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dlatlwjwkd
이름하여
내가 차릴까?병
운동이 너무 좋은 나머지
내가 차리고싶다!!!!!!!!
내가 이름짓고!!!!
내맘대로 세팅하고!!!
내맘대로 가서 즐기고!!!
내가 원하는 편의시설 넣고!!!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
1단계는 우선 이름을 고민하는 단계임
이름이 깔쌈하게 지어지면
이상태가 됨ㅇㅇ
(글쓴은 클라이밍 기준임ㅇㅇ)
현생본업보다 퇴근후 운동실력향상이 내 삶의 목표가 되어버리면
그저 내 센터...내 암장을 갖고싶어짐...
그리고 문제는
5~6년차되면 슬슬 주변에 일반인 크루나 동호회 출신 사람들이 암장을 차리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됨
2단계
창업각을 재봄
암장 지으려면 우선 벽 만들어야지
시공비가...
네???? 1m²에 50만원이요?
떨어질때 다치면 안되니까
매트 깔아야지....
네???? 3m²에 70만원요?
한평 까는건데요?????
암장에 루트 세팅하려면 홀드 있어야지...
;;;;한 세트에 100만원이요??
(보통 벽 하나에 홀드는 이정도씩 박아야하기 때문)
-그만 알아보자-
3단계
열심히 상상하고 그냥 뽕뽑으러
암장 열심히 다니는사람 됨
다들 차려보고싶잖아요...
취미운동러 모두 화이팅!
첫댓글 상상속 필태 헬스장 5백개차림
저는 50m 길이 수심 2m의 수영장을 차려야 하는데요..
천장은 유리로요
저 갈래요 거기... 빨리 차려줘요
저도 거기 갈래요
진짜 헬스장 겁나 차리고싶어
수영장 차리고 싶어
저는 그냥 이용만하겟읍니다
와 저렇게 비싸??? 와우
저는 산을 뽑아서 스키장을 차려야해요
나도 저정돈 아니지만 벤치랑 풀업바사고.. 덤벨 사다보니 10세트 있고.. 이번달에 결국 리포머삼... 살때마다 아 이거사고 핼스장 안가면 결국 이득이지..하지만 핼스장도 가고 집에 홈트도 꾸미는중..
클핏다녔을때 회원들 진짜많이차리더라
나도.. 수영장 차리고싶다 ㅋㅋㅋㅋㅋ
50미터 수영장 갖고싶군요 2층엔 헬스 3층엔 필라테스ㅎ... 스포츠센터로요
홀드 개비싸...
시히발 햇빛 들어오는 평지에 있는 수영장 차리고 싶어요 ㅠ
넓은 땅만보면 테니스코트 몇개 짓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