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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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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맘카페 핫플난 '자식에게 용돈 바라지 마세요' .jpg
밉수다 추천 0 조회 9,340 24.05.21 08:34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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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1 08:36

    첫댓글 맞는말 .. 왜 자식한테 돈을 바래

  • 24.05.21 08:37

    살기힘들다 서로 바라지말자 받지도말고 그냥 각자살았으면 좋겠어

  • 24.05.21 08:37

    난 솔직히 이래서 용돈케이크나 명절이나 생일에 백만원 턱턱드리고 이러는거 이해가 안감

  • 24.05.21 08:38

    나두... ㅠㅠ 근데암것도안하면 나만 불효자식되는...

  • 24.05.21 08:42

    33 ....

  • 24.05.21 09:52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본문과는 결이 다른듯 여시가 말한건 보통 부모가 바래서 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너무 수시로 퍼주니까 기회있을때 뭐라도 돌려드리고 싶어서 하는거임..어쨌든 그게 너무 전시되면서 안 하면 불효자되는 분위기가 생기는건 문제라고 생각해

  • 24.05.21 08:49

    어떤 서양 학자가 효도 개념 설명하기 위해 "기독교 원죄같은 개념을 신이 아니라 부모에게 가지는 심리"라고 하던데 딱 맞는 듯 ㅋㅋㅋ 태어난 자체로 갚아야 할 은혜(원죄)라는 말을 그냥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실천하려는 부모들이 저러는 듯....

  • 24.05.21 08:43

    자식이 부모를 너무 사랑해서 스스로 하는거면 모를까 부모가 바라면 안되지.......

  • 24.05.21 08:44

    진짜 본인 노후도 못할거면 애 낳지마 제발~~~ 20년키워서 노년병원비까지 착즙하는게 맞냐;;

  • 24.05.21 08:44

    공감~ 솔직히 생신 어버이날 1년에 2번도 힘들어.. 엄빠 둘 다 하면 4번인데 내가 벌이가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적금 조금 하면서 매달 먹고 사는데..

  • 24.05.21 08:44

    난 엄마랑 살아서 생활비는 냄…사바사인거지 모 ㅠ

  • 24.05.21 08:47

    막 효도템 하는거 그거 다 엄마한테 돈 더 받으니깐 하는거.. (내 이야기)

  • 난 엄마가 해준 게 많아서 챙기긴 하는데 ㅋㅋ 해준 거 없는 부모가 바라는 건 어이없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5.21 12:17

    북미는 일단 돈을 부모님이나 어른들께 선물로 드리는게 흔하지 않더라 근데 다른 동양국가들은 이해하는거같더라고

  • 24.05.21 08:55

    정말 공감ㅋㅋㅋ 왜 자식한테 손벌려
    우리집은 나 20살 넘으면 등록금말고 지원 안해준다고 어렸을때부터 말해놔서 나도 독립심 키웠고 반대로 부모님도 용돈 주지 말라고 하심
    생신이나 어버이날같은 경우는 자발적으로 드리고 부모님도 가끔씩 지원은 해주심ㅋㅋ

  • 24.05.21 08:54

    사바사지 머 강제로매달 바라면 거부감 들긴하는데 한번씩하거나 먼 이벤트있을때하는것까지 머라하면...음..

  • 24.05.21 08:56

    자녀가 200도 못버는데 같이 산다고 생활비 내라는 오바같고.. 300 이상 버는데 같이 사는거면 2-30은 내도 되는것같음.. 독립하면 이것보다 더 들고 아예 안내게하면 세상 물정 전혀 모르고 살게되는것같음.. 내가 그랬음ㅜㅜ

  • 24.05.21 08:56

    그러니깐….기념일마다 밥먹고 간단한 선물같은거 하는건 그렇다 쳐도
    뭔 어버이날 생일 이럴때 몇백씩 선물해주고 명품가방 차 용돈 50만원 60만원씩 드리는 사람들 너무 신기함
    내 부모는 나 키울때 용돈줄때 어린이날 생일때 그렇게 해줌?
    본인들이 낳았으니 교육비 어릴때 생활비 용돈 이정돈 당연한거임
    그걸 내가 너 키울때 얼마나 들었는데~
    이지랄하면서 성인된자식한테 받아내려고 하는쪽이 이상한거지

