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프피인데 내가 만난 인프제 여자들은 속으로 생각이 많지만 겁나 사려깊고 속앓이는 혼자 했음. 사회성들이 좋아서 배려는 배려대로 하고 하기 곤란한건 뭉뚱그려 표현 안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했었어ㅋㅋㅋㅋ 근데 남자들은 저거의 단점을 응축시킨 성격이었음 생각 존나 많은데 결정도 안해서 사람 답답해뒤지게 만들고 지 좃대로 할거면서 아닌척 아닌척 끌다가 걍 사람 빙신 만들고 실제로 만나서 여남 극명히 갈리는 엠벼첨 느낌
맞아 나도 infj지만 사람들하고 가까이 지내기가 스스로 어려움... 회사에서 쓰는 사회화된 말 말고 내가 평소에 하던 표현 튀어나오면 주변에서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해... 근데 교수님 급 박사 이상 되시는 분들은 내가 무슨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는 경험 하고나서부터 나도 스스로가 더 이해가 가기 시작해서 지금은 주변 일상생활할때는 진짜 내 속마음이라든지 표현법같은거 절대 안내비추고 그들이 쓰는 용어로 대화함. 그러니까 인간관계 좋아지더라.. 이렇게 서로 배우면서 성장하는건가봐 ㅠㅠ
인프제랑은 개인적으로는 너무 잘 맞고 좋았지만 같이 일하는 게 힘들었어 커뮤니케이션을 잘 안 하니까 평가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평가가 안 돼 섬세하고 세심하고 생각 많은 게 장점이 될 때도 많은데 그런 점 때문에 순발력이나 소통이 약한 편이고 퍼포먼스 떨어져도 이유를 알 수 없으니 결국은 안 좋게 끝나더라ㅠㅠㅠ
직업 특성상 주변에 infj 조옹오온나 많은데 여자 인프제들은 섬세하고 주변 사람들 챙기면서 일하더라구. 착하지만 앙칼질때는 졸라 앙칼짐 그래서 귀여워. 자기만의 고집이 쎄서 좀 힘든데.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납득을 잘하드라고?? 근데 그게 또 수긍&찬성 한건 아니야. 걍 공감과 이해만 해줌 엔팁인 내가 ‘착한 척 하지마라~~’이러면 다른사람한테 웃고잇다가 내 귀에 대고 닥치라고 함 ㅋㅋㅋㅋ할튼 웃겨
남자 인프제들은 눈치가 없어..못보는게 아니라 걍 안보는 것 같아. 근데 또 하남자여서 이상한데서 눈치보고 하여튼 사회생활을 좀 이상하게 함. 그리고 씹선비임 혼자 컨셉? 이라고 해야하나?? 부캐같은 걸로 가면을 쓰고 사회생활 하는게 보여 그리고 자의식과잉 쩔어.
첫댓글 잠들기 전에 생각 많아서 잠 안오는 거 진짜.. 생각 할 기력도 없게 피로하게 만들어야 돼
인프피인데도 인프제 나보다 더 생각많고... 지혼자 생각하고 결론내고 도어슬램하고... 힘듬
일반화하긴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만낫던 인프제는 정말 속을 알 수 없어서 너무 힘들엇음....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고...... ㅜㅜㅜㅜ
내가 13번 특성때문에 지금 30대에 대학원을 다니고있어 ... 기존 세상과 아주 다른 제2의 삶을 경험중
나 인프피인데 내가 만난 인프제 여자들은 속으로 생각이 많지만 겁나 사려깊고 속앓이는 혼자 했음. 사회성들이 좋아서 배려는 배려대로 하고 하기 곤란한건 뭉뚱그려 표현 안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했었어ㅋㅋㅋㅋ 근데 남자들은 저거의 단점을 응축시킨 성격이었음 생각 존나 많은데 결정도 안해서 사람 답답해뒤지게 만들고 지 좃대로 할거면서 아닌척 아닌척 끌다가 걍 사람 빙신 만들고 실제로 만나서 여남 극명히 갈리는 엠벼첨 느낌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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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infj지만 사람들하고 가까이 지내기가 스스로 어려움... 회사에서 쓰는 사회화된 말 말고 내가 평소에 하던 표현 튀어나오면 주변에서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해... 근데 교수님 급 박사 이상 되시는 분들은 내가 무슨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는 경험 하고나서부터 나도 스스로가 더 이해가 가기 시작해서 지금은 주변 일상생활할때는 진짜 내 속마음이라든지 표현법같은거 절대 안내비추고 그들이 쓰는 용어로 대화함. 그러니까 인간관계 좋아지더라.. 이렇게 서로 배우면서 성장하는건가봐 ㅠㅠ
