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집에 돈도 없는데 결혼하고 애낳으라고 하는 부모 이해돼? .jpg

[미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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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피리]

이해가 안되는데 머 남의이해가 필요한가 ㅋ 지들이 싸지르는거지

[소 수 빈]

그냥 알아서 잘큰다 생각함

[일요일새벽다섯시]

낳아놓으니까 알아서 커서 돈벌이 하는거처럼 일단 결혼하면 내가 알아서 할줄알고….

[peachshower]

어떻게든되겟지 이마인드 ㅋㅋㅋ 본인들이
그렇게 살았으니까 ㄷ ㄷ ㄷ ㄷ

[이홍위]

현실 파악이 안 돼서 그럼...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는데 그걸 모르고 본인 인생 최고 업적이라고 꼽을만 한 게 그나마 가정을 꾸리고 애를 낳아서 대를 이었다 이런 거라서 자식이 그걸 보고 배우길 바람 배울만큼 대단한 것도 아닌데
그리고 특히 자식이 여자라면 부자 남자 만나서 인생 펼 수 있으니까 결혼해라 뭐 이런 생각하고 있음

[아니 그니까 내말 들어봐봐]

3

[그렇게하세요]

우리 엄마 왈. 돈 잘 버는 남자 만나면 된대 ㅋㅋㅋ;

[line절대지켜]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은 결혼하고 애 낳는 게 기본이어서 어쩔 수 없는 듯. 지금 상황에 맞춰서 청년들에 대해 생각 변화를 주면 좋을텐데, 그러기도 쉽지 않고 그러지 않으려 하니까 서로 더 대립하게 되는 듯 싶어....

[뭘 해도 잘되는]

이런거 보면 본인이 이 사회에 기여해서 생산해낸게 아이밖에 없어서 그런가 싶어...

[강냉쓰싸갈쓰]

돈없어도 키울수있다 생각하는게 레알 팩트임 ㅋ 현실을 모름걍

[치즈퐁듀소스]

애를 낳아야 그 애가 열심히 벌어서 노후대비해주니까

[도곧동]

어른들 얘기는 그러려니 하는편임 본인들이 그렇게 살았으니 ㅇㅇ 근데 내부모말고는 다 ㄲ…

[쉬고싶다아무것도안하고싶어]

나이들고 아파서까지 자식 챙기긴 싫고
늙어서 까지 혼자있다 아프거나 힘들때 나대신 같이 있을사람 있었음 해서

[로오노맨]

불구덩이 ㅋㅋㅋㅋㅋ 맞아... 경제적으론 불구덩이지 돈 많이 안들고 키웠으니깐 요즘 애낳아도 그렇다 생각하시겠지... 내가 뭘 포기한줄도 모르고...

[Pinnacle]

내가느끼기론 어르신들 목표가 내 자식이 사람구실하게 만들기=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한다 이거여서 그런듯

[집에가고싶슴다]

걍 끼리끼리 만나서 결혼하라는거같음 남들 다 한다고

[강수혜]

그런 생각이어서 애 낳고 살았으니까

[logic]

우리 아빠 왈 월200만 있어도 애기 하나 낳아서 세 식구 먹고살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나이 든 남자들 다 이런 사고방식임

[초기화된닉네임입니다]

2222 소름 우리아빠인줄ㅋㅋㅋ

[짜란다자란다]

가정 꾸리는게 그들이겐 가장 큰 업적이고 트로피라서 ㅎ

[꼬깔콘옥수수맛]

흠 뭐 가치관 차이이고 당연한거다 이런말 많은데

솔직히 무슨말이냐면
입도 하나 덜고
그집가서 종노릇 하고
애 낳아준 값으로
생활비 받아내서
엄마아빠 용돈과 생활비 달라는 말이야 ㅋㅋㅋ

물론 그런이야긴 안하겠지만 돈이야 돈
부잣집에 시집가서 거기서 용돈좀 받아서 보태라 이거지

왜아냐고?
실제로 우리엄마가 그렇게 살았으니까
바람펴도 참고
자식땜에 참고 뭐 그런게 아니라
아빠가 할머니 생활비까지 챙겨주니까 ㅋㅋ 걍 그러고 산거
그러니 너도 걍 그렇게 살아라 바둥대지말고 이런느낌이던데

[아니 그니까 내말 들어봐봐]

정답이다 당장 접할수 있는 컨텐츠가 얼마나 많냐고..

