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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바라바라바라빰빰빠라바라 추천 1 조회 12,905 24.05.26 21:57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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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6 22:01

    첫댓글 대가리 꽃밭 상태인 애들 jonnna 많네. 저분은 2년간 병원에서 부모님 간병하면서 직접 본것만 쓴건데 그게 한정된 공간의 지극히 일부 모습이랜닼ㅋㅋㅋㅋㅋ

  • 24.05.26 22:03

    중환자실에서 10년 일한 결론이 뭐냐면
    결혼 다 쓸데없다 비혼 괜찮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33 ㅇㄱㄹㅇ임

  • 24.05.27 14:58

    앜ㅋㅋ맞아 노인정 할매들 할배 일찍 죽어서 놀러다니고 좋다하면서 ㅋㅋㅋ 난 어릴때라 맘 약해서 왜 저렇게 말하지? 했는데ㅋㅋㅋ

  • 24.05.26 22:05

    젊고 아프지않을때야 서로 행복하겠지.. 늙고 아프기 시작해야 찐임..

  • 24.05.26 22:08

    진짜 놈편,아들 간병인 1도 못봤어ㅎ 다 할머니나 엄마,딸 간병인만 봄...

  • 24.05.26 22:09

    저게 지극히 일부라고 생각하는것들은 저 일이 본인한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ㅈㄴ대가리쳐꽃밭이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5.27 14:59

    헐..

  • 24.05.26 22:10

    나 옛날에 아는분도 앞에선 찔찔짜고 간병한다 좋은거 찾는다 앰병하던데
    뒤에선 바람피우고 상간녀랑 놀러다니고 술마시러 다니던 분 있었음
    앞에선 자식들 엄마+아직 중고등학생 자녀 때문에 좋은 남편인척 좋은 아빠인척 간병하는 시늉은 하더라만 뒤에선 놀러다니기 바쁘더라
    물론 같이 살던 가족이라 슬퍼하긴 하더라만 걍 오래 같이 산 가족이라 불쌍하고 안타까워하는거지... ㅋㅋㅋ

  • 24.05.26 22:10

    친척 3달 입원했는데 남자환자는 배우자인 할머니들이 간병해주고 여자환자는 다 통합간병인실 그거 쓰더라 근데 댓글 중에 여자들 진짜 자기 배우자가 자기 돌봐줄거라 생각하는 거야? 꿈이 크다

  • 24.05.26 22:11

    진짜 요양병원 몇 번 가보면.. 절대 우리 식구들은 안 들어가게 해야겠다 생각함...

  • 10년차병동간시인데 진심 여환자간병하는 놈편 손에 꼽을정도임

    근데ㅠ수술하거나 아플때보면진심 보호자 필요하긴해ㅠㅠ

  • 24.05.26 22:13

    회사에서조차 간병으로 휴직낸 남자 1도못봄 여자는 종종뵜는데

  • 24.05.26 22:16

    에휴... 바람 피우고 자빠진건 진짜 인간이냐

  • 24.05.26 22:16

    몸도 아픈데 마음도 아파야하는군

  • 24.05.26 22:16

    결혼무새들이 늙어서 아프면 돌봐줄사람 없다 이러는데 걍 돈 모아서 노후대비 해두면 저런 가족보다 나을듯....

  • 24.05.26 22:19

    가족 덕문에 힘내서 삶의 의지 안 놓는 사람도 많아서 저런 예시는 잘 공감 안가고.. 내가 아파서 남 고생시키는거 싫으니까 걍 고독사만 안하게 요양병원에 넣어주기만 하면 별 상관없음...근데 난 반대로 내 배우자나 자식이 아플까바 결혼하기 싫음 ㅋㅋ 간병지옥..

  • 24.05.26 22:23

    그놈의 밥밥밥!!!!지겨워 진짜

  • 24.05.26 22:25

    ㅠㅠ

  • 24.05.26 22:28

    엄마 잠깐 아파서 통합간병서비스병실로 입원했는데 여자 다인실은 남편 딱 한명만 와서 간호하고 다 친구나 동생 딸이 면회 옴 ㅋㅋㅋㅋㅋ 남편이 자기 간병해줄거라 생각하는거 진짜 판타지 속에 산다고 생각 함.

