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아마레티
저번에 김지석, 오윤아, 이장우가 얘기한 거에 더해서
어제 나혼자산다에 나온 이주승도 얘기함
정경호도 엎어짐
드라마업계 전성기 때 생각해보면
공중파 채널 3개에서 월화수목(금토) 드라마를 만들고
tvN은 월화수목금토(토일) 방영
그리고 ocn에서도 드라마를 방영했었고
jtbc 드라마국이 커지면서 종편채널들도 드라마 방영을 늘려감
전성기라고 불릴 수 있는 시기 이후
(방영 드라마들의 작품성의 전성기 X 제작 수 전성기 O)
위키백과에 기재된 년도별 TV 방영 드라마 수 다 세어보면
(단막극, 어린이 드라마 제외)
2019년 108개 방영
2020년 93개 방영
2021년 85개 방영
2022년 85개 방영
으로 거의 꾸준히 감소 중이었고
2023년 방영 드라마
1분기 - 21개
2분기 - 20개
3분기 - 18개
4분기 - 18개
총 77개임
TV 방영 드라마들이 현저히 줄어듦
https://ko.m.wikipedia.org/wiki/2023%EB%85%84_%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_%ED%85%94%EB%A0%88%EB%B9%84%EC%A0%84_%EB%93%9C%EB%9D%BC%EB%A7%88_%EB%AA%A9%EB%A1%9D
그나마 여기에 ott드라마 제작들이 2021년~2023년 사이에
조금씩 증가해서 현상유지가 가능했었고
2023년 방영 드라마들이
대체로 2021년~22년 촬영한 드라마들이라 (대부분 사전제작 드라마)
배우들의 불황 체감이 심하지 않았을 거임
실제로 드라마업계 불황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지기 시작한 게
2023년부터고 배우들도 이때쯤부터 느꼈을 듯
현재는 공중파 방송사들에서는 일주일에 드라마 1개정도만 방영하고 (일일, 저녁, 주말드라마 제외)
tvN도 드라마 월화수목금토하던 거 금토드라마 1개만 남겨둠
종편도 거의 주 1개고 jtbc는 1~2개에서 왔다갔다
거기다가 ott들도 제작을 줄일 예정이라고 함
넷플릭스도 내년에 공개되는 작품 수가 더 적음
TV방영 드라마는 1년에 거의 10편 씩 줄어들고
ott도 올해 작품 제작수를 확 줄인다고 하니
완전 체감될 듯
가만히 있던 저같은 드덕은 무슨 죄예요...
그놈의 몸값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탑배우 몸값이 감당이 안되면 쓰지마세요 신인배우 무명배우 조연배우들 훌륭한배우들 넘쳐나는데 무슨 ㅋㅋㅋㅋ 시청자들도 옛날처럼 탑스타 누구 나온대 하면 무조건 응원하고 시청하는 시대는 지났음;;
연옌들 몸값 비싸고 귀족행세하는거 이해 안갔는데 소비 줄어드는거 너무 보기좋은 현상같음 열심히 연기해봐 좋은곳에서 불러주겠지 연기 잘하는 배우만! 남겠지
배우들이 몸값을 줄여
제작비에 배우들 몸값만 낮춰도 몇편은 더 제작할거같음.... 제작비보면 배우들한테 나가는게 어마어마 하던데ㅋㅋㅋㅋ 한편당 몇억씩 턱턱 받아가는거보면.... 16부작 찍으면 몇십억씩 받아가는게 말이 되냐고
이제 정상으로 가는 길 아님??
한드 너무 로맨스 범벅이라... 별루..
연예인걱정은 안함
그럼 외국처럼 오디션보러 다니슈 정당하게 돈이아니라고 연기가 고프면;
앉아서 대본만 기다리지말고
방송국사람들 스텝이 걱정이지
출연료 하향조정이나 해~ 비싸서 제작 못하는건데 싸게 하면 그만큼 많이 만들수있잖아~ㅋ
이게 정상이지
연예인공화국 사라져야해
드라마 줄이면 연예인만 갈 곳 없나.... 그 관련직도 다 멸망전인데 왜들 그렇게 일차원적으로만 생각하지..........
아니 ㅋㅋ 배우몸값줄인걸로 스태프+기탗촬영비용으로 투자해서 재배분해서 드라마 퀄리티, 작품수 유지한다는게 이해가안되나?????? 배우몸값줄이는데 스태프얘기가 왜자꾸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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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 걍 그래.. 해외드라마 보는게 정신건강에 더 안정됨 마진남길랴면 출연료 줄이거나 변화를 좀 줫으면
출연료도 낮추고 ott가격도 좀 낮춰...
나도 좋은거같애 솔직히 잘안보는드라마 우후죽순 찍어내서 뭐해.. 그중 관심 못받은 좋은작품도 있겠지만 진심 연예인 떠받드는 구조 기괴해 스텝들도 대우받았으면 좋겠다
스탭들이 더 걱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