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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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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미디어의 친한친구의 미화가 자연스럽고 심해서.jpg
치즈소세지 추천 0 조회 48,554 24.01.06 22:40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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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맞네..

  • 24.01.06 22:44

    그르게 전화도 혹시 바쁠까봐 미안해서 생각해보고하는데

  • 24.01.06 22:46

    공감가는 글이다

  • 24.01.06 22:47

    맞아 내가 제일 위화감 느낀게 갯마을 차차차 여주인공 친구랑 삼달리 친구들... 진짜 너무 주인공을 위한 도구인게 느껴져 작위적이고. 사랑도 판타진데 우정도 그에 못지않게 미디어판타지 심해

  • 24.01.06 22:49

    ㅁㅈ자기생활 생기면 불가능하지 당장 나조차도 안됨...그래서 학생때가 자꾸 그립더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1.06 22:53

    222

  • 24.01.06 23:07

    333

  • 24.01.06 22:51

    너무나 공감... 급하게 달려나와줄 친구 바라지도 않거니와 나도 그럴 자신 없어
    그냥 오랜만에 만났을 때 잘 살고 있어서 믿고 응원할 수 있는 친구가 좋음

  • 24.01.06 22:51

    ㄹㅇ 친구가 5분 대기조도 아니고

  • 24.01.06 22:53

    며칠간 내 맘이다... 맞는 말이야 ㅠㅠ

  • 24.01.06 22:55

    맞말ㅋㅋㅋ대학생때까진 저런애들이야 많았지 다들 직장인되면 없어..

  • 오 난 미디어 보고 그런게 부러웠고 내가 잘못살아서 그런게 아니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 24.01.06 22:56

    진짜 나이먹어가면서 저런 환상 나한테 바라면 멀어지게 됨 피곤

  • 나 저거충족해주는애있었거든? 신천지였음 ㅎ.... 전도를위한접근같은목적성아니고선진짜..저런친구기대하는건유니콘찾기같아

  • 24.01.06 23:00

    ㄹㅇ 진짜 공감해 6개월에 한번씩 친구들 보는데 누구보다 편하고 지저분한(?) 감정 그런거 안남기고 어느때보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집 감
    미디어 특히 드라마 영화는 이런면에서 멀리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현실적인걸 그래서 좋아함

  • 24.01.06 23:00

    마장 시절인연 괜히있는말이 아니고
    나이들수록 상황이나 가치관이 달라져서 점점 멀어지기도 해
    그래서 그냥.. 원래 인생은 혼자인거고 친구에 대한 환상도 유니콘남 찾는거랑 다를 바 없다고 봄
    친구도 사람이고 성향이 다 달라서.. 나랑 가장 친해지는게 좋은것같아

  • 24.01.06 23:01

    고딩때나 가능했지 ㅠ 먹고사는 게 다들 힘들어요

  • 24.01.06 23:05

    다 똑같이 먹고살기 바쁜데 부른다고 나가는것도 한두번 아니겠냐구. 각자 잘살다가 시간 맞을때 보는게 이상적임

  • 24.01.06 23:08

    당연함 자기 인생 살아야지
    너무 기대면 서로 불편해짐
    알아서 잘 사는 친구가 젤 좋음
    찡찡되는것고 한두번이지

  • 24.01.06 23:32

    저게 가능했던 시기는 딱 고딩.. 조금 늦춰도 대딩까지라고 생각함.. 서로 사회생활 시작하면 주기적으로 연락하기도 쉽지 않음

  • 아 나도 최근에 이런 고민 했었는데ㅠㅠㅠ

  • 24.01.06 23:38

    맞아 미디어가 발달할수록 환상에 사는 것 같아.
    연애든 우정이든

  • 24.01.06 23:45

    맞네

  • 24.01.06 23:48

    누가 그런말 했는데.. 젤 좋은 친구는 알아서 잘 사는 친구라고.. 환상이긴 하지 드라마속 저런 모습은

  • 24.01.06 23:55

    맞아 시절인연이라고 인간 관계가 바뀌는건 자연스럽고 어쩔 수 없는 현상임ㅋㅋㅋ "영원한 찐친"이라는 무거운 관계의 친구 만들려고 하지 말고 가벼운 관계의 친구들, 직장동료들하고 잘 지내는게 좋다니까.

  • 공감

  • 24.01.06 23:58

    맞아 각자 삶이 있으니까 전화도 예전처럼 막 시도때도없이 걸지도 못하겠고 그렇더라

  • 24.01.06 23:59

    그러넹 미디어가 만든 친구네

    근데 전화는 언제든 할 수 있어 그건 가능

  • 24.01.07 00:11

    ㄹㅇ임 .. 그리고 인스타만 보고 다들 재밌게 노네 난 친구없는데 하지도마 .. 인스타올리려고 약속잡는친구들도 많이봄ㅋㅋ..

  • 24.01.07 00:22

    헐 맞네.. 미디어는 주인공을 위한 도구니 언제든지 짜잔이지만 현실은 각자 먹고 살기도 바쁘니 ㅠ

  • 24.01.07 00:39

    글고 환경 바뀌면 친하게 지내던 애들도 바뀌기 마련임.. 그냥 그러려니해야돼 멀어지고 이전같지 않다고 슬퍼할 필요가 없음 ㅜ

  • 24.01.07 01:02

    맞말

    나만 인생 헛 사는 건가 로 빠져버리면 안 됨 드라마는 환상임 미디어도 환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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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07 01:08

    맞네..

  • 24.01.07 01:14

    설령 최근에 사귄 동네친구도 회식이 있고 약속이 있고 야근이 있기마련..나우울해 하니 바로같이 새벽에 편의점가서 그르륵칷하고 술까는거 넘 환상이야

  • 24.01.07 01:20

    미디어의 친한친구의 미화가 심해서

    이게 뭔 말이야..? 글이 전반적으로 안 읽혀서 처음에 테스트 글인줄.. (글쓴 여시한테
    머라하는 거 아님)

  • 24.01.07 01:34

    미디어는 친한친구의 자연스러움에 대한 미화가 심해서<이 말 같네 나도 다시 읽고 문법에 맞게 쓰려면 어케해야하지 한참 생각함... 내가 말한 것도 맞는지 몰겠다

    그니까 ㅋㅋㅋㅋ 제목 느낌 알겠는데 맞는 문장으로 쓰려니까 어려워서 당황....

  • 24.01.07 01:31

    @례브라도라이트 그니까 ㅠ마지막 문단도 한참 봤어 ㅋㅋㅋㅋ 가독성과는 별개로 내용은 재밌어욤

  • 24.01.07 01:40

    와 진짜 오랜만에 이런 머리에 띵한 글 오랜만에 봐... 진짜 맞네.. 주인공을 위해 울어주는 친구들은 도구일뿐이라는거 ㅋㅋ

  • 24.01.07 02:01

    시절인연에 대해 받아들여야해

  • 24.01.07 02:04

    이거 때문에 박탈감 너무 심했는데 위로 받고 가요..ㅠ

  • 24.01.07 02:26

    나 이거 환상이었는데 깨짐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야

  • ㅁㅈ..

  • 24.01.08 12:36

    나 요즘 진짜 의지하고 친하다고 생각햌던 친구랑 멀어져서 슬펐는데,, 이글읽으니까 위로된다ㅠ 글 고마와

  • 24.01.15 20:35

    오 인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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