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065517354
탈북자가 남한와서 놀란 것
산업재해
북한은 공산주의라 일반 주민이 댐. 도로. 건물
공사장에 무료로 강제 노동에 동원
심지어 안전장치가 전혀 없음
안전모. 추락방지 그물 전혀 없음
포크레인도 없어서 사람이 일일이 삽으로 다함
일하다 다치거나 죽어도 보상이란 개념이 없음
그냥 내 손해
북한은 산업재해란 개념이 없고
안전에 대한 투자도 전무함
장애인용 저상 버스
북한은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없어서
죽을때까지 방안에서만 있다가 죽는게
북한의 장애인 운명
심지어 장애인 앞에서 대놓고
병.신이 이라고 욕한다고 함
한국 지하철의 장애인 시설을 보고선
인권이 무슨 뜻인지 대충 짐작이 갔다고 함
"인권"이란 단어도 남한와서 처음 들음
정부가 장애인에게 지급한 운전 카트 타고
돌아다니는거보고 충격받음
TV동물 농장
북한은 사람이 다쳐도 병원에 못 가고
심지어 죽어도 관도 못 쓰고
시신을 땅에 그대로 매장
북한은 아예 수의사란 직업도 없다고 함
동물이 다쳤는데 그걸 치료한다?
북한에서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음
사람이 다쳐도 고칠 의사가 없는데
한가하게 동물이나 고치고 있을 상황이 아님
TV에서
주인도 없는 길고양이. 떠돌이 개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는거 보고 충격
당연한 소리겠지만 북한에선
애완견 키우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음
남한와서 보니 애완견 키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람
유모차에 개 태우고 가는 모습에
까무러 침
신용카드
북한엔 신용카드가 없음
은행
북한에도 은행이 있는데
입금만 되고 출금이 안 된다고 한다
국가가 사실상 강탈하는 셈
그래서 동네 이장이나 반장들이 동네를 돌면서
저축하라고 강요하고 다닌다고 함
그런 이유로 탈북자들은 남한에 처음오면
은행에 저축하지 않고 무조건 현금을 집에
쌓아둠
탈북자에게 남한 은행은 다르다
출금 가능하다고 아무리 말해도 처음 몇달은
믿지 못하고 현금을 집에 쌓아둠
말하는 밥솥
ㅇㅇ밥이 완료되었습니다 말에
레알 충격
네비게이션
처음엔 어디서 안내원이 실시간 무전으로 길을
알려주는걸로 알았다고 함
탈북자가 남한와서 가장 놀라는 것
전기
북한은 저녁이면 전국이 말 그대로 암흑천지가 됨
뻥 안치고 전국에 가로등 있는곳은 평양 제외
단 한곳도 없음
중국산 전기 후레쉬는(랜턴)은 필수라고 함
지방의 경우에는 아직도
호롱불이나 촛불켜고 사는 집이 많은데
최근에 중국산 저가 태양광 충전 전구가
북한 밀수꾼에 의해 대거 밀수되면서
그거 쓰는 집이 늘었는데 덕분에 암흑에서 해방됨
중국산이라 고장이 잘 나는게 문제
인류의 연료 변천사는
1 땔감
2 석탄 (고체)
3 석유 (액체)
4 가스 (기체)
4번으로 갈수록 그을음이 적고 열효율이 높으며
오염물질 배출이 적으며 가격이 비싸짐
북한주민 대다수는 아직도 땔감 단계에 머물러 있고
석탄(연탄) 쓰는 집은 졸라 잘사는 집
석유(등유) or 천연가스
사용하는 사람은 없음
북한에서 겨울에 목욕을 하려면
큰 솥에 물을
산에서 베어온 땔감으로 끓여서 목욕하는데
과정이 워낙 번거롭다보니 그냥 안 씻게 됨
땔감으로 하도 나무를 베어가서 산에 나무가 없음
탈북하고 샤워기에서
나오는 온수로 샤워를 하는데
샤워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림
탈북자들이 남한와서 가장 만족하는게
샤워기에서 나오는 온수
24시간 나오는 전기
그리고 수돗물
수돗물
북한은 평양급 아니면
수돗물이 안 나와서
강에 가서 여자들이 직접 물을 떠와야 하거나
양동이에 빗물 받아 씀
빨래도 강에서 직접해야 함
사실상 조선시대
집 근처에 강이 없다면
개인이 직접 돈을 들여 우물을 파는데
우물을 팔 돈이 없다면
우물이 있는 집에 가서 사용료를 내고 우물물을 떠 옴
먹을 물도 귀한데
남한처럼 매일 샤워를 한다?
