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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자야끼
위가 조리 직전도 아니고 요리 끝난 모습. 저 익은 반죽을 각자 접시에 담아서 퍼먹는 음식임.
나름 인기있는 요리고 맛도 괜찮은데 비주얼이 진입장벽이라는 요리.
맛보다 겉모습을 중시한다는 평균적인 일식의 이미지와 정반대인 일식.
오죽하면 일본에서도 몬자 놀릴 때 쓰는 말이 게로야끼(토 구이)
철판구이 계의 라이벌인 오코노미야끼는 대충 만들어도 먹음직스런 비주얼이 나오는 것과 정반대.
근데 몬자가 맛은 괜찮고 꾸덕꾸덕한 식감 덕분인지 나름 인기라 코어팬은 환장함
한국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냄비에 눌러붙은 볶음밥이나 죽같은거 긁어먹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우 잘 먹힐 스타일.
첫댓글 저..저게뭐야
윽
어우 진입장벽 크긴하네
진짜 비둘기토같아ㅋㅋㅌㅌㅋㅋ
어제 길에서 비둘기가 먹고있는거 봤는데..
으아악
맛있으.. 명란 찰떡 몬자..
으악...
뭘로만든걸까
별로 맛도 없던데ㅠㅠ 웨이팅 하는 유명한 곳 갔는데 진짜 별로였음ㅠㅠ
그저 토
진짜 왜케 묽은 음식을 좋아하는겨 ㅋㅋㅋ
엇 지나가다가 생각난 건데 혹시 치열이 안 좋아서 그런 걸까?
@비밀의늪 내가 알기론 너무 오랜 세대 동안 묽은음식을 좋아해서 턱이 안자라서? 치열이 안좋아진걸로 알고있음,,,! 뭐가 선후관계인진 모르겠음
개미친 우엑
뭐가 들어가서 저래? 마인가..??
아 이거 진짜 존맛인데 … 10년전에 공부하러 갔다가 쌤이 데려가서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
존맛인데ㅠㅠ
미친 우엑 이죠
그냥 그랬음
아 역시 근본도 없는것들은 쳐먹는것도 천박하네ㅉㅉ
걍 부침개 먹자
난 개별로였어 웩
토구이래 ㅅㅂ ㅋㅋㅋㅋㅋ
비둘기가 좋아할듯
존나 토같다고 생각했는데 지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맛업음
나 먹어봤는데 그냥 반죽맛임.
맛있기는 오코노미야끼가 그냥 더 맛남
오잉 저게끝이야? 저거 앞뒤로 바짝 구워나온거 먹엇엇는데 약간 볶음밥 짜투리 구운맛이라 먹을만햇엇엉
으엇,,
근본 없는 나라답게 근본 없어 보임
아 역해
안익은거같은데;;
이제 골목길에 고개 수그리고 있는 사람한테 야야 저사람 몬자야끼 굽는다 하면 되는거지
역시 노근본 롸쓰고
ㄱㅔㄹㅗㅇㅑㄲ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랑 어♡울♡려♡
우웩
토도 구워먹네..역시 좃본
외국인들 라죽 보면 저런 느낌일까?ㅋㅋㅋㅋ
비주얼도 비주얼인데 조금씩 긁어다보니 뭔가 성에 안찼음
토구이 우웩
우욱
ㅋㅋㅋㅋㅋㅋ좀 그렇게 생기긴 했다
뭘 저딴걸 먹고잇어
뭐 저딴걸 먹어 식감 꾸덕해도 맛있어보이게 만들 수 있을텐데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