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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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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제대로 공부해본 사람만 겪어본 것
다주거 추천 0 조회 51,041 24.04.10 22:1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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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0 22:15

    첫댓글 맞아 나도 가족한테 이 이야기 들었어. 자기가 진짜 열심히 했는데 도저히 머리기 안되는 순간이 있었대. 그래서 공부 포기했어

  • 24.04.10 22:16

    맞아...난 학생때 다른 건 다 할수있겠는데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엔 한계가 있더랔ㅋㅋㅋ 노력으로 불가능한 영역이었어

  • 24.04.10 22:18

    나도 알고싶지 않았는데 알게되더라

  • 24.04.10 22:20

    진짜 나는 몇년을 쏟아부어도 안정적인 점수가 안나오는데 1,2년만에 컷 훨씬넘게 합격하고 이런 사람보면ㅋㅋㅋ

  • 시발 수학.. 내가 다른건 다 됐거든? 성적 안나오던 다른 과목 줜나 어려운 문제의 답이 훤히 보일만큼 팠었고 수학에도 그 정성 쏟았는데 뒤지게 안되더라ㅜㅅㅠ.. 마침또 그때 가난해서 학원도 못다님ㅠㅠ 그래서 걍 포기함..ㅎ

  • 24.04.10 22:24

    숫자땨문에 수학 포기함...

  • 24.04.10 22:25

    근데 보통 사회에서 공부해라 라고 하는 범위는 재능영역까지는 아님…

  • 222 공감

  • 555 개공감

  • 24.04.10 23:22

    6666

  • 24.04.10 22:28

    진짜...한계가 있어

  • 24.04.10 22:28

    맞아 ㅋㅋㅋㅋ 안해본 사람은 모름. 저것뿐만 아니라 공부하면서 겪는 고통이 뭔지 몰라. 그냥 무조건 하면 되는줄 알어

  •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대부분은 노력으로 극복은 가능하더라고
    근데 안되는 것도 있긴했었어 어느 분야에서 내 머리가 안돌아가더라

  • 24.04.10 22:39

    ㅁㅈ 모든인간이다뇌가좋진않음..경계선이런쪽이공시판와서 공시강사가 솔직히 그런학생들은 안타깝다한적도있자나ㅠ..사람마다 다 지능이다른걸

  • 24.04.10 22:50

    이과 특히 수학은 진짜 내가 기본적인거는 해도 응용에 응용을 하잖아? 문제로 나올거 식을 외워도 한계가 있더라..

  • 24.04.10 22:50

    대학원가서 느끼고 나왔어 ㅠㅠ 받아들이는것 까지는 내 능력으로 되겠는데 내가 발견하고 연구하고 이런거?는 내 재능 밖이였어... 진짜 타고난 사람이 잇구나 싶었음

  • 24.04.10 23:21

    수능까지는 어느정도 노력이 통하는 영역같은데 고시부터는 어나더레벨의 느낌..

  • 24.04.10 23:35

    맞아.. 수학은 열심히 해도 존나 응용을 못해서 수능 뒷문제들 못품 ㅠ

  • 24.04.11 00:09

    나는 이분야 예체능이 갑인것 같아……. 거긴 진짜 뒤질듯이 몸 갈아넣어도 타고난 센스와 신체를 뛰어넘지 못하는걸 느끼고 맘.. 특히 운동은 아예 근육과 골격이 달라.

  • 24.04.11 00:25

    수능까지는…..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가능 그 다음이 문제 ㅠㅠ

  • 24.04.11 00:34

    ㄹㅇ 공부 본인이 안해봐놓고 자식 공부에 극성인 부모만큼 최악이 없을 듯..

  • 24.04.11 00:38

    맞아 안될것같다는 느낌이 오는때가있어 그게 바로 적성의 영역같아..

  • 24.04.11 06:14

    22...기본교육은 받아야겠지만 압박줄게아니라 적성찾아주는게 부모역할이라생각함

  • 24.04.11 00:41

    고딩때까지는 노력하면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가보니 나는 머리좋은사람이 아니었더라 대학원은 바로 포기했어..

  • 24.04.11 00:58

    그래도 어쩔수없이 하는거지 뭐

  • 24.04.11 01:03

    그래서 꼰대들이 뭐든 쉽게 말하고 명령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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