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전화하면 받아줘야지 애가 나중에 손절하면 그땐 전화 안하더라도 ㅇㅇ 저 나이에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겠음 이혼 했어도 할건 해야 애도 막연한 결핍으로 남지 않고 점점 마음 정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요즘 해외 입양간 분들 뒤늦게 한국와서 자기 모부 흔적 찾아다니는 다큐들 여러개 보니까 자기 핏줄에 대한 결핍이 생각보다 엄청 크구나 싶었음. 해외입양가서 사랑받고 좋은 교육 받고 잘 자란 분들도 한국와서 자기 모부 어떻게 생긴 분인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열심히 찾아다녀
남편이나 시댁에서 시켜서 애기가 전화한거라고 쳐도 일단 아이전화는 받아서 아이랑 소통을 하고 그 외의 것들은 본인이 성인으로서 알아서 처리하면 될 일임. 시댁걱정때문에 애기 전화를 평생 피하고 안받는다고? ㅈㄴ이기적이야.....일단 전화받고 아이가 납득하게끔 설명을 해줘야하는게 맞는일이고 애기가 어려서 못받아들인다하면 받아들일때까지 설명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이혼하고 떨어져 살아도 부모잖아. 그리고 이건 엄마라서 하는 말이 아니고 부모한테 다 적용되는 말임
엄마옹호 당연히 기혼이든 람미새든 둘중 하나겠지... 왜겠어요 비혼인사람들에겐 영원히 엄마일가능성도없고 시댁도평생만날일없고 저런한남남편도 만날일없음 하지만 아이는 내가 겪었거나 내주변에 겪은일이니까 이입될수밖에 없지않나?
나도 이혼가정이고 남부럽지않게 불행했지만, 차라리 연 끊었음 좋겠다. 애매하게 연락이어가는거 희망고문이 더 고통스러워. 엄마입장은 모르겠고 애입장 되어봤어서
나도 이혼가정이고 내친구도 이혼가정인데
나랑친구랑 둘다 엄마없이 자랐는데
친구는 성인되서 엄마랑 연락 닿아서 급속도로 친해져서 자주 만나고 잘지내는게
옆에서볼때 나는 엄청 부럽더라고.. ,,, 이혼이유가 이해되면 그럴수도 있지않을까
궁금한게 다시 재혼할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희망고문이야? 궁금함..
애만 불쌍하네
전화 건 시간이 밤 10시 넘어서네... 잠 잘 시간일텐데 너무 그리웠나봐
초2면 다 기억할 나인데 모성이라곤 1도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애를 낳았을까 임신해서 그냥 낳은거야? ㅋㅋ애만 딱하다 평생상처야
원글 가보니까 진짜 애기때 헤어졌고 상황 설명은 진작 했다고 하네 애 큰 모습 보면 계속 보고싶을거 같다고 하는ㄷㅔ 이혼할때 개비랑 평생 애 안보기로 합의해서 걍 모든걸 회피하는듯.. 희망고문이란게 오히려 자기한테 하는 말같음 애만 안타깝;; 개비쉑
아진짜 아가야..너무 짠해...
저거 원문 가잖아? 더황당함... 어떤댓글에 널그리워하지않아도 엄마의존재를 그리워해서 그런걸수도있다니까 저 글쓴이가 본인이 생각에도 엄마를그리워하는거같대 본인이아니구
참나..본인이 엄마세요...
댓글 다봤는데 최악의경우 애가 학대당할거 생각한다면서 회피하는게 레전드임...진심으로 저 글쓴이 옹호하는거 다시 생각하길
애 버리는 사람들은 저렇게 합리화하는구나
걍 안받는게 나아
엄마는 술마실때만 전화로 나한테 미안하다 내인생이 그럴수밖에없었다 이짓을 했는데 난 그거마저도 좋아서 다 들어줌 그 어린애가..ㅋㅋㅋ 크고 나서도 몇년에 한번씩 지 꼴릴때만 연락하는거 이어오다가 나한테 엄마가 없다는걸 인정한게 31살이 되어서야 인정했어ㅋㅋㅋ 엄마 현남편한테 욕쳐먹고 나서야..ㅋㅋㅋ 딱 21년 걸렸네
책임못질거면 그냥 남처럼 지내셈 이미 그런거 같긴하지만 제발 본인 아쉬울때만 애 인생 휘젓지만 마라ㅡㅡ
애 버리는 사람들 마음이 저런건가보네
애 낳을 생각이 없어서 애 입장까진 생각못하겠고 남자 잘못만난죄를 치루는거같음..... 애만 불쌍함... 저 여자는 앞으로 뭘 하고 살든 애버린사람이지 뭐
누가 낳아달랬냐고 최소한의 책임도 안지네
아니 지가 좋다고 낳았잖아 왜저래?