[rosesareroses]

결혼안하면 죽는줄알아서 그래...그 이후는 생각 안하는거임 걍ㅋㅋㅋ

[사나연은 과학이다]

그때는 진짜 그랫으니까.. 울엄빠도 아빠 자취집에서 신접살림 시작해서 사업 몇번 실패해서 엄마 가게 안에있는 화장실도 없는 방한칸에서 네식구 산적도 있었고ㅋㅋㅋ 근데도 지금 서울에 아파트 있으니까. 결혼해서 번듯하게 막 잘살길 바라는게 아님 걍 그게 당연한 시대라 그러지

[초기화된닉네임입니다]

간단함
자기네들도 별생각없이 애낳아서 키웠기때문에
그러니 자식들이 돈없이 결혼해서 애키우면 겪을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는거
찐으로 자식생각하면 자식보고 형편안되는데 결혼하고 자식낳으라는 소리안함.고생할게 눈에 훤한데
근데 우리아빠처럼 육아참여도 안하고 나머지 가족들 갈아서 가정유지하는 사람은 쉽게말함ㅋ

[신비아파트고스트볼]

진짜 우리 외가집 엄마포함 줄줄이 다 망혼했는데 결혼하래..ㅋㅋ 이모부들 다 한량에 집안돈 다끌어다쓰고 이모들도 평생 쉰적없이 다 일해서 애들 먹여살리고 이런데 사람이 결혼은 해야한대 ㅋㅋㅋ 웃긴게 명절때 모이면 맨날 남편욕하면서 뭔 결혼하라고..

[qwe123@]

저런 마인드라 흙수저인거야.. 거꾸로 생각하면 답 나옴

[데이지!_!]

자식이 외로울까봐 걱정하는 것도 있을거야.. 부모세대는 외로움, 고독 같은 거를 무슨 인생에서 피해야 되는 질병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끌림의 법칙]

남들처럼 아득바득 평범한척하고 싶어서

[TBZ 주연]

똑똑하지 못해서.

[캡사이신소스]

뇌구조 궁금해 할것도 없음... 걍 생각이라는걸 안하는거.... 애초에 지도 생각하고 애를 낳은게 아닐가능성 99퍼

[짠구는목말러]

저거 그냥 진짜 염불외는거 아냐?ㅋㅋ 진짜로 결혼하라고 선자리 만들고 그러는건 아닐거아냐.. 한귀로 듣고 흘려야지 뭐.

[김취]

진짜 병신들같음 우리집 노후준비도 못했어서 둘중 아프면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면서 나보고 결혼하래 ㅋ

[아결혼안한다고요]

남친도 없고 돈도 없고 직업도 없는데 결혼생각도 없는디 자꾸 결혼하래 언젠간 결혼하겟지라는 희망품는 게 더 스트레스

[벼훑이]

못배워서그렇지뭐

[루시매카트니]

그니깐...엄마가 저러는거 진짜 이해안감
젊을때는 우리 땜에 이혼못하고 이렇게 산다 그러더니 지금은 결혼해서 애 낳으래; 불행+가난 물려주려고 작정함

[ㅇI상한 검사 우병우]

우리엄마는 내가 나중에 외로울까봐 그랬음. 그리고 나 낳아서 그리고 내가 엄마딸이라서 너무너무 행복했었다고 그랬어. 원래는 결혼하고 자식낳아야된다는 소리 안했는데 많이 아프고 돌아가실날이 다가오니까 그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