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믱키
이 짤의 주인공 나인뮤지스 비니
이 짤은 KPOP 산업에 대한 다큐에 나오는 부분인데
나인뮤지스의 연습생시절부터 데뷔 후를 담았고
치열한 연습생
하지만 데뷔후가 진짜 전쟁 시작이다~
그런 다큐라고 함
본인도 신중치 못했다고 생각함
연습생 기간부터 데뷔후까지
워낙 긴 시간 함께하다보니 동료의 느낌이었던 듯
너무 좋은 취지의 촬영이지만
화면에 잡히지 못하는게 속상한게 당연
근데 그게 땡볕에 계속 땅을 파다보니
빵 터진 것 같다고
이 다큐는 비니가 탈퇴한 후에 개봉해서
뒤늦게 알았다고함
영상이 길어서 다 캡쳐는 못했는데
본인도 신중치 못한 말이었다거 생각함
하지만
그 순간 정말 힘들었던게 사실
무엇보다
1년 넘게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했던
다큐멘터리 촬영팀에게
많이 믿고 의지했는데
편집 결과가 저렇게 나온게 속상하다고 함
아무튼 비니가 말하고싶은건
https://youtu.be/TgKPGc1A-kg?si=rBGM6w5BAo8RzC1a
X악플X
첫댓글 진짜… 방송하는 사람들은 인정이고 뭐고 없구나
ㅠㅠㅠㅠㅠㅠ
방송놈들 믿을게 못되는구나
그러게 그렇게 가까이 지냈는데 결국은 저만큼인 사람처럼 나온거 보고 속상했겠다....방송국에선 거기까지 고려하지않았겠지만...;;
저때 나뮤 좋아했어서 저 감독이 비하인드 이야기 풀어준 것도 봤었는데... 진짜 이런 것까지 굳이 말 할 필요가 있나 싶은 것까지 다 말했더라....ㅋㅋㅋㅋ 그래서 저렇게 친분이 있는지 몰랐네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비지니스인거지... 이래서 빨간불 들어왔을땐 진짜 말 조심해야함 나도 앵간하면 특히 여연은 감싸고싶음
진짜 속상했겠다…
정말 마음아프고 속상하지만… 이게 그냥 현실인듯..ㅠㅠ 저분도 저렇게 말한것에 후회 많이 했을거고 그렇게 나온 다큐에 속상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상업다큐에 자극적인 장면이 들어가야 화제가 되니까 그 부분을 편집해서 넣었을거고…그 편집자도 그냥 자기 일을 한거지 뭐..ㅠㅠ 그래서 정말 일적으로 만난 사람한테는 내 속얘기 조심해야되는게 맞는거같음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안타깝다 진짜.. 결국엔 걍 다 이용한거지
직장이란게 다 그런듯 진짜 가깝고 비슷한 처지라 생각해서 속마음 털어놓으면 그게 결국 윗사람 귀에까지 다 들어가있더라.. 일터에서는 누구앞에서든 말조심해야되는게 맞는거같고 나도 이제 개인적인 감정같은거는 얘기 안하게됨
마지막까지 보니까 이해하겠다 진심 ㅋㅋㅋ 전직장에서 ㄹㅇ 뒷담, 친목질, 왕따아닌척 하는거 개 많이보고.. 개개개 질렸는데... 그 친목질 하는사람도 내 팀이니까 얘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결론만보면 순수한,사소한 일상 공유가 아니라 걔는 이렇대 저렇대 가십만 되어있어... 극혐 ㅠㅠ 사회생활 진짜 쉽지않음.
속상하지만 .. 사회에서 만난 관계란 ㅜㅜ
와 그말한게 메인이었다니 더 충격...ㅠ에휴 아이돌산업 진짜 기괴해..
어렸을텐데 사회생활도 처세도 잘 몰랐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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