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 떠올라 억장 무너져"..'부산 추락사' 20대女 유족 '눈물로 호소'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 떠올라 억장 무너져"..'부산 추락사' 20대女 유족 '눈물로 호소'
[파이낸셜뉴스] 전 남자친구의 상습적인 폭력을 호소해 온 20대 여성이 지난 1월 부산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가운데 가해 남성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부산지법 형사7단독(배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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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측, 첫 재판서 스토킹 등 혐의 대부분 인정"13시간 초인종 누르고 365회 메시지 전송"
[파이낸셜뉴스] 전 남자친구의 상습적인 폭력을 호소해 온 20대 여성이 지난 1월 부산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가운데 가해 남성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B씨의 모친은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딸이 억울하고 허망하게 죽었다"며 "(사고당일) A씨가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우리 딸이 떨어져 죽을 일은 없었다"고 흐느꼈다.이어 "딸이 A씨한테 맞았다는 것을 12월 28일에서야 알았다"며 "3일 뒤 만난 딸한테 왜 맞고 있었냐 물으니 '헤어지자 했더니 때리고 (쓰러져서) 다시 일어나면 또 때리고 오뚜기처럼 (맞았다)'이라고 하면서도 이젠 헤어져서 괜찮다고 했다"고 토로했다.B씨의 여동생도 "지금까지도 유족에게 사과 한마디 없는 가해자의 오만함에 다시한번 분통이 터진다"며 "창틀에 매달려 살려 달라 애원하는 언니 모습을 떠올릴 때마다 억장이 무너진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엄벌해달라"고 당부했다.유족에 따르면 A씨는 평소 본인의 누나가 배우이고, 아버지가 법조계에 종사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B씨가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뉴스 보다가 아직 핫플이나 중복 없길래 가지고 왔어
관심가져줘
부산 20대 여성 추락사 데이트 폭력이야
가해자 누나가 배우야
첫댓글 열심히 키워놓은 딸이 추락사라니.. 그것도 엄한 놈때문에.. 진짜 슬프다
가해자측들도 싸가지존나없네ㅋㅋ 배우도그렇고 남인생조져놓고 편히살것같냐?
@세먄대 오메 잘못썻어!! 가해자측인데ㅜ고마워안알려줫으면평생모를뻔
남자친구가 문열고 들어와서 얼굴 몇십대 때렸던 건이랑 다른거야? 그때 댓글에도 가해자 누나가 배우라고 했었는데
미친새끼 똑같이, 그보다 더 심하게 지가 겪어봤으면 좋겠네
드라마 잘 나오더라
첫댓글 열심히 키워놓은 딸이 추락사라니.. 그것도 엄한 놈때문에.. 진짜 슬프다
가해자측들도 싸가지존나없네ㅋㅋ 배우도그렇고 남인생조져놓고 편히살것같냐?
@세먄대 오메 잘못썻어!! 가해자측인데ㅜ고마워안알려줫으면평생모를뻔
남자친구가 문열고 들어와서 얼굴 몇십대 때렸던 건이랑 다른거야? 그때 댓글에도 가해자 누나가 배우라고 했었는데
미친새끼
똑같이, 그보다 더 심하게 지가 겪어봤으면 좋겠네
드라마 잘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