북한에선 상상도 못할 일
유통 기한
탈북자가 남한와서 가장 놀라는게
라면 빵 우유에 유통기한이 있는걸 보고 충격받음
북한은 유통기한이란 단어 자체가 없음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북한에서
유통기한이 지나도록 그 음식이 집에 남아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설령 썩어서 냄새가 나도 그냥 먹는다고 함
(배탈 1도 안남)
콜라와 생수
남한 사람 누구나 콜라를 사 먹는건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는데
물을 돈 주고 사먹는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받음
냄새
북한 사람은 샤워를 자주 못해서
냄새가 정말 장난이 아닌데
한국 사람은 냄새가 전혀 안 나서 충격
북한 군인들은 한겨울에는 샤워를 하지 않는데
따뜻한 봄이되야 강에서 샤워를 함
봄을 맞아 몇 달만에 샤워하려고
20대 여군이 군복을 벗어서 털면
옷에서 이. 벼룩이 우수수 떨어질 정도
슈퍼. 편의점
북한에서 물건을 밖에 내놓고 팔면
10분도 안 되서 다 훔쳐감
탈북자가 남한에선 왜 아이스크림을 가게 밖에
내놓고 파냐고 국정원 직원에게 궁금해서 물었는데
당신이 남한에서 1년만 살면 왜 아이스크림을
밖에 내놓고 파는지 알게 된다고 대답
남한에서 1년 살아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됐다고 함
뷔페
북한에선 꿈에서도 상상도 못해본 일
탈북자 시설인 하나원에서 식사는 뷔페로 제공되는데
앞사람이 밥이나 반찬을 많이 퍼가면
혹시나 음식이 모자를까봐 뒷사람들이 고함치고
난리도 아니라고 함
(어머니 여기는 전쟁텁니다 ㅠ)
근데 음식이 무한대로 리필. 제공되는거보고
전율
KTX
KTX는 시속 300km 까지 달리는데
북한 열차는 시속 20km 수준
심지어 그마저도 연료가 없어서
가다 멈추다 가다 멈추서
평양에서 시골까지 가려면
기차로 14박 15일이 걸리기도
첫댓글 으악 냄새 미친다ㅠㅠㅠㅠ 진짜 너무 열악하다....... 지금도 저기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째
와 생각보다 심각하구나...
와 우리한테는 당연한 것들인데 새삼 감사하네....
아니 뭔... 조선시대보다 못하네.........
통일하면 개발할 거 어마어마해서 경제효과 장난아닐 거 같긴 하다
북한에 애완견 키우는 사람이 왜 없어 ,,전에 나 다큐에서 봤는디 문재인정권 북한갔을때 찍은 다큐 ㅋㅋ저 글쓴이 뇌피셜도 좀 가미해서 글 쓴거 같은데
나도 보면서 그 망나니 생각했는데(강아지이름이 망나니)
그거 평양이나 어디 그나마좀 부유층들이 그러는걸껄 평범한 사람들은 우리나라 중산층들이 생각하는 반려동물 개념이랑 아예다른거같음 옛날시골에서 누렁이같은 발바리들 풀어놓고 기르거나 약간 그런식의 개념은 있을듯
한국도 최악인 편인데 참 안타깝다
근데 지방사는 사람들 이야기 같음 평양은 안 저러더라 ㅠ 지역 격차 개심해
이런 상황에서 통일할람 어케해야되나...
ㅅㅂ;; 조선시대수준
아.....ㅠㅠ 한남이랑 북녀랑 바꿔
33속상해
헐 은행뭐야 입금만 되고 출금이 안되는거 존나 미쳣네
아...
통일 되고도 저런 문화 차이 때문에 한동안 엄청 힘들겠다... 좀 무섭기도 함. 다 떼거지 처럼 몰려와서 도적떼처럼 변하지 않을까 하고. 지금 이슬람 난민들처럼 말이야.
통일되고 어떡하냐..