  • 24.05.21 08:57

    ㅋㅋ생활비 내놔라 용돈 내놔라
    자식을 자기들 노후대비 보험으로 걍 키운거임;

  • 24.05.21 08:56

    개공감 지들 좋아서 낳아놓곤 돈까지 빼먹을라고;; 징그러 아주

  • 24.05.21 08:57

    유명 연예인급이나 국가대표 선수 이정도로 돈 많이 벌어서 많이 써야하면 인정

  • 24.05.21 09:07

    각자 알아서하면 됌
    나는 엄마한테 경제적으로 받은건 없지만 그와중에도 울타리와 사는법을 알려주고 지금도 생활적으로는 돌봄을 받고있어서 드림. 많이벌기도하고. 여행도 항상같이다니고 자기부담된다고 남이하는것도 뭐라하진 말았으면함(댓에그런플로우있어서달았음)

  • 24.05.21 09:00

    같이 살면 이삼십이든 내야할거 같고 (용돈x 생활비 명목o) 그 외엔 달란 소리하지말고 주는 것도 내 상황 맞게 알아서 줘야하는 거 아닌가..그거 다 받음 자식 독립 어떻게 시키려고?

  • 24.05.21 09:00

    아오 걍 각자 알아서 해 뭐 이런걸로 남의 집에 감놔라 배놔라 서로 말을 얹어

  • 24.05.21 09:01

    받은만큼만 하면 되는거지. 만약 아이 20년간 키웠다면 자식도 20년만 부모 부양해주면 되는것.

  • 24.05.21 09:03

    걍 각자 알아서 상황에 맞게 하면 되는데 부모가 누구 자식은 이러쿵 저러쿵 하는 순간…ㅎ

  • 24.05.21 09:07

    인정 .. 명절에 어버이날에 생신까지 자식은 나 하난데 챙겨야되는 날은 많고, 그때마다 주변에 엄마 친구들은 뭐받았니 뭐했니 비교하는데 나는 그걸 해줄 능력은 안되니까 또 월급 돈 꼴랑 200 버는데 이런거 안챙겨도 된다 돈 모으라는둥 하지말라하셔서 안하면 또 누군 해줬네 그 자식은 결혼을 했니 어쩌니 내가 자식이 하나밖에 없어서~~ 이러면 뭐 어쩌란건지.. 딱히 대놓고 용돈을 바라시거나 뭐 해달라 하시지는 않지만 무슨 날이되면 그때마다 주변 사람 들먹이며 비교를 하는게 제일 스트레스인듯..

  • 24.05.21 09:07

    제일 웃긴게 우리 부모님은 하나도 안바라는데 다른 사람들이 ㅋㅋㅋ 너희 부모님도 사실은 받고싶을거다 니가 알아서 용돈 챙겨 줘라고 잔소리함;

  • 24.05.21 09:10

    ㅇㅈ 취업하자마자 생활비 달라는거 보고 집나옴

  • 24.05.21 09:11

    아시아권에만 있는문화 아닌가 가난한 나라일수록 ㅋㅋ 아랍권이나 동남아 인도쪽맘 봐도 애 오지게 낳고 그 애들한테 나 부양해라 이거던데ㅋㅋ 인도영화중에 그런 영화도 있었음 딸내미는 팔고 돈받아 넘겨버리고 아들내미들은 끼고살면서 자기가 꽁쳐놓은 예비며느리랑 결혼시켜서 영원히 본인 가족 돈 대주는 노예로 만드는거임

  • 24.05.21 09:12

    항상 의아해 물론 부모님 고생하신거 알고 뭐 부양하는게 본인 의무라고해도 나름 감사한마음도 있거든? 근데 희안한건 나를 양육하는 노력에 대해 다른부모랑 비교하면 나는 호로자식소릴듣잖아?

