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분노를 좋아하는 이유는 분노하는 자신이 마치 똑똑한 인간인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분노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세상을 더 잘 알고 있고, 또 더 신경 쓰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자신을 세상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 아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자신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위업을 이루기에 적합한 사람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분노가 가진 가장 큰 문제는 이것이 공격 무기처럼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분노는 마치 광기처럼 퍼져 나갑니다. 분노는 사람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강력한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와 정말
여자 연예인들 욕할만 한 행동 하나 했다고 잘됐다~ 싶어서 우르르 몰려가서 쳐패고 나솔 솔로지옥 환연같은 프로그램 일반인들한테 악플달고 다니는 “자칭” 도파민 중독자들은 이런 글 안보실듯
분노하는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처럼 굴지만 사실은 사회를 더 병들게 하고 있는 걸 알고 있을까
여시들 다 분노중독아니노
나는 정의로웠다!! 이느낌ㅋㅋㄱㅋㄱㄱ
진심 공감.. 나 자신을 망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