잠 빼고 모두 동의 잘땐 의식적으로 생각 차단함 (이것도 스스로에게 엄격하기 때문에 내일의 내가 활동력을 얻기 위해서 강제로라도 쉴수있게 노력하는 일환임)
나 인프제인데 그냥 내속알수없다는 소리듣는게 나음.. 오히려 파악당하면 기분나빠
속내를 알 수 없어서 그냥 다가가길 포기함
인프제인데 속 터놓는 사람 하나도 없음 그냥 내가 알아서 소화하는게 좋아. 나를 다 드러낼수없어. 관찰력은 관심이 있는 경우에나 생기지 아니면 눈치제로수준임. 생각많고 불면인거 진짜 고통스럽다. 그래도 이렇게 태어난거 살아내야지 어쩌겠어 인프제친구들아 잘 살아내보자
여시 마음 읽으니 내 생각을 또 대변해주는 것 같아 편안하네 그래도 괜찮아~ 다독여주는 느낌 ㅎㅎ 이만큼 또 장점이 어마어마한 성향인 것 같아 멋진 우리 인프제들 잘 살아보자구!
생각이 많아서 그런가 솔직하고 투명한 사람 좋아하는 것 같더라.
가까워지기 전후가 되게 다른느낌인데 갈등 진짜 싫어하는데도 관계를 위해 갈등을 불사하는 진국들임…
극인프제..스스로 인프제인게 너무 벅참 ㅠㅠ 제발 성격좀 바꾸고싶어
모든 성격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건강할 때랑 불건강할 때 느낌이 많이 다른 성격유형같더라.. 후자는 속을 알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ㅠㅠㅠ
인프제랑은 개인적으로는 너무 잘 맞고 좋았지만 같이 일하는 게 힘들었어 커뮤니케이션을 잘 안 하니까 평가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평가가 안 돼
섬세하고 세심하고 생각 많은 게 장점이 될 때도 많은데 그런 점 때문에 순발력이나 소통이 약한 편이고 퍼포먼스 떨어져도 이유를 알 수 없으니 결국은 안 좋게 끝나더라ㅠㅠㅠ
공감입니다 근데 난 내 성격 좋음ㅋㅋㅋ 속 터놓고 말할 친구도 몇 있고
기본적으로 선함을 추구하는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자기사람이다 싶으면 진짜 잘챙겨주고
근데 당사자는 ㅈㄴㅈㄴ살기 힘듦
제일 자기자신한테 관심 많고 탐구하고 자기는 ~~한데 남들은 안그런것에 대해 불만 많음... 속내 안드러낸다하는데 표정 다티남... 남들도 인프제만큼 생각 많이 하고 배려 많이 하는데 왜 남들은 안그럴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겄슈
도덕적 관념이 되게 높아서 부당한 사회에 혼자 화나서 씩씩 거림... 내가 인프제지만 이런 인프제가 싫어ㅜ 사는게 피곤하고 내 자신이 짜증남
직업 특성상 주변에 infj 조옹오온나 많은데
여자 인프제들은 섬세하고 주변 사람들 챙기면서 일하더라구. 착하지만 앙칼질때는 졸라 앙칼짐 그래서 귀여워. 자기만의 고집이 쎄서 좀 힘든데.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납득을 잘하드라고?? 근데 그게 또 수긍&찬성 한건 아니야. 걍 공감과 이해만 해줌
엔팁인 내가 ‘착한 척 하지마라~~’이러면 다른사람한테 웃고잇다가 내 귀에 대고 닥치라고 함 ㅋㅋㅋㅋ할튼 웃겨
남자 인프제들은 눈치가 없어..못보는게 아니라 걍 안보는 것 같아. 근데 또 하남자여서 이상한데서 눈치보고 하여튼 사회생활을 좀 이상하게 함. 그리고 씹선비임
혼자 컨셉? 이라고 해야하나?? 부캐같은 걸로 가면을 쓰고 사회생활 하는게 보여
그리고 자의식과잉 쩔어.
어떻게사람속을다알겠어ㅎㅎ 나두 그중하나야 라고생각하면서 살고있음.
옆에 두기에 좋은 사람이고, 그렇게 살기엔 고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