    근데 어째서 부모님들은 누구자식은 어떻게 컷네 저떻게 컸네 뭘사줬네 어딜데려갔네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비교하고 자랑하는지 좀이상함... 그냥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니까 나오는행동인듯

  • 24.05.21 09:25

    우리나라 문화나 가족관계 전반에대한 이해가 없는 글이지 키웠으니 돈내놔라 문장하나만 보면 비난 누가 못해
    과거 우리 부모님세대는 유교문화 이어져서 부모봉양이 당연했고 본인들도 자기 부모세대처럼 노후준비를 못했으니 지금 노인빈곤률이 심각한거고 정부가 연금저축같은 미래보장성 제도를 공급하는거잖여
    지금이야 커가면서 원가족과 분리되는 문화로 바뀌고있으니 노후준비 하고있는 청년중년층들이 늘어나고있지만 그리오래되지 않은 변화인데 너무 한쪽 측면만보고 비난하며 자기들은 그러지않음을 치켜세우는 것같다

  • 24.05.21 09:24

    222.....

  • 24.05.21 09:48

    우리 엄마아빠가 제일 한심하게 여기는 사람이 자식한테 손 벌리는 부모야 그 긴 세월 인생을 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애들 코 묻은 돈을 욕심내냐고 함 보통은 한푼이라고 더 보태주려고 하지

  • 24.05.21 09:57

    나도 내자식이 명절이라고 돈봉투 건내주면 받기 싫을것같아 진짜 해준것 없는 부모들이 자식한테 바란다는 말이 딱 맞음

  • 24.05.21 10:07

    엄마가 볼때마다 말해. 빨리 취직이나해서 달마나 돈 턱턱 달라고 키워준 값도 갚으라고 전화할때마다 얼굴 볼때마다 돈돈거림. 그 소리 듣기 싫어서 외국으로 튈생각하는데 뭔가 죄책감도 든다…

  • 24.05.21 10:09

    대학다니면서 돈 안모으고 쓰기만한다고 경제관념 없다는 소리랑 대학원가고 싶어하는것도 엄청 막을려고함 … 어짜피 다 내돈으로 하는건데 뭔상관임

  • 24.05.21 11:01

    근데 우리 나라는 성인인데도 뒷바라지 해주고 가족 개개인이 아니라 우리!란 마인드가 강해서 .. 자식이 모부에게 용돈 드리고 부모는 자식이 집 구할때 사업할때 도와주고 그래서 이런 문화가 생긴듯..

  • 24.05.21 12:11

    취직하자마자 주면 뭐 언제까지 줘야함? 죽을 때까지? 요즘 평균수명 90센데ㅋㅋ 자식 하나 낳아서 뽕을 뽑네 아주

  • 24.05.21 12:26

    자식이 서른살 넘어서까지 부모 집에서 같이 살면서 부모 도움 받아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
    외국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따로살고 대학도 부모가 여유되면 도와주지만 대부분 대출받아서 학자금, 생활비 충당하고 취업해서 알아서 갚으니 18살 이후로는 자식 키우는데 부모 돈이 따로 안나가지. 여유되면 크게크게 차사주거나 결혼식비용 대주거나 하는건 있는듯?
    한국 부모는 노후준비 할 시간이 외국보다 10년 이상 줄어드는거네...

  • 24.05.21 12:30

    우리세대가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첫 세대라는데... 부모 용돈까지 줘야하면 어쩌란 말임.....

  • 24.05.21 12:39

    바깥에서 나 자식들한테 용돈 매달 얼마씩 받는다 이런 말 옆에서 듣고 있으면 얼마나 노후가 안 돼있으면 자식들 벌어봐야 이삼백 벌건데 거기서 빼먹고 사나 오조오억 생각함

  • 24.05.21 13:28

    이런거보면 우리 세대가 진짜 힘든 세대같음..

  • 24.05.21 13:47

    요새 이거 때문에 진짜 우울증 정신병 걸릴 것 같음ㅋㅋ

  • 24.05.21 16:27

    물론 자식이 부모 돌보는것도 맞지만 자식 사정 생각 안 하고 키워준 은혜 갚으라는 태도를 지적하는 거 같음.. 본인이 노후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자식은 뭐가 그렇게 여유가 있겠음..? 자식이 낳아달라고 부탁한 것도 아닌데 낳고 기른 은혜 운운하는거 너무 미성숙한 태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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