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모으기를 목표로 잡고 적금 4개에 200만 원 정도 붓고 있어요. 요즘에는 뭐든지 비싸서 생각 없이 쓰다간 한 푼도 못 모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근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MZ를 중심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저축을 확대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 MZ세대가 '플렉스(flex)'를 즐기는 모습으로 대변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고물가로 인한 경제 불안이 커지자 불필요한 소비를 절약하는 대신 미래 대비를 위해 저축을 늘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첫댓글 요즘 MZ들 개똑똑하다 좋은건 다 하고있네
나도 악착같이 저축하는중.. 원래 욜로인생이였음 ㅠ
좋은 현상이다👍 저축해서 미리미리 노후대비 필수..
젊었을때 미친듯이 모으고 나중에 놀거야
참 세상살이 흥미로워 불과 몇 년전까지만해도 플렉스 욜로가 추세였는데 지금은 돈모으기라니 넘 조음..
대출 빨리 갚고 싶은데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ㅠ
멋있다 진짜 어릴때 저렇게 돈모을 생각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