저사람 마인드가 ㅈㄴ별로긴 한데 그건 이미 굳어진거라 바뀌지 않을거잖아 그러니 애초에 안받는게 나을듯 남들이 뭐라하니 의무감 생겨서 받아준다해도 얼마 못갈거야
낳았으면 그전으로 못돌아가지... 애생각해서 부모노릇은 했으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애기 너무 불쌍해....신호음만 듣던 마음이 어땠을까...
진짜ㅜ질려버렸나보네.. 그냥 저기랑 연관된게 다 싫어지고 놓고싶은 맘은 이해하겠는데 애가 불쌍하다ㅜㅜㅜ
애가 전화하면 받아줘야지 애가 나중에 손절하면 그땐 전화 안하더라도 ㅇㅇ 저 나이에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겠음 이혼 했어도 할건 해야 애도 막연한 결핍으로 남지 않고 점점 마음 정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요즘 해외 입양간 분들 뒤늦게 한국와서 자기 모부 흔적 찾아다니는 다큐들 여러개 보니까 자기 핏줄에 대한 결핍이 생각보다 엄청 크구나 싶었음. 해외입양가서 사랑받고 좋은 교육 받고 잘 자란 분들도 한국와서 자기 모부 어떻게 생긴 분인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열심히 찾아다녀
남편이나 시댁에서 시켜서 애기가 전화한거라고 쳐도 일단 아이전화는 받아서 아이랑 소통을 하고 그 외의 것들은 본인이 성인으로서 알아서 처리하면 될 일임. 시댁걱정때문에 애기 전화를 평생 피하고 안받는다고? ㅈㄴ이기적이야.....일단 전화받고 아이가 납득하게끔 설명을 해줘야하는게 맞는일이고 애기가 어려서 못받아들인다하면 받아들일때까지 설명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이혼하고 떨어져 살아도 부모잖아. 그리고 이건 엄마라서 하는 말이 아니고 부모한테 다 적용되는 말임
초딩때 엄빠 같이 사네 마네 싸우던거 고스란히 봐온사람으로써 저 애는 진짜 땅이 꺼지고 인생 끝난거같은 느낌 들것같아 안쓰럽네..
저 글쓴이는 시댁에 대한 미움이겠지만 애는 진짜 생사가 달린 처절한 감정인데 ㅠㅠ.. 애 성인 될때까지만이라도 연락은 받아주지
저렇게 어리석은 사람 아이로 태어난건 무슨 불운일까.. 비정하다.. 이혼해도 엄마는 맞아..
그래도 작별은 해야지
여지를 주지말고 안받는게 나을듯
애는 왜낳았냐
왜 낳음? 책임감도 없이
와우 레전드 책임감 없네
어차피 그 전화도 곧 안올듯
전화 받아서 전남편하고 다시 연결될 가능성이 싫은거네 ㅠㅠ
여자 인생도 이해는 되는데 나 이혼가정에 평생 아빠 5번 이하로 봤는데 딱 저애비도 가정의 이혼이 아니라 나 자체를 단절로 생각했음 …이혼은 여자남자 하는거지 애는 애잖아ㅜ
이제 초 2인거면 한창 엄마 필요할 나이인데 결혼에 정 떨어져서 자기 애한테도 양육권 포기할 정도로 정없어진거 같네
내가 관여할 일은 아니지만 저정도면 계속 안받는게 나을듯 이혼남은 지 혼자 애 못키우니까 반드시 재혼 알아볼거고. 그 애는 새엄마랑 살아야 할테니까
더이상 엄마로 살고싶지 않다니
양육권 넘겨주면 부모역할놀이 끝나는줄아나
애만불쌍
그래도 자기가 피임안하고 낳았는데 어찌 남남처럼 딱끊어…? 아무리 전남편이 싫어도 아이랑 가끔이라도 만나서 엄마란존재를 보여줘야지…
애 불쌍하다
애 불쌍해.....
그냥 애가 불쌍해ㅠㅠ
근데 어차피 받을 상처라면
걍 받지말고 여지도 주지마라ㅠ
어차피 본인도 애 보고싶다기보단 귀찮아하는거 같으니ㅠㅜ
애기한텐 그게 더 상처일듯
진짜 근데 왜 낳은거야,,,?
최소한의 책임질 마음도 없어보이는데,,,,
핫플 이유
결국 우리는 모두 결혼주의자들의 자식이다
우리는 미혼이 맞다
이입 이유는 다양하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초2 였던적이 있다
부모님이 있다
우리는 법적 성인이다
법은 지켜야한다
근데 너무 어렵네 ., 더 자고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