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과거지만 ㅎ 한달에 한번 인기투표함 내가 거의 꼴찌해서 내가 우는 엔딩으로 끝남... 나 울까봐 누가 한표 찍어주긴 하는데 1등 해본적 한번도 없음 ㅠ 1등 선물은 그냥 기분좋은 거..? 1년 365일 중 300일 정도를 윷놀이하고 지는 팀 아이스크림 사와야 됨... 중간에 서로 놀리다가 판 엎고 난리치는데도 맨날 함...윷놀이에 진심이라 윷 직접 나무로 깎아서 만들고 종류별로 있었음ㅋㅋ
토요일 아침엔 항상 온가족이 인천에 해수탕을 가서 목욕을 하고 점심 외식을 하고 집에들어와서 잠을 푹자는 루틴이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는데 기억이나네. 지금은 둘밖에 안남은 우리 가족. 너무 슬프다 항상아빠랑 동생이 먹고 싶은 걸 먹었는데. 두사람이 없다. 그리운 그 시절.
엉덩이 내밀면 톡톡톡 세 번 쳐 줘야 함
토요일 밤에 고스톱타임 있음 최소 2시간은 쳐야함
탐관오리 진짜 즐겁겠닼ㅋㅋㅋㅋ
출퇴근시 난 포옹 엄마아빠는 뽀뽀, 일요일 아침은 동물농장보면서 빵먹음
일요일 아침 9시에 눈뜨자마자 고기를 왕창 먹어야했음ㅋㅋㅋㅋㅋㅋ
옆동네에서 놀다 들어가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빨간오뎅 사가냐 전화하는 암묵적인 룰이 한동안 있었음
작년부터는 뭐... 아빠 생일에만 다이소 공주템 껴주고 사진 찍기...? 아빠 이런 거 존나 즐겨서 사진 찍어주겠다 하면 티아라 얹고 케이크 들고 예쁜척 지림
지금은 없어졌는데 난 항상 알바 퇴근할 때 집에 있는 가족한테 전화해서 먹고 싶은거 있냐 물어보고 사갔어
그리고 일요일마다 청소데이여서 같이 청소하고, 월요일엔 갈매기살 사서 저녁에 같이 꾸워먹어
삼겹살 졸라크게 잘라먹음
주말 아침중 한번은 토스트 점심은 국수
소소한 기쁜일엔 치킨을 먹고 쫌 좋은 기쁜일엔 족발을 먹어
근데 이제 왕 기쁜일일때는 소고기집 감(지정 가게 있음)
비 오는 날 친구 데려오지 않기, 남의 집 안 가기ㅋㅋ 어릴 때 있었던거ㅋ
일요일은 아점으로 면
우리집은 안좋은 말은 무조건 반어법으로 함
나보고 멋있다고 하면 그날 옷 구리다는 뜻임 ㅠㅠㅋㅋㅋ
할머니가 손발톱깎은건 콧김 세번 불어서 버려야지 안그러면 쥐가먹고 사람된다고..
일부러 말 안들은지 십년 넘었는데 왜 아직도 나대신 출근해줄 쥐는 안나타나는거지?
여시가 쥐라서 출근하는거야
누군가 재채기하면 옆에서 찌누! 라고 그래..
뭔 뜻인지는 몰라. 어릴때부터 그랬음
이거 원문에도 있었어 ㅋㅋ
누가 들어오면 자는척하기 ㅋㅋㅋㅋㅋㅋ이제 강쥐도 자는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엽다강쥐ㅠㅠㅠㅠ
일요일 아침 무조건 같이 티비보기 ㅎ
쇼핑후에 집에서 패션쇼 하기ㅋㅋㅋㅋㅋ
읽기만해도 웃음난다 넘 따뜻해~
우리집 문화는 별거없는데 굳이 꼽자면 생일날 꼭 외식하기 였던듯?ㅎㅎ
누가 들어오면 자는척하기 ㅋㅋㅋㅋ
방구뀌고 남한테 뒤집어씌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없을때는 아빠랑 꼭 김밥일번지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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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ㅠㅜㅜ
어디 타지역에 놀러갔다오면 맛있는거 사와야함 ㅋㅋㅋㅋ
자기가 안산 간식 절대 손대지 않고 정중히 물어보고 먹어야함. 아침인사 굿모닝~!
토요일 점심은 김밥, 일요일 아침은 만두국
사람 들어오고 나갈때 배웅해주기? 넘 기본적인건가?ㅋㅋㅋㅋㅋ
이제는 과거지만 ㅎ
한달에 한번 인기투표함 내가 거의 꼴찌해서 내가 우는 엔딩으로 끝남... 나 울까봐 누가 한표 찍어주긴 하는데 1등 해본적 한번도 없음 ㅠ 1등 선물은 그냥 기분좋은 거..?
1년 365일 중 300일 정도를 윷놀이하고 지는 팀 아이스크림 사와야 됨... 중간에 서로 놀리다가 판 엎고 난리치는데도 맨날 함...윷놀이에 진심이라 윷 직접 나무로 깎아서 만들고 종류별로 있었음ㅋㅋ
1. 누군가 귀가하면 or 방에 들어오면 자는척하기.. 울 고양이가 젤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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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울 고영이 이름으로 안 부르고 요상한 별명으로 부르기.. 선생님(아님), 대머리(아님), 아저씨(아님), 대장(맞음) .. ex) 아이고 선생님 일어나셨습니까
토요일 외부약속갔다가 들어오는길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빵사갈까? 식빵사와. 오케이. 이게 몇년째 루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그냥 전화안하고 식빵사갈까 고민하다가 , 혹시나 엄마가 사왔을까 전화하고 역시나 식빵사왘ㅋㅋㅋ
토요일 아침엔 항상 온가족이 인천에 해수탕을 가서 목욕을 하고 점심 외식을 하고 집에들어와서 잠을 푹자는 루틴이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는데 기억이나네. 지금은 둘밖에 안남은 우리 가족. 너무 슬프다 항상아빠랑 동생이 먹고 싶은 걸 먹었는데. 두사람이 없다. 그리운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