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근데 살도 살 나름인게 살이 쪄도 혈관이 굵고 튼튼하면 오히려 좋아. 말라도 혈관이 얇고 탄력성 없으면 못버팀. 근육이랑 이런저런 먹여살려야 할 게 많은 튼튼한 혈관이 살 속에 뭍힌 느낌이 있고, 연두부마냥 살속에 동동 뜬 느낌이 있고.. 사람마다 다른데 후자는 진짜 힘들어. 그리고 생긴게 걍 없는 사람도 있음. 사람이 어떻게 혈관이 없기야 하겠냐만 접근이 개 힘든... 근육밖에 없는 성인남잔데 밖으로 보이는 혈관0인 경우도 봄. 나 헌혈의집에서 일해...
손등에 시퍼렇게 나온 혈관들 피부쫙쫙 잡아당겨보면 그 혈관들 움직이거든. 그걸 고정시켜서 찌르는데 아무리 고정시키고 찔려도 바늘이 혈관을 통과못하고 혈관이 밀리는 경우가 많음. 혈관이 굳었거나 탄력이 없거나 얇거나. 그리고 바늘 길이랑 굵기보다 큰 탄력있는 혈관을 찾아야되서 그냥 보이는 혈관을 다찌를수 없음. 근데 뚱뚱한 사람들은 이게 혈관의 탄력인지 살인지 촉지로 구분이 어렵고 혈관이 살 아래로 숨을곳이 많음. 마른사람들은 숨으려고해도 그 밑이 뼈라 숨기가 어려워서 대충 찔러도 아다리가 맞음. 그리고 혈관의 탄력이 지나가는 혈류랑이 많으면 좋은데 보통 물 많이 마시고 운동많이하고 혈액순환이 잘되야 탄력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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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오른손잡이라 오른손을 많이써서인지 좀더 혈관도 튼튼하고 잘 잡혀!
진짜 ㅜ 소아과 다니는데 장염걸려서 탈수 심하게 온 애들은 보이는 혈관도 찌르는 족족 터짐 ㅜㅜㅋㅋㅋㅋㅋ
물을 안마셔서 그런건가 아님 마른비만인건가
혈관 못 찾아서 윗선생님들 찾아오는 경우도 많고 스트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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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약한사람이잇더라
혈관벽 약한 사람 ,.얼마전에 튼튼해보이는아저씨 팔에서 채혈할라고 토니켓 묶고 바늘 넣기전에 알콜솜 바를라했는데 그냥 터져서 실시간으로 멍생기는거 보이길래 바로 중지함 그냥 그런 분들이 있더라고
나는 말랐을 때도 이랬어. 혈관 찾아도 피 잘 안나와서 헌혈양도 남들보다 훨씩 적게 오랜 시간 뽑더라
병원가면 선생님들 전부 내 팔보고 근심걱정...내 팔 들춰보고 스윽 일어나 젤 고참쌤 찾으러 가심..ㅜ0ㅠ 비만 아님
마른 사람들도 혈관이 얇고 안통통해서 찾기도 힘들고 실패도 꽤 하는데 ㅜㅜㅜ 진짜 말라서 그런가 ..?
말라도 찾기 힘든 케이스는 살이랑 관련 없는 다른 이유때문이야
비만이랑 상관 없다고 본거 같은데....ㅠ 혈관이 얇아서 잘 숨고, 잘 터지는 거라고 봤는디...ㅠ
상관 있어!
@설리야 그렇구만!
숨는혈관이라 걍 팔 내밀면서 말함
그러면 피뽑을때 안쪽혈관 깊숙히 넣거나 아님 무슨 링겔줄같은거로 따로 연결해서 뽑더라
운동 일절 안하는것도 해당되는거같틈..
이것도 맞는듯, 나보고 혈관에 탄력이 없어서, 혈관이 바늘에 밀린다고 운동하라함
나 입원해서 라인 잡을때 물어봤는데 살은 완전 뚱뚱한거아니면 큰차이없다고 하시던데… 그냥 혈관이 가늘고 어쩌고해서(기억이안나…) 잘 안잡히는거라고 하세더라
좀 뚱뚱~부턴 해당돼
@설리야 그래? 나 좀 뚱뚱인데ㅎㅎ 나 배려하시느라 돌려말하신건가보네ㅎㅎ
원래 잘보이던 사람도 아프면 안보임ㅋㅋ그래서 환자들은 더 찾기 힘들어
나도 잘 안 보이는데
간호사가 어렸을 때 입원 한 적 많냐고 그러더라
나 어렸을때 겁나 마니 아프긴 했거든
그게 이유가 될 수도 있대
혈관이 스트레스로 깊이 숨는대
나도 여태껏 한 번에 찾아서 꽂는 경우는
피검사하는 간호사빼고 거의 없었음 ㅠ
5 빼고 다 가졌네 그리고 맨날 혈관이 얇다하고 웬만하면 기본 3번은 찌르는듯 심하면 네다섯번 ㅜ 그런 다음에 간호부장 같은 사람 불러와서 하는거 보면 찌른 다음에 여기 저기 후벼파서 피 나올때까지 혈관 찾아 ㅠ그렇게 해야 되나봐
근육이 없어서.. 난 간호사쌤한테 아기팔뚝같다는 말까지 들어봄ㅜㅜ 혈관이 숨어있대
단단뚱뚱은 바늘 들어가기 힘들고 혈관 촉지 어려움
물렁뚱뚱은 혈관이 고정이 잘 안되고 잘 움직여서 어려움
엄.. 근데 살도 살 나름인게 살이 쪄도 혈관이 굵고 튼튼하면 오히려 좋아. 말라도 혈관이 얇고 탄력성 없으면 못버팀. 근육이랑 이런저런 먹여살려야 할 게 많은 튼튼한 혈관이 살 속에 뭍힌 느낌이 있고, 연두부마냥 살속에 동동 뜬 느낌이 있고.. 사람마다 다른데 후자는 진짜 힘들어. 그리고 생긴게 걍 없는 사람도 있음. 사람이 어떻게 혈관이 없기야 하겠냐만 접근이 개 힘든... 근육밖에 없는 성인남잔데 밖으로 보이는 혈관0인 경우도 봄. 나 헌혈의집에서 일해...
