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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난 내 나라가 너무 소중해서 답답하고 눈물난다
Nagini 추천 2 조회 2,125 24.04.12 15:4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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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혐일독서좀 내라 누가ㅡㅡ 내가살게

  • 24.04.12 15:54

    나도너무답답해..

  • 24.04.12 15: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가져와줘서 고마워

  • 24.04.12 16:04

    난 이제 일본 안 가요. 라는 말에, 포켓몬을 좋아하는 본인 아이에게 그걸 좋아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고 과거사와 현재의 문화는 분리해야 하지 않냐고 담담히 말하던 독서모임 회원이 생각난다.
    음.. 하...

  • 24.04.12 16:16

    맞아.. 아까도 다른글에 썼지만 여자한테 '애국심'은 필요없어라는 말은 아예 말 자체가 틀렸어.. 그런 논리로 치면 남자가 관여된 모든 개념들이 여자한테 필요없는 개념이 됨.. 남자가 관여돼서 잘못된걸 바로잡자는게 페미니즘이고, 개념은 따로봐야할거아니냐고.. 그럴거면 그렇게 좋아하는 다른나라 가서 살아 ㅠ 나는 남아서 한국에 있는 여자들이랑 살거야

  • 24.04.12 16:30

    제발 일본 소비 좀 그만 일본 올려치기도 좀 그만!!! ㅜㅜㅜ 글 길다고 지나치지 말고 꼭 정독 한 번씩 했으면 좋겠어

  • 24.04.12 17:51

    동의.. 나도 탈조 안 하고 싶음

  • 나도... 난 애국심있어 이 나라 지킨 사람이 남자만 있는갓도 아니고... 난 내 나라가 좋고 이 땅에서 내 삶 내 권리 지켜내고싶음

  • 24.04.12 19:09

    갑갑하다 난 한국 좋은데

  • 24.04.13 09:37

    진짜 노재팬다시하자ㅠ

  • 24.04.17 23:14

    너무나 공감해. 나는 20년 가까이 일본 불매해오고 있지만 어린시절 봐왔던 만화영화 다 일본꺼고 일본 영향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는걸 인지하고 있어. 애초에 광복이후 첫단추때 숙청 못한게 이렇게 까지 와버렸고 몇번의 총선 대선을 지켜보며 이나라에 친일파들은 이제 뼛속 깊숙이 스며들어 뗄레야 뗄수없는 공생관계가 되었다는 생각도 들어. 친일파들은 결국 한국인이 자기이익보전만을 위해 선택하는 인간집단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개개인이 이걸 바로잡기에는 의미가 있나 싶을 때도 많아. 그래도 나는 여전히 불매를 하고 친일파를 싫어할거고 싫어하는 언행을 할거야. 그런 의미에서 여시의 글은 친일파 숙청을 바라는 마음이 잘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고 나 역시 함께 할거야. 항상 반일을 외치며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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