와 저건...조선시대도 못한시대 같은데....그리고 바로 통일을 하는게 아니라 종전하고 조금씩 교류하고 어느정도 비슷해졌을때 통일하지않을까
나 며칠전에 유튭알고리즘에 북한 시골 씨씨티비 해킹한거 올라오는 계정 떠서 봤는데 먼 마을에 집마다 화장실이 없고 공중화장실 1개를 다같이 쓰더라.. 강제노역도 5060 여자들이 곡괭이 삽들고 진짜 무료한 표정으로 하고 음쓰는 그냥 강에다가 버리더라.. 충격적이었어 같은 민족에 얼마 떨어지지도 않은 곳인데 이렇게 다르게 산다는게..
홀 나도 보고십다...
@아이러푸후 그거 하나보고 채널들어가 봤는데 쫌 이상한 거 같아ㅠ 아리랑day쳐봐
보구왓으ㄷㄷ... 옛날드라마같네 북에서안태어난게 감사함ㅡㅡ
하이고 ㅜ 저기여자들은 얼마나힘들까
안타깝다
탈북자 유튜버들 보면 북한사람들 도둑질에 대한 개념이랑 성개념이 우리랑 너무 달라서 그런게 와서도 문제인거같더라
도둑질은 마트에 물건 쭉 내놓으니까 다들 그거 그냥 집어가도 된다고 생각했대 자물쇠도 없고 감시하는 사람도 없어서ㅠㅠ
그라고 북한 여자들은 공장도 가고 막노동도 가고 식당도 가고 해서 이래저래 적응해서 먹고 사는데
북한 남자들이 한국와서 적응하기 진짜 힘들어한대...
그리고 남한 여권 높다는 소리 엄청 함...그저 여자는 남자 모시는 종인 곳에서 살다가
그래서 여자가 뭐라고 할때 자존심이 너무 상했었다 이런말 하는 탈북자 유튜버들도 많음
남한은 여자살기에 지상낙원과 같다면서;;;
이런데도 북돼지 새끼는 마이바흐 끌고 명품 치장해대고 에휴
에..
그냥 마음이 아프다...우리가 분단되지 않고 같은 민주주의, 자본주의로 나아갔다면 함께 잘 살았을텐데..
와… 한국에서도 복지좋은 나라 나가면 문화 충격 받는데 ㅜㅜ 북한은 남한 보고 충겯 받고 있다니..
편지 같은것도 기차로 이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다가 기장이 추우면 땔깜으로 쓰기도 한다고.... 그래서 편지 제도는 있으나 마나라고 함
조선시대가 낫다 저기는;;
허 ㅠㅠ 탈북자들이 가족을 기를쓰고데려오려고하는이유를알겠다
대체 개개인이 무슨 잘못일까...
아니 뭔 같은 땅덩이에..이렇게 다른게 맞나 싶다
같은 땅덩이에 이렇게 사는게 다르다니..마음아프다
출금 안되는 은행ㅋㅋ 걍 날강도잖아
하.. 갑갑하다 저런 나라랑 통일을 어떻게 하냐.. 남은 숙제인데 암담하다
읽다가 왜케 눈물이 나냐. 하...
근데 우리나라 마지막 반등할 기회 통일 밖에 없을 것 같음 외노자나 이슬람 들어와서 새끼치는 것 보단 같은 말 쓰는 사람들이 나을 것 같고 북쪽 투자해서 경기 부양 시키는게..
2222
통일돼도 몇십년은 치안이나 경제적으로 엄청 혼란스러울듯.. 나 살아있을땐 통일 안했음좋겠다
시골에서 많이 놀란다더라...인천공항 서울 이런곳은 티비에서도 많이 봤고 알음알음 알기도 하고 평양처럼 수도니까 여기만 겁나게 잘해놨다 생각하기도 하는데 시골갔는데 거기에 농기구 농기계 자가용 전기 24시간 수돗물 따뜻한 집 온수 냉장고등 보고 나면 진짜 충격받는데...드라마속 커다란 대도시 보다 여섯시내고향이 충격적이라더만
같은말 쓰는 한민족이 이렇게 다르다니 ㅠㅠ
나는 통일 안 됐으면 좋겠음 ...
안타깝다..걍...
통일 하기는 힘들겟다 여러모로
근데 경제적으로 그렇게 손해는 아닐걸..
자원도 많고 개발할것도 많고 철도깔면 수입수출할때 좋고..
진짜 유사국가네
저기는 625이후로 멈춰버렸네..