난 일반 병원에서는 무조건 한번 이상 실패하고 건강검진 등등 체혈만 하는 분들은 한번에 깔끔하게 뽑더라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잘 찾아지는데 찌르기 까다롭긴 하다고 들었던 기억
내몸 혈관 다 잘보이는데 왜 못찌르실까ㅠㅠ
근력운동이 혈관키우는데 최고야
운동 할 시간 없다면 평소에 잼잼 열심히하면 핏줄 굵게 생김
나는 인바디 상 팔근육 진짜 부족한 편인데 실패한 적이 없어 심지어 저혈압이야 채혈 하신 분들이 다들 프로셔서 그런가?
나도 그래ㅎㅎ잘 보여서 그런 경우도 있어
혈관이 보인다고 다 찌를 수 있는게 아니구 그게 주사바늘 들어갈만큼 두껍고 튼튼하고 길이도 충분해야함
그리고 움직이는 혈관 넘 싫음 ㅠㅠ 찔렀는데 혈관이 옆으로 휙휙 피했지롱 하면 식은땀나
비만 탈수 스트레스 콤보군용~
혈관이 얇고 잘도망간다 그렇게 표현하시던데..
두번은 찔릴각오합니다요..일반병원가면 몇번하시더니 죄송해하시면서 고참선생님불러오시더라고..아녜요..제탓입니다..
그래도 요즘 살빼서 조오금은 덜찔리지않을까..?
한번에 찌르면 내가 더 놀람(건강검진센터가면 잘하시더라 최고)
나는 혈관이 숨어있다고 그러시던데..얇아서 그런건줄알았는데 숨어있는거래
비만 아닐때부터 못찾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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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입원 많이했냐고 물어보더라고..
내생각엔 스트레스인 것 같다
말랐을때도 혈관안보였음.ㅜ
걍 유전적으로 혈관 안보여 ㅠ 엄마, 언니, 나 셋 다 안보여서 고생 엄청함ㅜ 그래서 혈관 보자마자 바로 경력 많으신 ?? 그런 분들 모셔오더라고.. 그나마 내가 고통?을 잘 참아서 다행이지 손목이랑 손등에 꼽으면 진짜 최악이야
코로나때 살엄청쪘는데 그이후로 잘 못찾더라…
손등에 시퍼렇게 나온 혈관들 피부쫙쫙 잡아당겨보면 그 혈관들 움직이거든. 그걸 고정시켜서 찌르는데 아무리 고정시키고 찔려도 바늘이 혈관을 통과못하고 혈관이 밀리는 경우가 많음. 혈관이 굳었거나 탄력이 없거나 얇거나.
그리고 바늘 길이랑 굵기보다 큰 탄력있는 혈관을 찾아야되서 그냥 보이는 혈관을 다찌를수 없음. 근데 뚱뚱한 사람들은 이게 혈관의 탄력인지 살인지 촉지로 구분이 어렵고 혈관이 살 아래로 숨을곳이 많음. 마른사람들은 숨으려고해도 그 밑이 뼈라 숨기가 어려워서 대충 찔러도 아다리가 맞음. 그리고 혈관의 탄력이 지나가는 혈류랑이 많으면 좋은데 보통 물 많이 마시고 운동많이하고 혈액순환이 잘되야 탄력이 좋음.
난 비만이거나 부종 심한 사람들 진짜 못찾겠어.. 혈관도 안느껴지고 각도 가늠이 안감 ㅠㅠ
채혈은 성공한다는 여시들 왜냐면 채혈이 정맥주사보다 훨씬 쉬우니까.. 채혈은 혈관만 찾으면 터져도 상관없는데 정맥주사는 혈관을 찾아서 얇은 카테터를 밀어넣어야하기때문에 훨씬 어려움
존나 말라도 못찾던데
혈관 도망가는 사람 따로 있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