표정으로 잘하지?ㅋㅋㅋㅋㅋㅋㅋ나는 벌써 웃음터짐
열심히하네
연어왓어 스페인 편에서 젤 기억남는게 저 소주잔 머리에 터는거ㅠ 존나웃갸 진짜 장사천재에서 이규형 계속 보고싶음 !! 김밥도 그렇고 묵묵히 열심히 하는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