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악의꽃 존잼.
https://youtu.be/QP37rnwa-UY?feature=shared
내가 개구리 글도 쓸진 몰랐지만 흥미로워서 쓰는 글
**개구리, 올챙이 크게 등장함**
오늘의 주인공인 이 친구는 독화살개구리
엄청 작지만 독성이 강한 개구리임
얘는 수컷이라 육아하는데 방식이 되게 흥미로움
이런 웅덩이에 올챙이들을 다 따로 둬서
어디에 새끼 뒀는지 잘 기억해야 함
새끼가 엄청 많진 않은가 봐 최대 5마리 정도
올챙이들 잘 있나 확인 중
잘 있음
다른 새끼 확인하러 이동 중
움짤인데 스톱모션같네
문제가 생김
물이 말라서 애가 지금 물밖에 나와있음
고민하는 개굴
살면서 올챙이 정면 첨봐...
..... 와
애 등에 업고 더 좋은 보금자리로 이동 중ㅋㅋㅋㅋ
개구리의 부성애
가만히 타고 있는 올챙이도 신기함ㅋㅋㅋㅋㅋㅋ
올챙이는 이시절 기억 못 하겠지...
개구리 올챙이 시절 실제로 기억 못 하니깐
암튼 좀 더 괜찮은 웅덩이를 발견해서 애 내려줌
근데 이곳의 문제는 먹을게 없다는거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창한 숲에서
열심히 짝을 부름
만난 짝 데리고
새끼 있는 곳으로 가는 중
데려온 어미가 무정란을 낳아줌
무정란이 새끼먹이가 되는 거
이렇게 6주 동안 열심히 새끼 돌본대
끝
존나 눈물난다 뭔가
ㅜㅜ ㅁㅊ 졸라 요정같어
올챙이 얼굴 귀여워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신기햐….. 이걸 어떻게 찍은거야…… 자기 새끼 등에 업고 가는 수컷개구리를 어케 찾아낸거냐고…. 너무신기하고 귀엽다ㅠㅋㅋㅋㅋㅋ
미춋다 하
개비개굴아..🥺감동이다
악 귀여워ㅋㅋㅋㅋㅋ
저거 어케찍는거짘ㅋㅋㅋ
세상에...귀엽고 대단하다
인간 수컷들은 왜그러는거임...? 개구리수컷은 이렇게나 바쁜데 ㅋㅋ
이런거 보면 겸허해진다..
개신기해 등에 어케 업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