  • 24.05.26 22:31

    나도 엄마 간병도해보고 내가 입원도 해봤는데 남편이나 아들 간병받는 사람 한명도 못봄.. 특히 아들들은 면회도 5분컷이야

  • 24.05.26 22:36

    나 아는 사람도 호스피스병동에서 일했던 경험 말해주면서 갈때는 결국은 혼자라고 하더라..
    갈때 자식도,배우자도 없는 사람이 다수래
    직장,해외 등등 이런저런 일로 혼자 쓸쓸히 간다고 하더라

  • 24.05.26 22:34

    왜 노총각 아들 미친듯이 결혼시키려고 하겠어 자기들도 급한거 느껴지던데 난 여자들 진짜 왜 결혼하나 싶음

  • 24.05.26 22:37

    병원에서 일한지 10년 넘었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 데려오는 경우 봤어도 반대는 잘없어 진짜임...

  • 24.05.26 22:49

    나도 딱 한분봄 의리짱이더라 본인도 고령이신데

  • 24.05.26 22:42

    주변에도 부인 치매걸리니까 가출해서 안돌아오는 남편케이스를 봐서 진짜 더 와닿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5.26 23:17

    @스윗트리벨리 그러게 다들 나름대로 고르고골라 결혼한 것일텐데도....ㅋ..

  • 24.05.26 23:30

    진짜 공감

  • 24.05.26 23:00

    긴 병에 효자없지… 괜히 있는 말이 아님

  • 24.05.26 23:30

    구구절절 공감. 남편이 부인 간병 해주는 케이슨 개 드문데, 남자가 야비해서도 있을 수 있겠지만 더 큰 이유는 남자 수명이 더 짧아. 남편이 보통 먼저 죽거나 아프고... 결혼하면 여자는 노년에 득보기는 커녕 간병이니 뭐니 온갖 험한 짓을 다 해야함... 난 돈돈하는 거 이해못했는데... 아파보면... 그 어떤 것도 내 편이 아니고 그냥 돈이 최고더라. 극단적으로 말하면 어지간한 남자 데리고 사느니 돈 모아야 해.

  • 24.05.26 23:29

    남자들은 아내 죽여버리던데;;

  • 24.05.26 23:49

    요양병원 일하는데 부부가 같이 입원해있는 경우도 있거든 근데도···ㅋ 할 말 많지만 참는다

  • 24.05.26 23:55

    할머니 기초연금 손자인가 자식인가가 다 빼서 써서 할머니가 배고프다고 우체국오심... 직원이 믹스커피 타드리고 탕비실 과자같은거 챙겨드리니까 가시더라...

  • 24.06.13 20:28

    진짜 이건 인간이냐ㅋㅋㅋㅋㅋㅋ와..

  • 24.05.27 00:13

    여자들 제발 이기적으로 살았으면 ㅠㅠ
    그리고 나이먹는게 참 슬프다ㅠㅠㅠㅠㅠㅠ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는게

  • 24.05.27 02:22

    이제는 뉴스기사까지 끌고와주는데 바득바득 소수라고 떼쓰는거 지겹지도않나

  • 24.05.27 08:38

    우리집만봐도 ㅎㅋ

  • 우리집도 아빠 아플 때 엄마가 간병, 엄마 아플 때 내가 간병함^^

  • 3번째 베플에 안그런사람 안그럴사람많다는건 뭘보거 저리 말하는건지

  • 24.05.28 21:49

    결혼은 절대 노후가 아니다

  • 24.05.28 21:49

    좀 충격이긴하다... 사랑하는거 아니었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그러니 인간들아... (부모자식 포함)

  • 24.05.29 15:30

    근데 요양원 조선족 간병인이 개취급한다는거 진짜 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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