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통해 7화 분량 중 2화에만 출연했던 고현정은 "꼭 원톱 같은 거 아니어도 된다.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꼭 해보고 싶은 작품들을 아직 너무 못했다. 진짜 목이 마르다"고 작품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현정은 '요정식탁'에서도 다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작품이 안 들어와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이건 정말 모두가 오해하는 거다. 그래서 정말 '요정식탁' 나가고 나서 작품이 들어온다고 하면, 여기서 뭐라도 하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배우 김하늘도 11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을 통해 "정말 대본이 들어온다는 자체가 소중하다"고 업계 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김하늘은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한다. 신동엽은 김하늘에게 "결혼해서 아이와 육아하다가 갑자기 작품을 많이 해서 활동하면 주변에서 괜히 '남편 사업이 어렵지 않냐' 이런 말도 하지 않냐"고 농담했다.
이에 김하늘은 "그게 변한 것 같다. (결혼 후에) 작품에 대한 욕심이 훨씬 더 커진다"며 "예전에 정말 많은 작품이 들어오고, 거기서 나는 '저 좀 쉬게 해주세요', '나 좀 쉬고 싶어' 이러기도 했었다. 지금은 정말 작품 수도 많이 줄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한테 대본이 오는 게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을 점점 더 느낀다"고 고백했다.
김하늘은 "그래서 그 안에서 감사함을 훨씬 더 많이 느끼고, 일이 소중하다. 일이 소중하니까 남편에게도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나 그냥 할게'라고 말한다. 아이한테도 촬영 현장에도 100% 컨디션이 아니니까 죄책감을 느낄 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고현정, 김하늘 이외에도 이장우, 김지석, 한예슬 등 배우들이 드라마 제작 편수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실제 방송가에서는 높아진 제작비와 톱스타 출연료의 상승 등으로 다양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는 상황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832237
첫댓글 네.. 뭐 회당 100 받고 해보시던지..
작품에 비해 연예인이 ㅈㄴ 많은게 사실이라..그동안 감사함도 모르고 개꿀빤 연예인 많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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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남배우남 출연료 ㅈㄴ 깎아 ㅅㅂ
ㄹㅇ 이게 너무 화남
ㄹㅇ 실력없고 못생겼는데 심지어 팬들 대하는 태도도 가관 그 자체 ㅋㅋㅋ
내말이
ㄹㅇ
둘 다 탑이었긴 하지만 그 와중에 신인들도 많이 생겼고.. 걍 시간 흘렀고.. 그 자리를 누가 메꾸고 한거지 뭐.. 세상 이치 같은..
작품수도 줄었구나 근데 뭔가 체감으로는 한 작품뜨면 거기 나오는 배우들만 계속 나오는 느낌
치고올라오는 라이징후배들이 많기도하고 상대적으로 페이도 제작사입장에선 이득일테니
탑이 계속 탑일 순 없는 것 같음 아이돌도 벌써 4세대인데 hot 슈퍼주니어가 우리 왜 1위 못해 탑텐 왜 아니야 이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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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른 배우면 몰라도 고현정인데..
55
알탕영화 작작찍어라고 짖짜 존나 뻔하고 담배연기만 자욱한 영화 개노잼 ㅡㅡ 길복순같은거 계속 만들어라고
불황이라 출연료 많이 다운시키면 다들 부를거 같아 그래도 그게 쉽지 않겠지만 좋은 작품하고 싶으면 다운시키겠지
이미 여배우가 더 출연료 싸도 남배우만 찾더라
스탭들도 일이없어. 실업급여 타면서 작품 기다림 (라떼는 실급 못탔지만)
경제불황이니 ㅎ.. 경제가 잘되야 이런 쪽도 잘되는거니까
업계 좃망 수준임 근데 최악인건 괜찮아질 기미가 없다는 거ㅎㅎ... 나 업계 종사자고 탈업계 하려고 각 재는 중.... 작품 쭉 계속 줄어들 예정이고 지금 드라마 쏟아쟈나오는 건 한창 붐일때 ㅈㄴ 찍어놔서 그럼...
지금 방송광고 시장 암흑기라 방송사에서도 드라마 제작 줄이는 추세인거 맞고, ott로 가도 해외에 셀링이 돼야하기 때문에 팬덤 큰 배우들로다가 돌려돌려 찍고있는게 현실.. 그러다보니 찍는 사람만 찍고 그 사람만 몸값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어ㅋㅋ
깎으셈
근데 고현정같은 배우가 출연료 깎아도 된다고 작은역이라도 하고싶다고 하는거보니까
불황이긴한가보다 배우로서 그저그런사람들이 말할땐 와닿지않았는데 본업존잘도 저러는거보면.. 스텝들도 놀고있다니 문젠가보긴하네
작품이 줄었나?? OTT 생기면서 드라마 제작 더 더 늘어난줄....
독립영화 출연하면 인정!
엥 근데 그런거 아닌가? 사원에서 부장되면 월급은 얼마 더 오르는데 이제 은퇴해야되는.. 회사는 굳이 월급 많은 부장을 더 쓰기보다 싼 값에 새로운 신입사원을 더 뽑는? 그런걸로 이해하면 될텐데 연예인들 회사생활 안해봐서 모르는구나 그냥 받아들이세요 영원히 고점일순 없잖아요
고현정은 깎아서라도 나오겠다고 하는데 박형식이나 김수현같은 남배들은 5억씩 턱턱 받고..
남배우들 몸값 좀 내려야함 남자인게 벼슬이지
남배우들 말고 여배우들로 다 뽑아줘ㅠㅠㅠㅠㅠㅠㅠ
하다하다 고현정한테도 이런댓이 달리네...; 본인들 못버는게 연예인탓도 아닌데 저 정도를 왜 받는지 모르겠는 연예인 나도 당연히 있지만 그건 걔네가 이상한거지 본업 잘하는 탑한테도 이러네... 고현정한테 징징 ㅋㅋㅋㅋㅋ
2 ...
3 본인들 못 버는게 연예인 탓도 아니고 연예인이 몸값 깎는다고 본인 연봉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비교를 하네.. 왜 본인 인생을 연예인이랑 비교하는데요 ㅠ 연예인에 관심을 크게 안 가지면 비교할 일도 안 생깁니다.... 연옌이랑 비교해서 스트레스 받고 박탈감 느낄거면 커뮤 끊고 현생 사는게 맘이 덜 힘들듯
언니 연기 많이 보고싶다고요 남배들 터무니없는 출연료나 깎아라고요
단역이라도 고정으로계속해보셈 주조연말고라도
많이 받는 배우들은 많이 받음...한류있어서 해외판매 잘되는 배우들...본인이 그런 배우가 못 된탓이지
아무래도 핫한배우들이 계속 바뀌다보니 쓰는배우는 한정되어있고 안쓰는 배우는 걍... 뒤로 미뤄지는듯 다같이 몸값 낮추면 되지않을까...그러면 제작비도 줄고 작품들도 더 다양하게 생겨날듯!
남배들이나 깤ㄱ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